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 때문에 일기 쓰는 여자

로빈 하딩 지음 | 민음인 펴냄

남자 때문에 일기 쓰는 여자 (내 인생 최악의 날들의 기록)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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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1.14

페이지

508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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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삼십 대 여성 케리의 일과 사랑을 그린 칙릿 소설. 광고회사 간부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소설가로 전향한 로빈 하딩의 데뷔작이다. 시애틀의 광고회사에 다니는 독신녀 케리가 남자 때문에 가장 창피했던 순간들을 일기장에 기록하며 과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사랑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서른한 살 먹은 케리 스펜서는 시애틀의 광고 회사에 다닌다. 직장에서는 얄미운 상사에게 시달리고 2년 넘게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한 동거남 샘과는 헤어질 작정이다. 잘생기고 벤츠를 몰고 능력 있지만 바람기도 있고 이기적인 남자다. 엄마는 연하남과 잘도 지내는데 잘 풀리지 않는 연애 때문에 늘 우울한 케리에게, 심리 치료사는 남자 때문에 겪은 최악의 굴욕적인 순간들을 떠올려 글로 적어서 감정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라고 권한다.

질질 끌려다니는 연애를 종식하고 싶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이었든 순간을 기억해 내 일기장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한편 엄마를 따라 간 타로 점집에서 점쟁이 라모나는 케리에게 D자 들어간 운명의 남자를 예고하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권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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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ok Minjung

@apzlswq85wjs

위트있는문체가 마음에 들었고, 연인/친구, 관계에서 중요한것 무엇인지를 말하는 책. 장르는 로맨스

남자 때문에 일기 쓰는 여자

로빈 하딩 지음
민음인 펴냄

읽었어요
2015년 2월 28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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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삼십 대 여성 케리의 일과 사랑을 그린 칙릿 소설. 광고회사 간부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소설가로 전향한 로빈 하딩의 데뷔작이다. 시애틀의 광고회사에 다니는 독신녀 케리가 남자 때문에 가장 창피했던 순간들을 일기장에 기록하며 과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사랑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다.

서른한 살 먹은 케리 스펜서는 시애틀의 광고 회사에 다닌다. 직장에서는 얄미운 상사에게 시달리고 2년 넘게 만났다 헤어졌다 반복한 동거남 샘과는 헤어질 작정이다. 잘생기고 벤츠를 몰고 능력 있지만 바람기도 있고 이기적인 남자다. 엄마는 연하남과 잘도 지내는데 잘 풀리지 않는 연애 때문에 늘 우울한 케리에게, 심리 치료사는 남자 때문에 겪은 최악의 굴욕적인 순간들을 떠올려 글로 적어서 감정의 밑바닥을 들여다보라고 권한다.

질질 끌려다니는 연애를 종식하고 싶은 그녀, 인생에서 가장 굴욕적이었든 순간을 기억해 내 일기장에 기록하기 시작한다. 한편 엄마를 따라 간 타로 점집에서 점쟁이 라모나는 케리에게 D자 들어간 운명의 남자를 예고하고, 진정 하고 싶은 일을 하라고 권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브리짓 존스를 능가하는 굴욕녀 케리,
남자 때문에 망신스러웠던 순간들을 솔직하게 고백하다

삼십 대 여성 케리의 일과 사랑을 그린 영미소설 『남자 때문에 일기 쓰는 여자』가 (주)민음인에서 출간되었다. 광고회사 간부로 성공적인 경력을 쌓은 후 소설가로 전향한 로빈 하딩의 데뷔작이다.
시애틀의 광고회사에 다니는 독신녀 케리가 남자 때문에 가장 창피했던 순간들을 일기장에 기록하며 과거를 극복하고 행복한 사랑을 찾고 자신에게 맞는 일을 찾는 과정을 유쾌하게 그린 칙릿 소설로 책장을 넘길 때마다 포복절도할 유머가 가득하다. 저자는 남자한테 차여 창피했던 순간이나 망신스러운 실수, 어이없는 파혼 에피소드까지 갖가지 굴욕의 상황에서도 놀라운 웃음을 뽑아내는 재능을 보여 준다.


케리가 뽑은 굴욕의 순간들 ‘아, 생각할수록 창피해 죽겠네.’
▶ 열 살 때 왕게임에서 짝사랑하는 남자애와 키스할 기회가 생김(키스(도전) 아니면 곤란한 질문에 대답(진실)하는 게임임).
케리는 도전(키스)하고 싶었는데 남자애가 ‘진실’을 택하고는 하루에 고추 몇 번 만지느냐는 질문에 대답함. p9
▶ 사랑니를 뺀 날, 퉁퉁 부은 채, 바람난 남자친구 샘에게 차이다. p45
▶ 스키장에서 헌팅으로 만난 남자애들. 근데 사고로 코피가 엄청 남. 헤어질 때 남자애가 전화번호 물어봐주길 기대했는데 “저
기 케리, 코 빨리 나아라.” 하고 가버림. p97
▶ 고등학교 졸업파티 때 첫경험을 기대. 케리는 한참 준비 중인데 남친이 사실 바람이 났고 그 여친이 나타나 결국 가 버림. 케
리는 속옷차림으로 남음. p153
▶ 처음으로 클럽에서 만난 남자랑 원나잇. 집으로 데려왔는데 일어나보니 도둑이 물건 다 훔쳐감. 원나잇남이 도둑. p221
▶ 주름 자리에 테이프 붙이면 없어진대서 붙이고 있다가, 까먹고 그런 채로 연하남 꼬시러 나감. 연하남이 평소와 달라 빨리 헤
어진 후 거울 보고 놀람. p249
▶ 런던에서 매력남을 만나고 키스까지 함. 친척집이 숙소라 가서 인사하고 보니 키스한 애가 어릴 때 보고 못 본 친척임. p319
▶ 약혼자 휴가 오랜 친구인 두 스카이다이빙강사에게 케리를 소개. 그런데 다들 약혼녀는 별 관심없는 분위기. 밤에 집에 모여
놀았는데 남자 셋이 뒹구는 광경 목격하고 파혼하다. p363

책에 등장하는 열 개의 굴욕의 순간들이 모두 눈물 나게 코믹하다. 케리는 일기장에 과거를 기록해 나가는 한편 청소년 멘토 프로그램 슈팅 스타에서 봉사활동으로 한 소녀의 조언자 역할을 하게 되는데, 이로 인해 새로운 일과 사랑의 연결고리를 만들게 된다. 비참한 실연과 악몽 같은 데이트 경험, 힘든 직장생활을 이겨내고 행복한 일터와 사랑을 찾기까지의 여정이 희망차고 유쾌하다. 힘든 순간 의지할 수 있는 친
구들과의 이야기도 마음을 덥혀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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