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지음 | 북라이프 펴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어떤 위로보다 여행이 필요한 순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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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5.1.24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공감 #대리만족 #마음감기 #여행 #위로

상세 정보

일상에 지치고 삶이 버거워진 이들에게
잠시 숨을 고를 위로와 위안을 주는 책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었던 이애경 작가가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로 돌아왔다. 전작들에서 '눈물'이라는 단어로 서른 즈음에 겪는 불안과 심리를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은 '떠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상에 지치고 삶이 버거워질 때면 주저 없이 여행을 떠났던 작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길 위에서 만나고, 보고, 겪으며 기록해둔 소중한 순간들과 단상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서른 썸싱'의 그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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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8

Jinyoung Lee님의 프로필 이미지

Jinyoung Lee

@oshlnbxodgcd

내가 하는 일,
내가 가는 곳,
내가 먹는 것,
내가 만나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다.

그것을
깰 수 있는 건
여행뿐이다. - P.219 중에서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지음
북라이프 펴냄

읽었어요
2018년 1월 4일
0
문경태님의 프로필 이미지

문경태

@moonkyungtae

- "춤을 추고 나면 춤추는 법을 알게 될 거야." P77

- 여행에는 흔적이 남는다.
잠시 머문 곳이든
매일 아침 지나던 길이든
'안녕'하고 눈인사를 나눴던 사람이든
스쳐간 것들은
그렇게 기억되고
또 추억이 된다.

너와의 만남도 어쩌면
내게 여행과 같았는지 모른다.
너는 내게로 걸어왔고
나는 너에게 머물렀고
우리는 서로 스쳐 지나갔다. P140

- 내가 하는 일,
내가 가는 곳,
내가 먹는 것,
내가 만나는 사람은
거의 정해져 있다.

그것을
깰 수 있는 건
여행뿐이다. P218

- 조금 더 여유로운 사람이 되고 조금 더 여유를 즐기는 것이 행복이라는 것. P235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지음
북라이프 펴냄

2017년 8월 14일
1
Hyeonseo님의 프로필 이미지

Hyeonseo

@hyeonseo

  • Hyeonseo님의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게시물 이미지
다음 여행에는 좀 더 사색하는 시간을 갖어야겠다는 생각이 들었다.
이애경 작가의 다른 책들도 읽어보고 싶다.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

이애경 지음
북라이프 펴냄

읽었어요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17년 3월 4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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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었던 이애경 작가가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로 돌아왔다. 전작들에서 '눈물'이라는 단어로 서른 즈음에 겪는 불안과 심리를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은 '떠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상에 지치고 삶이 버거워질 때면 주저 없이 여행을 떠났던 작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길 위에서 만나고, 보고, 겪으며 기록해둔 소중한 순간들과 단상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서른 썸싱'의 그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출판사 책 소개

여전히 물음표 가득한 서른 썸싱을 지나고 있는 당신에게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
이애경 작가가 전하는 세 번째 감성 에세이

떠나고 싶을 때는 주저하지 않고 떠나야 한다.
더 지치기 전에, 더 외롭기 전에…
나를 달래려, 나를 만나러 떠난 길 위에서 발견한 소중한 순간들

《그냥 눈물이 나》, 《눈물을 그치는 타이밍》으로 많은 여성 독자들의 마음을 따뜻하게 어루만져주었던 이애경 작가가 신작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아서》로 돌아왔다. 전작들에서 ‘눈물’이라는 단어로 서른 즈음에 겪는 불안과 심리를 감각적이고 솔직하게 그려냈다면, 이번 책은 ‘떠남’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이야기를 풀어냈다. 일상에 지치고 삶이 버거워질 때면 주저 없이 여행을 떠났던 작가는 전 세계 30여 개국의 길 위에서 만나고, 보고, 겪으며 기록해둔 소중한 순간들과 단상들을 모아 다시 한 번 ‘서른 썸싱’의 그녀들에게 따뜻한 위로와 응원의 메시지를 전한다.

끊임없이 흔들리는 나이, 서른 썸싱에겐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이 필요하다
서른을 기점으로 수많은 이들이 겪는 불안하고도 우울한 심경 변화는 한 살 한 살 더해지는 숫자 때문이 아니라 숫자가 더해져도 어떻게 살아야 할지 답은 점점 더 선명해지지 않는다는 데 있을 것이다. 늘 그렇듯 인생은 내가 원하는 대로 흘러가지 않으며 멈춰야 할지, 버텨야 할지 끊임없이 선택의 기로에 서게 한다. 누군가는 삼십대 이후 삶은 꿈과 현실을 적당하게 타협해야 할 시기라고 하지만 그 어느 것도 놓아버리기 어렵다.
무언가 결정해야 하는데 판단을 쉽게 내리지 못하고 머뭇거리게 될 때, 정해진 삶의 패턴에 익숙해져 그 익숙함을 흔드는 무언가에 거부 반응이 일어날 때, 통장에 적힌 숫자가 늘어나는 것을 체크하며 나도 모르게 안주하려 할 때, 터벅터벅 힘없이 돌아오는 퇴근길이 늘어갈 때, 잘 지내냐는 물음에 “그냥 똑같지 뭐.”라고 대답하는 나를 발견할 때… 작가는 용기 내어 잠시 숨을 고를 시간을 가져보라 말한다. 여기서‘떠남’은 세계 일주나 유학처럼 거창한 게 아니다. 익숙한 것으로부터, 매일 반복되는 일상으로부터 잠시 거리를 두는 것. 자신이 속한 영역을 잠시 벗어나거나 때론 외면함으로써 답답했던 현실을 좀 더 객관적으로 들여다보고 다시 중심을 잡을 수 있다.

떠나면 떠날수록
내가 누구인지 더 잘 알게 되고
길은 더 선명해진다

훌쩍 어디론가 떠나고 싶을 때, 당신과 나누고 싶은 이야기

여행이 매번 인생의 해답을 찾게 해주진 않지만 ‘떠남’이라는 행위 자체가 ‘힐링’이 되기도 한다. 훌쩍 떠난 곳에서 만난 누군가의 한 마디가 우문현답처럼 새로운 깨달음을 얻게 하고, 철저히 혼자가 되어 마주한 광활한 자연이, 때론 서울보다 복잡한 도심이 이유 모를 위안이 되기도 한다. 이 책은 바로 그런 순간들을 70여 편의 글과 사진으로 담아냈다. 작가의 이야기에 귀를 기울이다 보면 지난 여행에 대한 진한 그리움과 함께 늘 미루고 망설였던 여행을 떠나볼 용기를 안겨줄 것이다.
‘인생은 스스로 써내려가는 한 편의 스토리’라는 작가의 말처럼 익숙함을 잠시 내려놓고 떠나는 것만으로도 우리는 인생을 더 흥미진진하게, 더 풍성하게 그려나갈 수 있다. 이 책을 만난 당신도 떠나지 않으면 안 될 것 같은 순간, 주저하지 않고 떠날 수 있기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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