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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4.1.27
페이지
280쪽
상세 정보
전 세계 8천만 독자가 기다려온 맥스 루케이도의 신작. 인간의 고통과 고난에 주목하며 좀 더 깊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럼에도 저자 특유의 쉽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우선, 기독교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경 인물인 요셉의 삶을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셉 이야기라면 저자 역시 귀가 닳도록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인에게는 친근한 이야기다.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구덩이에 빠지고, 노예로 팔려가고, 그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마침내 이집트의 총리가 되는 이야기. 보통 요셉 이야기는 ‘요셉의 꿈’에 초점을 맞추며 요셉처럼 큰 꿈을 꾸고 어떤 시련에도 그 꿈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데 비해 루케이도는 조금 특별한 시선으로 요셉 이야기를 바라본다.
루케이도는 굴속에 갇히고 위기가 끊이지 않는 요셉과 이 시대의 ‘나’를 동일시한다. 우리도 요셉처럼 굴속에 빠지는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고, 크든 작든 그 같은 위기를 지금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원망을 하거나 복수의 칼날을 갈 수도 있지만, 묵묵히 믿고 기다렸던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는 믿음을 가르친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Hyeong Woo Kim
@zvarv6nuc3rg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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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전 세계 8천만 독자가 기다려온 맥스 루케이도의 신작. 인간의 고통과 고난에 주목하며 좀 더 깊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럼에도 저자 특유의 쉽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우선, 기독교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경 인물인 요셉의 삶을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셉 이야기라면 저자 역시 귀가 닳도록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인에게는 친근한 이야기다.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구덩이에 빠지고, 노예로 팔려가고, 그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마침내 이집트의 총리가 되는 이야기. 보통 요셉 이야기는 ‘요셉의 꿈’에 초점을 맞추며 요셉처럼 큰 꿈을 꾸고 어떤 시련에도 그 꿈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데 비해 루케이도는 조금 특별한 시선으로 요셉 이야기를 바라본다.
루케이도는 굴속에 갇히고 위기가 끊이지 않는 요셉과 이 시대의 ‘나’를 동일시한다. 우리도 요셉처럼 굴속에 빠지는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고, 크든 작든 그 같은 위기를 지금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원망을 하거나 복수의 칼날을 갈 수도 있지만, 묵묵히 믿고 기다렸던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는 믿음을 가르친다.
출판사 책 소개
전 세계 8천만 독자가 기다려온 맥스 루케이도의 최신작!
위기의 시대 요셉들에게 보내는 절절한 위로의 메시지
하나님은 실패를 선으로 바꾸신다!
시련은 금방 끝나지 않을 것이다. 그러나 반드시 끝이 있다!
<크리스채너티투데이>가 ‘이 시대 가장 영향력 있는 기독교 작가’로 극찬한 맥스 루케이도의 2013년 최신작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You'll Get Through This)》가 아드폰테스에서 출간되었다. 이 책은 맥스 루케이도 목사가 담임하는 미국 오크힐스교회의 25주년, 그의 목회 40년을 맞아 출간한 30번째 논픽션 작품으로 더욱 특별한 의미를 지닌다.
전작 《하나님의 가장 완벽한 선물, 은혜(Grace)》에서 폭포수처럼 쏟아지는 하나님의 전적 은혜를 말했다면, 이 책은 인간의 고통과 고난에 주목하며 좀 더 깊고 현실적인 문제를 다룬다. 그럼에도 저자 특유의 쉽고 재치 있는 스토리텔링으로 무겁지 않게 이야기를 전개해나간다. 우선, 기독교 신자들이 좋아하는 성경 인물인 요셉의 삶을 통해 고난을 이겨내는 방법을 말하는 것만 봐도 그렇다. 요셉 이야기라면 저자 역시 귀가 닳도록 들었다고 말할 정도로 기독교인에게는 친근한 이야기다. 요셉이 형들에게 미움을 사서 구덩이에 빠지고, 노예로 팔려가고, 그것도 모자라 누명을 쓰고 감옥에 갇혔다가 마침내 이집트의 총리가 되는 이야기. 보통 요셉 이야기는 ‘요셉의 꿈’에 초점을 맞추며 요셉처럼 큰 꿈을 꾸고 어떤 시련에도 그 꿈을 잃지 말라는 이야기가 주를 이루는 데 비해 루케이도는 조금 특별한 시선으로 요셉 이야기를 바라본다. 루케이도는 굴속에 갇히고 위기가 끊이지 않는 요셉과 이 시대의 ‘나’를 동일시한다. 우리도 요셉처럼 굴속에 빠지는 위기 상황에 처할 수 있고, 크든 작든 그 같은 위기를 지금 겪고 있다는 것이다. 그리고 그 상황에서 원망을 하거나 복수의 칼날을 갈 수도 있지만, 묵묵히 믿고 기다렸던 요셉의 삶을 통해 하나님이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는 믿음을 가르친다.
하나님은 악을 결국 선으로 바꾸신다. 요셉은 죽을힘을 다해 이 약속을 믿었다. 그의 일생에서 악의 ‘존재’를 호도하는 것은 하나도 없다. 그 반대다. 곳곳에 핏자국과 눈물 자국이 있다. 요셉의 심장은 날카로운 배신과 불의의 바위에 할퀴고 긁혔다. 하지만 하나님은 고통으로부터 요셉을 구하고 또 구하셨다. 찢어진 겉옷은 관복으로 변했다. 굴은 궁으로 변했다. 상처로 골이 깊었던 가족은 오순도순 같이 나이를 먹었다. 하나님의 종을 파괴할 목적으로 했던 행동이 그를 강하게 일으켜 세운 것이다. <본문 26쪽>
루케이도는 언제나처럼 성경과 현재를 자유자재로 넘나들며 고통의 순간에 있는 독자들에게 위로를 선사한다. 무엇보다 지금 구덩이에 빠져 있더라도 손 내밀어 구원해주실 하나님을 기다리며 이 시기를 이겨내야 한다고 격려한다. 그렇다고 문제가 금세 해결되리라는 헛된 희망을 건네지 않는다. 진짜 믿음은 고난을 ‘피하게’ 하지 않고 ‘이겨내게’ 한다. 우리는 올린 기도와 응답 사이에 기다림의 땅, 즉 하나님의 대기실에 살고 있다고 말하면서 그 기다림이 길고 고통스러울지라도 우리가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이 일하신다는 사실을 깨달아야 한다고 말한다. 하나님은 정확한 때에 확실한 방법으로 당신을 도와주실 것이기 때문이다.
당신은 어떤가? 감옥에 있지는 않아도, 아이가 생기지 않거나 의욕이 생기지 않거나 불확실한 처지에 있거나 실직자가 되었거나 건강을 잃었거나 도움이 필요하거나 살 집이나 배우자를 찾고 있지는 않은가. 당신은 하나님의 대기실에 앉아 있는가? 그렇다면 당신이 알아야 할 게 있다. ‘당신이 기다리는 동안 하나님이 일하신다.’ <본문 94쪽>
하나님이 선하시다면 왜 나쁜 일이 일어나는가?
그분의 영광을 위해 우리의 고난을 사용하신다!
이 책은 사건 사고를 당한 실제 인물들의 이야기를 들려주면서 그들이 어떻게 고난을 이겨내는지를 생생하게 나눈다. 사랑하는 아들을 잃은 아버지, 아이를 낳다 부인이 세상을 떠난 작곡가, 양부모에게 성폭력을 당한 여인의 이야기를 통해 그들의 놀라운 믿음을 배우게 된다. 저자 또한 자신의 딸이 어렸을 때 수영장에 빠졌던 일화를 공개한다. 다행히 아이를 구했고, 선하신 하나님을 찬양했다. 그러나 그는 문득 이런 질문을 떠올렸다. ‘아이가 살지 못했어도 하나님이 최고라고 말할 수 있을까?’
우리는 병이 낫거나 합격 소식을 들으면 “하나님이 최고”라고 말한다. 그러나 상황이 변해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직장을 잃어도, 생활비가 떨어져도 그렇게 말할 수 있을까? “하나님은 언제나 최고인가?” 이 책이 묻는 질문이다.
우리는 어려운 상황에 있을 때 하나님과 일종의 거래를 한다. 이것만은 안 된다고 조건을 내건 뒤 하나님이 그 선을 넘지 않으시리라 굳게 믿는다. 그리고 그 선이 무너지면 좌절하고 하나님을 원망한다. 그러나 그것은 자신만의 기대였을 뿐 하나님이 하신 약속이 아니다.
저자는 최근 미국 <크리스천포스트>와의 인터뷰에서 ‘인간의 고통’은 신앙의 위기를 초래하기에 가장 어려운 주제라고 말했다. 개인적으로 고통을 당할 때 위로를 받기 위해 교회에 나올 수도 있지만, 하나님께 실망하고 신앙을 잃어버리는 사람들도 많기 때문이다. 그것은 충족되지 않는 기대의 문제라고 지적하면서, “만약 하나님이 정말 하나님이시라면 9/11 테러와 같은 사건은 절대 일어나지 않을 것”이라는, 우리 마음 깊은 곳에는 하나님에 대한 기대가 있다고 말한다. 그러나 하나님께서는 인류의 가장 큰 비극도 궁극적으로 사용하신다. 인생이 뜻대로 풀리지 않을 때 중요한 사건을 만나고, 하나님이 자신의 영광과 목적을 위해 우리의 고난을 사용하신다고 말하며 용기를 북돋는다. 각자 당면한 문제와 시련에 그 고통을 뛰어넘는 더 큰 목적이 있다는 것이다.
하나님께 “왜”라고 묻는 대신 “무엇”이라고 물으라. 이번 경험에서 내가 배울 점이 ‘무엇’입니까? “너희가 오늘날 기억할 것은 …… 여호와께서 행하신 이 모든 큰일”(신 11:2, 7)이다. 하나님께 상황을 바꿔달라고 하는 대신 상황을 사용해 당신이 변하게 해달라고 청하자. 인생은 필수 과목이다. 최선을 다해 사는 편이 훨씬 더 낫다. 우리가 알든 모르든, 원하든 원하지 않든 하나님은 한 사람 한 사람 속에서 일하고 계신다. <본문 68쪽>
루케이도는 이 책의 마지막에 ‘악-하나님-선’으로 이어지는 성경의 흐름을 언급한다. 인간의 자유의지의 결과 악이 발생하고, 하나님께서는 그 악을 선으로 바꾸시기 위해 애쓰신다는 것이다. 전 세계적인 기근이 기록된 요셉 이야기는 하나님께서 결국 그분의 목적을 드러내시고 악의 활동을 근절하기 위해 기근도 사용하실 수 있음을 가르친다. 나쁜 일이 일어나지 않는다는 약속은 어디에도 없다. 그러나 하나님께서 악을 선으로 바꾸신다는 것을 잊지 말아야 한다.
우리 안에는 ‘이 시기를 잘 극복할 수 있을까? 더 큰일이 일어나는 건 아닐까?’ 하는 막연한 두려움이 있다. 그러나 이 모든 어려움 속에서 이겨낼 수 있게 하시는 하나님의 능력을 믿어야 한다. 이 책을 추천한 데이브 스톤 목사의 말이 크게 와 닿는다. “루케이도는 고난의 때에 확신이 필요한 우리를 성경의 진리로 격려한다. 그의 말에는 오늘의 위로와 내일의 소망이 있다.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를 통해 반드시 이기는 삶을 살 수 있을 것이다. 이는 제목이 아니라 약속이다.”
이 책을 읽으면 어떤 시련을 만나든지 하나님과 함께 이겨내고, 그분의 깊은 사랑으로 온전해지리라는 믿음이 충만해질 것이다! 이 책을 통해 인생의 고비마다 일으켜 세우는 하나님의 마음을 깨닫고 다시 일어나자. “너는 지금을 이겨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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