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권동희 지음 | 위닝북스 펴냄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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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3.6.24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청춘 멘토 권동희 드림자기계발연구소장이 전하는 청춘 사용설명서.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불행한 인생이 아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은 취업이 되었다고 해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그때부터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지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 최종 웃는 자는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악착같이 꿈꾸고 행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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재미를 쫒는 요즘 같은 시대에 평범함이라는 것은
재미없는 것으로 여겨질 수 있다.
그러나 이렇게 평범한 일상 속에서 별 것 아닌것 같은 일에도
행복을 느끼고 기쁨을 느낄 수 있다는 것을 우리가 알게 된다면
재미를 쫒는 삶이라는 건 어쩌면 시시해질지도 모른다.
몇달 전에 고다 아야의 '나무'라는 책을 읽고
감명을 받았었는데 이 책 또한 마찬가지였다.
좋은 문장, 좋은 생각을 읽는다는 것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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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랑의 각도

양선희 지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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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의 라임오렌지 나무>가 제제의 5살, 뽀루뚜가 아저씨와의 만남과 이별 그리고 제제의 친구(라임오렌지나무 밍기뉴)와의 우정을 통해 철이 들어가는 과정을 그린 작품이라면 <햇빛 사냥>은 그 이후 본가에서 다른 곳으로 입양을 간 제제의 청소년 시절을 그린 작품이다. 3편 격인 <광란자>는 <햇빛 사냥>에서 등장했던 마음 속 친구 두꺼비나 다른 영화배우 인물들을 떠나보내고 온전히 홀로 성인의 나이에 이르게 되는 이야기다. 제제와 함께 하던 누군가들이 사라져서 조금 아쉽기만 한데, 이제 거의 성인이 된 제제가 아직도 반항하는 모습이 아쉽기만 하다.



성인에 가까운 제제는 아직도 성급하고 제멋대로다. 다섯 살에 철이 들어 인생을 알아버린 것 같던 제제는 도대체 어디로 가고 여전히 방황하고 외로워할 뿐이다. 아마도 그건 어린 시절부터 받지 못한 사랑 때문이 아닐까.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를 들출 때마다 보이는 속표지 속 가족들의 이야기는, 언제나 그런 생각을 떠오르게 한다. 아이에게 얼마나 많은 애정을 쏟아야 그 아이가 제대로 자랄 수 있는지~!



뒤편 이야기가 있다면 무조건 읽고야 만다~라는 이상한 편집증 때문에 읽게 된 <햇빛 사냥>과 <광란자>였지만 왠만하면 추천하지는 않는다. 제제의 아름답고 안타까운 이야기는 <나의 라임오렌지 나무>에서 아름답게 끝내는 것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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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는 이 역시 단박에 이해하지 못했다. 그래서 어둠에 대해 자꾸 물었다. 나도 이모처럼 이해하고 싶었으니까. 끈기 있게 대답을 해주던 이모는 결국 화를 냈고 나는 울었다. 울면서도 모르는 게 죄냐고 물었다. 이모는 이렇게 대답했다. 무언가를 알기 위해서 대답이나 설명보다 시간이 필요한 경우도 있다고. 더 살다보면 자연스럽게 알게 되는데 지금 이해할 수 없다고 묻고 또 물어봤자 이해하지 못할 거라고. 모르는 건 죄가 아닌데 기다리지 못하는 건 죄가 되기도 한다고. 이 역시 알아들을 수 없는 말이었다. 그래서 대들었다.
내가 지금 죽어버리면 그건 영영 모르는 게 되잖아!
이모는 눈을 동그랗게 뜨고 나를 봤다.

죽으면 알 수 있을까 싶었다.
살아서는 답을 내리지 못한 것들, 죽으면 자연스레 알게 되지 않을까.
그런데 모르겠다. 살아서 몰랐던 건 죽어서도 모른다. 차이가 있다면, 죽은 뒤에는 모른다고 괴로워하지 않는다는 것뿐. 모르는 것은 모르는 대로 두게 된다. 그것 자체로 완성. 하지만 만약 담이 지금 내게 묻는다면, 우리 탓일까? 하고 묻는다면, 나는 그렇지 않다고 말해 줄 거다. 그래서 담이 마음이 조금이라도 덜 괴로워진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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청춘 멘토 권동희 드림자기계발연구소장이 전하는 청춘 사용설명서.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불행한 인생이 아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은 취업이 되었다고 해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그때부터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지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 최종 웃는 자는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악착같이 꿈꾸고 행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은 드림워커입니까
꿈이 시키는 일을 하는 사람은 오늘 하루가 다르다


인생은 언제나 예측 불가능하다. 그래서 인생이란 살아볼 만하지 않을까. 예측할 수 없기에 인생을 내가 꿈꾸는 대로 만들어갈 수 있다. 미래는 지금 저지르는 만큼 달라진다. 나는 머리가 아닌 가슴이 시키는 대로 저지르고 보는 어른 아이인 철들지 않은 인생이 즐겁다.
요즘은 진짜 스펙을 가진 청춘을 보기가 쉽지 않다. 내가 생각하는 진짜 스펙은 남들이 갖고 있는 것에 비해 확연히 차별화가 되는 스펙이다. 요즘같이 대부분 학사, 석사 학위를 가지고 있고 토익, 토플에 목매는 현실에서 어떤 것이 나를 빛나게 할 진짜 스펙인지 고민해봐야 한다.
저자는 지금부터라도 불행한 인생이 아닌 원하는 인생을 살기 위해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을 가져야 한다고 말한다. 인생은 취업이 되었다고 해서 장밋빛 인생이 펼쳐지는 것이 아니기 때문이다. 아니, 그때부터 살이 찢어지고 피가 터지는 게임이 시작된다. 이 게임에서 최종 웃는 자는 누구나 가진 스펙이 아닌 나만의 스펙, 즉 스토리를 가진 사람이다. 이 책은 독자들에게 악착같이 꿈꾸고 행동할 수 있도록 새로운 도전을 제시한다.

꿈과 열정으로 스펙을 이긴 아주 특별한 이야기
청춘 멘토 권동희 드림자기계발연구소장이 전하는
청춘 사용설명서


‘나는 왜 과거에 더 큰 꿈을 꾸지 못했던 것일까?’
이 생각과 동시에 죽어 있던 내 심장은 강하게 뛰었고, 그동안 멈춰있던 나의 두뇌가 빠르게 작동하기 시작했다.
나는 진정으로 내가 꿈꾸는 모습이 어떤 것들인지 생각하기 시작했다.
나는 내 자신을 아직 철들지 않은 청춘이라고 생각한다. 그래서 나는 이루고 싶은 꿈들과 하고 싶은 일들이 너무도 많다. 언젠가 불면증에 시달리던 밤이 있었다. 그날 밤 나는 노트에다 내가 죽기 전에 해보고 싶은 버킷리스트를 적어보았다. 4~5시간 동안 쭉 적었더니 무려 150가지가 넘었다. 지금 내가 책을 쓰고 있는 것 역시 버킷리스트 목록 가운데 하나이다. 나는 때로 시련에 부딪히거나 부정적인 생각이 들 때면 버킷리스트를 보며 위안을 받고 용기를 얻는다.

꿈이 시키는 일을 하라

영어 실력을 향상시키기 위해 미친 듯이 몰입했다. 외국인을 만날 수 있는 곳이라면 닥치는 대로 일을 했다. 다양한 국적의 아이들과 함께 하는 창고 라벨링 작업, 숙박제공 및 호주 여행지 소개 등 다양한 정보를 제공해 줘야하는 호스텔 리셉셔니스트에서 매니저까지 닥치는 대로 했다. 몸은 고되었지만 그런 노력으로 영어 실력도 일취월장했고, 외국인 친구도 많이 사귀게 되었다.
그때 내가 가장 기뻤던 것은 현지인들로부터 진짜 살아있는 영어를 배웠다는 것이다. 외국에서의 유학생활 막바지에 이르러서는 여성 패션 잡지 「ELLE」에서 인터뷰요청이 들어왔다. 남들보다 훨씬 떨어지는 영어 실력을 가지고도 필리핀과 호주로 유학을 떠났고, 영어 공부에 재미를 붙여 피나는 노력을 하며 영어를 배우게 된 유학생활기에 대해 인터뷰를 했던 기억이 난다. 그 기사와 사진은 2006년 6월호 「ELLE」‘성공한 워킹 할리데이 호주 편’에 실려 있다.

내가 해냈다면 당신도 할 수 있다

당시 내가 영어를 잘했던 것은 아니었다. 당시 나는 ‘3인칭 단수’도 모르는 중학교영어수준도 안 되었다. 하지만 그것은 아무 문제가 되지 않았다. 무식하면 용감하다고. 만약에 내가 영어를 어중간하게 했더라면 오히려 부족한 영어 실력이 내 발목을 잡았을지 모른다.
때로 ‘호주에 아는 사람 하나 없는데, 영어도 못하는데 잘 해낼 수 있을까’, 라는 두려움과 불안이 엄습했다. 그때마다 나는 나 자신에게 이렇게 동기부여 했다.
‘영어를 모르기 때문에 제대로 배우기 위해 호주로 가는 것이다. 아는 사람이 왜 생고생해가며 외국을 갈까?’
나는 과거와 비슷한 오늘을 사는 사람이 되기 싫었다. 비록 가진 것 없고 내세울 것 없는 스펙이지만 가슴 뛰는 꿈 하나에 내 모든 것을 걸었다. 생각하는 대로 내일을, 미래를, 인생을 창조하고 싶었기 때문이다.

“내일이 내 생애 마지막 날이라면 무엇을 하시겠습니까?”

이루고 싶은 확고한 꿈과 목표가 있다면 반드시 종이에 적어야 한다. 종이에 적고 이를 생생하게 꿈꾸는 것과 그저 머릿속에 담아두고 가끔 떠올려보는 것에는 엄청난 차이가 있다. 바라는 바를 이루고 싶다면 반드시 종이에 적고 생생하게 떠올려야 한다. 이는 눈에 보이지 않는 것들을 시각화함으로써 꿈과 목표를 점점 명확하게 만들어줄 뿐 아니라 행동으로 이끌기 때문이다.

공부를 할수록 공부에 대한 갈증이 심해진다. 나는 스무 살 시절 막연히 외국인들과 유창하게 영어회화를 잘하고 싶다는 생각으로 해외 유학을 다녀왔지만 지금은 또 다른 꿈들이 생겨났다.

‘영어 학원 차리기.’
‘청춘들에게 꿈과 희망을 주는 동기부여가 되기.’
‘내 이름으로 된 책 출간하기.’
‘베스트셀러 종합 50위 안에 들기.’
‘교보문고 광화문점에서 사인회하기.’
‘강남에서 내 이름으로 된 빌딩 1층의 스타벅스 주인되기.’

흔들리고 방황하는 청춘들에게 꿈을
시련 앞에 좌절한 청춘들에게 용기를


나는 얼마 전까지만 해도 회사 출근 전 혼자 스타벅스에서 아메리카노를 마시며 나만의 세계로 빠져들곤 했다. 당시에는 고작 한 시간가량 밖에 머물지 못했지만 지금은 회사를 그만두고 ‘위닝북스’와 1인 기업 ‘드림자기계발연구소’를 운영하고 있다. 이젠 회사라는 조직을 떠나서 오롯이 내가 오너이자 직원이다 보니 내 스케줄을 내가 관리할 수 있다. 그래서 몇 달 전부터 아예 매일 아침마다 스타벅스로 출근하고 있다.
이 책도 스타벅스에서 음악을 들으며 책을 쓰고 있다. 이렇게 책을 쓰고 있으면 몇 달 전의 내가 그러했듯이 많은 직장인들이 분주하게 스타벅스에 들어와 커피를 사고는 종종걸음으로 회사를 향해 발걸음을 옮긴다. 그들을 보고 있으면 나는 정말 ‘행복하다!’라는 생각과 느낌이 잔잔하게 내 가슴을 적신다. 사실 내 꿈이 실현되었기 때문이다. 과거의 나는 남들이 열심히 일하는 시간에 스타벅스에서 음악을 들으며 커피를 마시는 상상을 해왔다. 그런데 그 일이 불과 반 년 전에 현실이 된 것이다. 그래서 나는 하루하루가 설레고 행복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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