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얀 토끼가 되고 싶은 까만 토끼

강원희 (지은이), 백은희 (그림) 지음 | 문공사 펴냄

하얀 토끼가 되고 싶은 까만 토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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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2.4.15

페이지

95쪽

상세 정보

뭐든지 '좋아, 좋아' 하는 버릇이 있는 토토, 뭐든지 '싫어, 싫어' 하는 버릇이 있는 끼끼는 칠장이 끼토 씨의 두 아들. 엄마와 아빠는 하얀 토끼인데 왜 토토와 끼끼는 까만 토끼인지 너무나 궁금하다. 두 개구쟁이들은 하얀 토끼가 되려고 세수도 열심히 하고, 흰 눈에서 뒹굴기도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어느 날, 토토와 끼끼는 장난을 치다가 페인트를 뒤집어 써서 초록 토끼와 노란 토끼가 되고 만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못된 악어 선장은 두 토끼를 산소 측정용으로 쓰려고 잠수함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유람선에 태워주고 당근을 준다는 말에 철없는 토토와 끼끼는 악어 선장을 따라 나선다.

초등학교 저학년 또래의 어린이가 한 번쯤 해보았을 행동들, 예를 들면, 혼날 일인 줄 알면서 말썽을 피우거나,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싶어하고, 이것저것 쉬지않고 질문을 해대는 것들을 토끼 형제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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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선을다하면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왠지 모르게 웃음이 나고 안도감이 드는 제목이다.

에세이스트 황선우, 김혼비 두 작가가
서로에게 건네는 편지글을 모아놓은 산문집



📕 꼭 필요한, 나를 돌보는 시간

두 작가 모두 독자들의 사랑으로
반짝반짝 '갓생'만 살아갈 것 같은데
과로로 번아웃이 왔다.

편지를 주고 받으며 서로에게 웃음을 주고,
서로를 기다리고, 우정을 쌓으며,
무표정을 다함으로 채우는 모습이 참으로 따뜻하다.

가끔은 '최선'이라는 무거운 짐을 내려놓고,
편안하게 자신을 돌보는 시간이 꼭 필요하다는
두 분의 메세지를 읽으며 마음이 편안해졌다.



✔ '열심히' 살고 있는데 왜 이렇게 불안하고 피곤한지 모르겠다면
✔ 화려한 성공담 대신, 솔직담백한 일상 속에서의 위로가 필요한 분
✔ 편지를 주고 받으며 우정을 쌓아본 분이라면



📗 이 책을 '맛'본다면?

→ 시원하고 고소한 '콩국수' 같은 작품

무더위에 별미로 찾게되는 콩국수처럼,
'최선'이라는 열기 속에 지친 이에게
시원한 위로와 휴식을 준다.

자극적이지 않아 한그릇 비우고 나면
속이 편안해지고 든든해지는
콩국수의 매력이 떠오른다.

(콩국수 먹으러 #진주집 가야지~~ ^^)


@book_withppt 감사합니다 😍


#나만의속도로 #편안하게숨쉬기 #번아웃극복 #에세이
#2025_112

최선을 다하면 죽는다

황선우, 김혼비 지음
문학동네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3분 전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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뭐든지 '좋아, 좋아' 하는 버릇이 있는 토토, 뭐든지 '싫어, 싫어' 하는 버릇이 있는 끼끼는 칠장이 끼토 씨의 두 아들. 엄마와 아빠는 하얀 토끼인데 왜 토토와 끼끼는 까만 토끼인지 너무나 궁금하다. 두 개구쟁이들은 하얀 토끼가 되려고 세수도 열심히 하고, 흰 눈에서 뒹굴기도 하지만 아무 소용이 없다.

어느 날, 토토와 끼끼는 장난을 치다가 페인트를 뒤집어 써서 초록 토끼와 노란 토끼가 되고 만다. 그런데 이 모습을 본 못된 악어 선장은 두 토끼를 산소 측정용으로 쓰려고 잠수함으로 데려가려고 한다. 유람선에 태워주고 당근을 준다는 말에 철없는 토토와 끼끼는 악어 선장을 따라 나선다.

초등학교 저학년 또래의 어린이가 한 번쯤 해보았을 행동들, 예를 들면, 혼날 일인 줄 알면서 말썽을 피우거나, 부모가 자신을 사랑하는지 계속 확인하고 싶어하고, 이것저것 쉬지않고 질문을 해대는 것들을 토끼 형제의 모습을 통해 따뜻하게 그려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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