꾸뻬 씨의 우정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 열림원 펴냄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파리의 정신과 의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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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1.14

페이지

432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장편소설. 그동안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본인이 임상에서 겪은 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행복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들에 천착해온 작가 를로르는 이번 작품에서 여행의 과정을 통해 우정에 관한 심도 깊은 성찰을 준다.

이번 작품은 <꾸뻬 씨의 인생 여행>에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꾸뻬 씨가 여행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22가지의 잠언과도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체코의 마티니, 발레리 해밀의 그림과 함께 하여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더하였다.

꾸뻬 씨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꾸뻬 씨가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은 우정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을 상담하고, 결혼과 육아로 예전처럼 친한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면서 우정에 관한 고민을 새로이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 자신의 행방불명된 친구를 찾는 동안 매력적인 여행을 하게 되고, 그립던 오랜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오랜 친구인 에두아르를 구하고자 하는 우정으로 뭉치게 되면서 우정의 연대감에 대한 근본적인 미묘한 차이를 깨달아 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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어린왕자님의 프로필 이미지

어린왕자

@smcit6egh9t9

친구들과의 우정에 대해 다시끔 생각해볼 수 있었던 책.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열림원 펴냄

👍 고민이 있을 때 추천!
2020년 10월 10일
0
알아뭐해님의 프로필 이미지

알아뭐해

@alamwohae

  • 알아뭐해님의 꾸뻬 씨의 우정 여행 게시물 이미지
관찰1_ 우정은 건강이다.

관찰2_ 친구를 위해서라면 자기 것을 희생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관찰3_ 친구란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다.

관찰4_ 우리는 친구다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긴다.

관찰5_ 친구란 그들의 삶의 방식을 찬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관찰6_ 오래된 친구는 원시림의 나무처럼 귀하게 여겨야 한다.

관찰7_ 친구란 나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이다.

관찰8_ 친구란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다.

관찰9_ 친구란 내가 불행할 때 함께 슬퍼하고 내가 행복할 때 기뻐하는 사람이다.

괸찰10_ 진정한 우정이란 사랑 때문에 저버릴 수 없는 것이다.

관찰11_ 친구란 우리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관찰12_ 질투만 계속한다면 친구라고 할 수 없다.

관찰13_ 친구가 되면 괴로움뿐 아니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관찰14_ 남자들은 같이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고,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끊임없이 수다를 떤다.

관찰15_ 모험을 함께하면 우정이 돈독해진다.

관찰16_ 오래된 친구는 우리 인생의 뜨개질 속의 털실 한 줄이다.

관찰17_ 친구는 우리가 지나치게 나쁜 길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사람이다.

관찰18_ 친구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관찰19_ 친구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관찰20_ 친구란 든든한 위로가 되는 사람이다.

관찰21_ 친구란 언제나 함께 웃을 일을 칮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관찰22_ 우정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상호적으로 호의를 베물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면서 점점 커져간다.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열림원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2월 3일
0
Jinyoung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Jinyoung Lee

@oshlnbxodgcd

친구가 없다는 것은 확실히 불행한 일일 뿐 아니라 무언가가 잘못되고 있다는 표시이기도 하다. 사람들은 누군가에게 사랑받고 있다는 기분을 느끼고 싶어서, 그리고 자기 자신이 정상적인 사람이라는 것을 확인하고 싶어서 친구를 사귀고 싶어 한다. 심지어 어린아이들은 우정에 대한 갈증을 채우기 위해 상상 속의 친구를 만들기도 한다. - P.30 중에서

꾸뻬 씨의 우정 여행

프랑수아 를로르 지음
열림원 펴냄

읽었어요
2017년 11월 1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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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꾸뻬 씨의 행복 여행>의 작가 프랑수아 를로르의 장편소설. 그동안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본인이 임상에서 겪은 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행복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들에 천착해온 작가 를로르는 이번 작품에서 여행의 과정을 통해 우정에 관한 심도 깊은 성찰을 준다.

이번 작품은 <꾸뻬 씨의 인생 여행>에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꾸뻬 씨가 여행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22가지의 잠언과도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체코의 마티니, 발레리 해밀의 그림과 함께 하여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더하였다.

꾸뻬 씨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꾸뻬 씨가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이야기는 시작된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은 우정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을 상담하고, 결혼과 육아로 예전처럼 친한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면서 우정에 관한 고민을 새로이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 자신의 행방불명된 친구를 찾는 동안 매력적인 여행을 하게 되고, 그립던 오랜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오랜 친구인 에두아르를 구하고자 하는 우정으로 뭉치게 되면서 우정의 연대감에 대한 근본적인 미묘한 차이를 깨달아 간다.

출판사 책 소개

유럽인의 마음을 사로잡은 한 정신과 의사의 특별한 우정론!
진정한 우정이란 무엇인가를 찾아 꾸뻬 씨가 또 한 번 여행을 떠나다


프랑스뿐 아니라 독일에서도 십만이 넘는 독자를 끌어모으고 있는 프랑수아 를로르의 신작 장편소설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이 출간되었다. 그동안 정신과 의사 출신으로 본인이 임상에서 겪은 환자들과 직간접적으로 겪은 일들을 바탕으로, 행복과 사랑 등 인간 삶의 본질적 문제들에 천착해온 작가 를로르는 이번 작품에서 여행의 과정을 통해 우정에 관한 심도 깊은 성찰을 준다. 이번 작품은 『꾸뻬 씨의 인생 여행』에 독일어판에 이어 불어판보다 앞서 우리말로 번역되어 나왔다는 점에서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꾸뻬 씨가 여행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22가지의 잠언과도 같은 내용이 담겨져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체코의 마티니, 발레리 해밀의 그림과 함께 하여 읽는 즐거움뿐 아니라 보는 즐거움도 더하였다.

“쥬 마뻴 꾸뻬, 내 이름은 꾸뻬입니다. 나는 파리의 정신과 의사입니다.”


행복한 일상을 접고 위험에 빠진 친구를 구하기 위해 나선 여행길
그 길 위에서 깨달은 ‘우정’에 관한 오롯한 깨달음


이상적인 우정을 이루기 위해 어떠한 노력이 필요한가를 주제로 다루고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꾸뻬 씨의 절친한 친구 에두아르가 어마어마한 돈을 가지고 흔적도 없이 사라져버리고, 꾸뻬 씨가 위험에 처한 친구를 구하기 위해 여행을 떠나면서 본격적으로 시작된다. 여행을 시작하기 전부터 정신과 의사인 주인공은 우정과 인간관계에 대해 고민을 안고 진료실을 찾아온 환자들을 상담하고, 결혼과 육아로 예전처럼 친한 친구들과의 여유로운 시간을 가지기 점점 더 힘들어지게 되면서 우정에 관한 고민을 새로이 시작한다. 그러던 찰나 자신의 행방불명된 친구를 찾는 동안 매력적인 여행을 하게 되고, 그립던 오랜 친구들을 만나 그들의 오랜 친구인 에두아르를 구하고자 하는 우정으로 뭉치게 되면서 우정의 연대감에 대한 근본적인 미묘한 차이를 깨달아 간다. 독자들은 『꾸뻬 씨의 우정 여행』에 등장하는 인물들을 통해 자신의 주변 사람들에 대해 변하는 감정을 발견할 수 있을 것이다. 또한 이 작품은 분석적인 관점으로 우정을 찾는 모험에 접근하고자 하는 모든 사람들에게 도움이 될 것이다.


디지털 사회 속 외로운 개인들
그들을 위한 아날로그적인 인간관계에 대한 인생 가이드


를로르는 이 작품 속에서 22가지의 “관찰”이라는 우정에 대한 자신의 명확한 고찰과 함께 아리스토텔레스와 토마스 아퀴나스에 대한 정리(正理)를 덧붙였다. 그들은 인간의 쾌락을 추구하고자 하는 본질과 고결한 성품 사이를 구별하는 오랜 선각자인 반면, 박애와 친절의 성인으로서 우정의 핵심적 특징을 관찰했다. 그들의 정리를 통해 를로르는 독자들에게 호의적인 충고를 전할 뿐만 아니라, 생생한 에피소드 속에 주인공 꾸뻬 씨를 내세워 통찰을 더 확장시킨다.
철학이나 심리학적으로 접근할 경우 다소 무거워질 수도 있을 만한 이러한 내용들은 꾸뻬 씨가 아시아의 여러 나라를 여행하며 위험천만하면서도 흥미진진한 모험을 하면서 겪는 에피소드들 속에 자연스럽게 녹아 재미있고 쉽게 감정이입을 하여 독자 스스로 깨달음을 얻을 수 있도록 유도하는 것은 이 작품이 지닌 최고의 미덕이라고 볼 수 있다. 꾸뻬 씨가 오랜 친구들과 함께 모험을 하며 위기의 상황에서 그들의 본질을 재발견하게 되면서 ‘우정’이 만들어낸 기적의 과정을 함께하는 것은 점점 더 트위터나 페이스북, 메신저 등 온라인상으로만 이어지는 현대의 인간관계에 대한 진실성을 재조명해볼 수 있는 기회가 될 것이다.
이뿐 아니라 ‘우정’에 대한 성찰을 떠나 소설 자체로서의 재미 또한 뛰어나다. 여러 국가를 넘나들며 겪게 되는 다양한 민족과 문화와 사람들, 쫓고 쫓기는 사람들 간의 치밀한 두뇌 싸움과 그 안에서 피어나는 미묘한 로맨스 등, 탄탄한 소설적 구조를 토대로 하고 있는 『꾸뻬 씨의 우정 여행』은 재미난 이야깃거리들 역시 풍부한 작품이다.


* 꾸뻬 씨가 말하는 우정에 관한 22가지 성찰
1. 우정은 건강이다.
2. 친구를 위해서라면 자기 것을 희생하거나 위험을 감수할 수 있다.
3. 친구란 만나면 즐거운 사람이다.
4. 우리는 친구가 우리를 어떻게 생각하는지 그들의 의견을 중요하게 여긴다.
5. 우리는 친구의 삶의 방식을 인정한다.(5 수정. 친구란 그들의 삶의 방식을 찬탄할 수 있는 사람이다.)
6. 오래된 친구는 원시림의 나무처럼 귀하게 여겨야 한다.
7. 친구란 나를 위해 걱정하는 사람이다.
8. 친구란 비밀을 털어놓을 수 있는 존재다.
9. 친구란 내가 불행할 때 함께 슬퍼하고 내가 행복할 때 함께 기뻐하는 사람이다.
10. 진정한 우정이란 사랑 때문에 저버릴 수 없는 것이다.
11. 친구란 우리의 결점에도 불구하고 우리를 좋아해주는 사람이다.
12. 질투만 계속한다면 친구라고 할 수 없다.
13. 친구가 되면 괴로움뿐 아니라 기쁨을 함께 나누고 싶어 한다.
14. 남자들은 같이 무언가 하는 걸 좋아하고, 여자들은 자기들끼리 끊임없이 수다를 떤다.
15. 모험을 함께하면 우정이 돈독해진다.
16. 오래된 친구는 우리 인생의 뜨개질 속의 털실 한 줄이다.
17. 친구는 우리가 지나치게 나쁜 길로 가는 것을 막아주는 사람이다.
18. 친구란 미안하다고 말할 수 있는 사람이다.
19. 친구란 감사의 마음을 표현할 수 있는 사람이다.
20. 친구란 든든한 위로가 되는 사람이다.
21. 친구란 언제나 함께 웃을 일을 찾아낼 수 있는 사람이다.
22. 우정은 즐거움을 함께 나누고 상호적으로 호의를 베풀며 서로를 인정하고 존경하면서 점점 커져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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