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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8.25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제일기획 AE, 2002년 KT&G 마케팅 수석부장, 미래 TF 팀장까지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의 최전선에 활약한 컬쳐 마케터이자 작가인 황인선의 저서.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들에게 틈을 발견할 것과 10년 단위의 사고법으로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하루 눈앞의 이익에만 매달리다가는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과 생활의 노예가 되고 만다. 단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다양한 틈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그런 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당장이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생각 전략인 '10년 사고'를 강조한다.
저자는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청춘들에게 틈을 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의 틈, 우리 사회의 틈, 시대의 틈을 주시하다 보면 그 안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들어 10년 뒤를 보는 삶을 강조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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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제일기획 AE, 2002년 KT&G 마케팅 수석부장, 미래 TF 팀장까지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의 최전선에 활약한 컬쳐 마케터이자 작가인 황인선의 저서.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들에게 틈을 발견할 것과 10년 단위의 사고법으로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하루 눈앞의 이익에만 매달리다가는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과 생활의 노예가 되고 만다. 단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다양한 틈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그런 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당장이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생각 전략인 '10년 사고'를 강조한다.
저자는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청춘들에게 틈을 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의 틈, 우리 사회의 틈, 시대의 틈을 주시하다 보면 그 안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들어 10년 뒤를 보는 삶을 강조한다.
출판사 책 소개
쉬어라! 비워라! 즐겨라!
10년을 계획하라!
이 책은 제일기획 AE, 2002년 KT&G 마케팅 수석부장, 미래 TF 팀장까지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의 최전선에 활약한 컬쳐 마케터이자 작가인 황인선의 신작이다. 이 책에서 저자는 청춘들에게 틈을 발견할 것과 10년 단위의 사고법으로 새로운 성장과 성공의 기회를 찾을 수 있음을 강조하고 있다.
하루하루 눈앞의 이익에만 매달리다가는 어느 순간 자신도 모르는 사이에 일과 생활의 노예가 되고 만다. 단선적인 사고에서 벗어나 우리가 살고 있는 사회를 보면 다양한 틈을 볼 수 있다. 저자는 그런 틈 속에서 희망을 발견할 수 있음을 알려준다. 그리고 당장이 아닌 10년 뒤를 바라보는 생각 전략인 '10년 사고'를 강조한다.
사자의 쉼을 사는 인생
원숭이는 하루 종일 이리저리 나무를 오가며 바나나와 과일을 따먹는다. 사자는 낮잠만 자며 게으름을 피우다 사나흘에 한 번 몸을 움직여 사냥을 한다. 힘을 비축하기 위해서다. 그리고 이런 사자가 결국은 원숭이를 잡아먹는다. 이것이 ‘사자의 쉼’이다. 사람의 인생으로 말하면 1년만 보는 자와 10년을 보는 자의 삶이 이와 다를 바 없다. 사냥을 위해 준비하는 휴식을 ‘사자의 쉼’이라고 할 수 있다. 하루하루 당장의 밥벌이에만 얽매이는 게 아니라 충분한 휴식과 계발을 통해 세상에 더 강한 임팩트를 줄 수 있는 비결은 바로 여기에 있다.
요즘 2030 세대를 연애, 결혼, 출산을 포기한 3포세대라고 한다. 이제는 거기에 인간관계까지 포기해 4포세대라는 말도 있고, 주택구입까지 포기해 5포세대라고도 한다. 어쩌면 앞으로도 포기 항목은 계속 늘어날지도 모른다. 당장의 취업 문제 때문에 결혼은커녕 연애까지 포기하고, 관계까지 포기하는 것이다. 틈이 없다. 취업의 틈이 없고, 결혼할 틈이 없다. 연애할 틈도 없고 인간관계를 맺을 틈이 없다. 틈이 없는 곳에 희망이 있을 리 없다. 딱히 무언가를 하지도 않지만, 불안한 마음에 제대로 쉬지도 못한다. 자신을 재충전하거나 미래를 계획하지 못한 채 당장의 하루하루에 얽매인다.
사자의 삶을 살 것인가, 원숭이의 삶을 살 것인가? 이것은 인생을 어느 단위로 보느냐에 달려 있다. 현실이 물론 힘들고 막막하지만 당장 눈앞의 일만 바라보며 한숨짓다 보면 그렇게 평생을 살게 된다. 내일도 그 내일을 걱정하고, 내년에도 그 내년을 걱정한다. 아무리 힘들어도 당장이 아니라 멀리 보아야 한다. 그러면 지금의 힘든 상황도 훗날의 성장을 위한 발판이 된다. 10년을 사고하라.
틈에서 발견하는 희망, 10년 사고
틈은 위험하다. 균열이다. 무너짐을 알리는 징조다. 빈틈없이 채워진 삶에 틈이 생기면 쓰러진다. 틈은 부정적인 것이다. 하지만 이 책의 저자 황인선에게 틈은 다른 의미를 지닌다. 그의 눈에 비친 틈은 희망선이다. 회색 콘크리트 벽의 틈에선 풀이 자란다. 갇힌 방안의 틈 사이로 빛이 들어온다. 틈은 희망이다. 기회이다. 변화를 알리는 빛이다. 휴식 없이 채워진 삶에 틈이 생기면 바람이 통한다. 그리고 틈을 통해 앞을 내다볼 수 있다.
25년 동안 광고와 마케팅 분야에서 일을 해온 컬처 마케터이자 작가인 황인선은 앞을 내다보기도 힘든 청춘들에게 틈을 보라고 한다. 자기 자신의 틈, 우리 사회의 틈, 시대의 틈을 주시하다 보면 그 안에서 희미하게 새어나오는 빛을 볼 수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틈을 파고들어 10년 뒤를 보는 삶을 강조한다. 1년이 열 번 지나서 저절로 만들어지는 10년과 한 단위로서의 10년은 다르다. 1년 단위 사고는 변화를 기약할 수 없는 현상 유지의 사고이다. 하지만 저자가 강조해온 10년 사고는 복합적으로 미래를 설계할 수 있는 ‘매트릭스 사고’이다. 그는 모래성 비유를 들어 10년 단위 사고의 중요성을 강조한다. “작은 모래성 열 개를 아무리 열심히 쌓아봤자 그보다 커다란 성 한 개를 만들 수 없다. 10년이란 시간은 1년짜리 시간을 차곡차곡 쌓아서 이룰 수 있는 것이 아니다.”
틈을 읽는 매트릭스 사고법
틈을 찾으려면 어떻게 해야 할까? 저자가 제시하는 방법은 매트릭스 사고법이다. 매트릭스의 원래 뜻은 ‘자궁이나 모태’, 수학의 ‘행렬’이다. 하지만 경영 조직이나 마케팅에서는 입체적인 것을 의미한다. 매트릭스는 ‘한 축 사고’와 대비되는데, 한 축 사고는 부자-가난한 자, 정의-불의, 여자-남자, 유능-무능, 사랑-증오 등 한 가지 축으로만 세상을 바라보는 것을 뜻한다. 이와 달리 두 가지 축 이상을 사용하는 매트릭스 사고는 ‘면 사고’라 하기도 한다. 밥심으로 살아가는 한국인과 간편식의 대명사가 만난 밥버거, 가축의 소와 가족의 소라는 두 측면을 담은 〈워낭소리〉, 서울대학교 김난도 교수팀이 2014년 트렌드로 선정한 ‘40대 어른아이Fortie’, 그리고 덩샤오핑의 흑묘백묘 사상이 모두 이런 매트릭스 사고의 결과물이다. 세상에 답은 하나가 아니다. 무언가 다른 것이 있다. 우리는 그 틈을 찾아야 한다.
10년 뒤를 보는 여섯 가지 생각 전략
10년 뒤 세상은 어떤 모습으로 변해 있을까? 10년은 틈이다. 많은 변수가 있기 때문이다. 그 틈을 현명하게 넘어가려면 10년을 관통하는 생각 전략이 있어야 한다. 실천 수준이 아니라 생각 수준을 달리하는 생각 전략이다. 저자는 10년 뒤를 사는 인생을 위해 여섯 가지 생각 전략을 제시한다.
첫째 생각 전략은 인생의 포트폴리오를 그리는 것이다. 포트폴리오를 짜는 것은 자신의 장단점과 사회를 분석함으로써 새로운 기회를 찾고 위기에 유연하게 대처하기 위한 방법이다. 자본주의 시프트에 개인 경영 3.0 시대, 디지털 세상이 열리면서 개인들의 능력과 기회는 커졌다. 그래서 개인의 삶도 포트폴리오해야 한다.
둘째는 펀익과 효창성이다. 흔히 브랜드가 소비자에게 주는 혜택을 편익이라고 하는데, 편익에는 기능적 편익과 감각적, 정서적 편익 등이 있는데 정서적 편익 중 큰 즐거움을 주는 것을 저자는 ‘펀익(Fun 益)’이라고 제안한다. 이런 펀익은 마케팅에 재미 요소를 덧붙이는 식으로 나타난다. 효창성과 효율성과 창의성이라는 대립되는 개념을 합친 것이다. 기업이나 개인이 효율성을 추구하면 새로운 시도보다는 기존의 것을 다듬는 데만 신경 쓴다. 반면에 창의성에 집중하면 효율성이 떨어진다. 효창성E-Creativeness은 틈에 일침을 가하는 통쾌한 기준이다.
셋째는 부자父子 동업이다. 은퇴의 기로에선 아버지에겐 세상에 대한 노하우가 있다. 취업을 걱정하는 아들에겐 새로운 기술과 젊은 시각이 있다. 부자가 10년을 바라보고 서로 창업을 준비하면 사업적 성공은 물론이고 해체되는 가족 관계도 다잡을 수 있다.
넷째는 투잡 본능이다. 수백만 년 동안 인간은 농사도 짓고, 멀리 사냥도 떠나고, 강에 가서 물고기도 잡고, 집에서는 가구나 기구도 만들고, 자식들과 놀아주고, 마을단위 잔치와 놀이도 손수 준비했다. 인간의 본성에는 멀티플레이어가 있다. 일주일에 이틀을 쉰다고 하면, 10년으로 1300일, 3년 반을 쉬는 셈이다. 사회생활을 하는 30년 동안 4,000일을 쉰다. 시간으로 따지면 근 10만 시간이다. 차분히 투잡을 준비해야 한다.
다섯째는 작당이다. 직장인은 늘 같은 자리에서 같은 사람만을 본다. 그러면 어느 새 총명했던 머리도 무뎌지고 사고의 폭도 제한된다. 자신과 완전히 다른 직종의 사람을 만나 다양한 이야기를 나누고 이종교배를 하면 자연히 매트릭스 사고에도 익숙해진다.
여섯째는 성공이 아닌 행공을 추구하는 것이다. 성공成功은 공을 이루는 것에 초점을 맞춘다. 하지만 이루는 것에 집착하면, 늘 쫓기는 삶을 살게 된다. 행공行功은 꾸준한 행함에 관심을 둔다. 스스로 목적을 만들어 그 목적을 추구해야 한다.
틈 속에서 10년의 희망을 찾은 사람들
《유니타스 브랜드》 권민 편집장은 2009년에 저자를 만나 사업 구상을 쏟아냈다. 패션 기획 분야에서 일했던 그는 치밀한 계획과 과감한 결정 이후 브랜드 계의 총아가 되어 가장 공신력 있는 잡지 《유니타스 브랜드》를 발간한다. 그는 말한다. “자기계발서나 스펙에 집착하지 말고, 자신을 위한 휴먼 브랜드를 세워야 한다. 우리는 온리원only one이 되어야 한다.”
책을 좋아하는 전형적인 안경잡이 청년은 어느 날 안경 쓴 자신의 모습을 보고 질문을 던졌다. “안경을 이렇게밖에 만들 수 없나?” 대학을 졸업한 후 금융회사와 교육회사에 다니던 청년은 젠틀몬스터라는 안경회사를 차려 서서히 이름을 알리고 있다. <별에서 온 그대>의 전지현(천송이)가 그의 안경을 썼고, 프랑스, 스페인, 이탈리아, 포르투갈 등 20개 나라의 안경원과 계약을 체결했다.
이외에도 저자는 요양차 갔던 평창에 정착해 평창의 문화활동을 이끌고 있는 이선철, 《아메리카 자전거 여행》 《중국 만리장정》 등을 쓴 홍은택, 홍대앞 파티의 창시자 격인 축제 기획자 류재현 등 다양한 인물을 통해, 틈을 발견하고 10년을 계획한 사람들의 성공 사례를 보여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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