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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3.12
페이지
256쪽
상세 정보
2011년 국제 학교사서협회 도서상 수상작. 작가 크리스티나 스프링거가 남편과의 연애시절에서 소재를 얻어 동네 커피 전문점에서 완성한 첫번째 소설로, '사람들의 커피 취향에 근거해 매치메이킹을 하는 재능을 발견하게 된 10대 바리스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열일곱 살의 바리스타 제인 터너는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를 통해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공책에 이러한 내용을 적고 그것을 '에스프레솔로지Espressology'라고 이름 붙인다. 그러다 친구들 몇 명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근거로 소개팅을 주선해주기 시작하면서 이 아이디어가 꽤 쓸 만하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그러던 중 '에스프레솔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제인의 상사 데렉은 이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카페의 크리스마스 휴가 프로모션으로 계획해 고객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통한 완벽한 소개팅을 제안하게 된다.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대성공. 하지만 제인의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만은 않은데…. 그 둘을 소개시켜준 것은 바로 제인 자신인데, 왜 이다지도 불편해지는 것일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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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2011년 국제 학교사서협회 도서상 수상작. 작가 크리스티나 스프링거가 남편과의 연애시절에서 소재를 얻어 동네 커피 전문점에서 완성한 첫번째 소설로, '사람들의 커피 취향에 근거해 매치메이킹을 하는 재능을 발견하게 된 10대 바리스타에 대한 이야기'이다.
열일곱 살의 바리스타 제인 터너는 사람들이 마시는 커피를 통해 사람들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공책에 이러한 내용을 적고 그것을 '에스프레솔로지Espressology'라고 이름 붙인다. 그러다 친구들 몇 명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근거로 소개팅을 주선해주기 시작하면서 이 아이디어가 꽤 쓸 만하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그러던 중 '에스프레솔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제인의 상사 데렉은 이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카페의 크리스마스 휴가 프로모션으로 계획해 고객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통한 완벽한 소개팅을 제안하게 된다.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대성공. 하지만 제인의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만은 않은데…. 그 둘을 소개시켜준 것은 바로 제인 자신인데, 왜 이다지도 불편해지는 것일까?
출판사 책 소개
당신이 좋아하는 커피 속에 사랑하는 사람의 비밀이 숨어 있다!
바리스타 소녀의 비밀노트로 당신의 짝을 찾아보세요!
2011년 국제 학교사서협회 도서상 수상작
‘펌프킨스파이스라테?’ 그렇다면 당신은 굉장히 재미있고 약간은 시건방진 구석도 있는 사람일 것이다. ‘아메리카노’라면 단순명쾌한 인생을 추구하는 사람일 것이며, ‘무설탕 소이헤이즐넛카페라테’라면 ‘여피’일지도 모른다. 열일곱 살의 바리스타 제인 터너는 당신이 마시는 커피를 통해 당신의 성격을 파악할 수 있다는 지론을 가지고 있다. 자신의 공책에 이러한 내용을 적고 그것을 ‘에스프레솔로지Espressology’라고 이름 붙인다. 그러다 친구들 몇 명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근거로 소개팅을 주선해주기 시작하면서 이 아이디어가 꽤 쓸 만하다는 사실이 증명된다. 마치 핫초콜릿을 좋아하는 그녀의 베스트프렌드 엠과 토피넛라테를 좋아하는 캠의 경우처럼 말이다. 그러던 중 ‘에스프레솔로지’에 대한 이야기를 들은 제인의 상사 데렉은 이 아이디어를 이용하여 카페의 크리스마스 휴가 프로모션으로 계획해 고객들에게 그들이 좋아하는 커피를 통한 완벽한 소개팅을 제안하게 된다. 결과는 기대 이상으로 대성공! 하지만 제인의 마음은 그다지 편하지만은 않다. 캠과 엠의 데이트 소식을 들을 때마다 마음이 상하기 때문이다. 그 둘을 소개시켜준 것은 바로 제인 자신인데, 왜 이다지도 불편해지는 것일까?
현재 청소년 문학가로 활발한 활동을 하고 있는 크리스티나 스프링거의 우유 거품같이 부드럽고 달콤한 데뷔소설로, 새로운 사랑을 싹 틔우는 소녀의 이야기가 매혹적인 커피 향기와 더불어 독자들을 사로잡는다.
“딱 보이지 않아? 완전 잘 어울릴 것 같잖아!”
“커피가? 커피 가지고 뭘 한다는 건데?”
“커피 말고. 사람들 말이야. 이 커피를 마시는 사람들이 서로 완전 잘 어울릴 것 같다고.” -본문 중에서
작가 인터뷰 - 커피를 자양분 삼아 첫 소설을 써낸 작가, 크리스티나 스프링거
『에스프레소 비밀노트』의 작가 크리스티나 스프링거는 네 아이를 키우느라 정신없는 엄마이다. 노던일리노이 대학을 나와 일리노이 주에서 영어교사로 일했던 그녀는 프리랜서 및 테크니컬 라이터로도 활동했다.
“그 후 이곳 시카고의 디폴 대학에서 문예창작과 석사학위를 받고 잠시 교단에 섰다가 첫 소설을 출간하게 되었어요.”
그녀는 『에스프레소 비밀노트』를 ‘사람들의 커피 취향에 근거해 매치메이킹을 하는 재능을 발견하게 된 10대 바리스타에 대한 이야기’라고 말한다. 하지만 그녀가 처음 출판사에 보낸 소설은 이 작품이 아니라고 한다.
“책을 출간하기 위해서는 에이전시를 잘 만나야 한다더라구요. 그래서 제 소설을 알릴 수 있을 때까지 100군데 정도는 시도해보자고 마음먹었죠. 마침내 제 작품이 마음에 든다는 연락을 받았는데 그때가 86번째 에이전시였어요. 저는 제가 제출한 원고가 첫 번째 책으로 적합할지 확신하지 못하겠으니 다른 원고도 검토해달라고 부탁했어요. 그것이 바로 『에스프레소 비밀노트』였지요. 담당자가 그날 밤 단숨에 이 소설을 다 읽었다고 하더군요. 그러고 나서 1주일 후, 드디어 출간이 결정됐어요.” 그 후 『에스프레소 비밀노트』뿐만 아니라 그녀의 다른 소설들도 출간하자는 제의를 받게 되었다.
“저는 (2009년 현재) 네 아이의 엄마예요. 아이들은 아직 어려서 엄마가 하는 일을 이해해 줄 나이는 아니죠. 언젠가 제 아이들이 커서 엄마가 쓴 소설을 읽는 날이 빨리 왔으면 좋겠어요. 아직은 주로 집에서 육아에 전념하면서 남편이 퇴근하고 나면 잠시 집을 나서서 혼자 글을 쓰다 오곤 하죠.”
스프링거는 동네 커피점에 가서 창작에 전념하곤 한다. 가서 매일 똑같은 자리에 앉는데, 그 자리가 그녀에겐 ‘행운의 자리’와도 같다고 한다.
여느 작가들이 그러하듯, 스프링거도 소설의 상당 부분은 자전적 경험에서 우러나왔다.
“저 역시 커피를 아주 좋아해요. 남편과 처음 연애하던 시절엔 그가 무슨 커피를 시키는지를 보고 ‘이 사람이 내 짝이구나’ 하고 생각했었죠. 그러다가 사람들의 커피 취향에 따라 중매를 서면 재미있겠다는 아이디어가 문득 떠오른 거예요.”
그녀의 두 번째 소설인『My Fake Boyfriend is Better Than Yours(나의 가짜 남친이 너의 남친보다 나아)』역시 그녀 자신이 학창시절에 가짜 남자친구를 상상하면서 벌어진 소동들을 그린 소설이다.
스프링거는 이후 많은 변화를 경험했다고 말한다. 출판사 편집자와 작품에 대해 토론하여 더 나은 방향으로 수정하기도 한다.
“처음에 커피점에서 두어 시간씩 앉아 글을 쓰던 시절에는 그냥 쓰고 싶은 대로만 썼어요. 큰 줄거리나 계획 없이 이야기들이 굴러가게 했지요. 하지만『에스프레소 비밀노트』의 경우엔 담당 편집자의 조언으로 분량도 약간 늘어났고 결말 부분에 있어서도 도움말을 얻어 반영할 수 있었어요.”
그녀의 다른 소설들에 대한 정보는 www.kristinaspringer.com에서 참조하면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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