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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2.24
페이지
272쪽
이럴 때 추천!
이별을 극복하고 싶을 때 , 달달한 로맨스가 필요할 때 , 외로울 때 , 떠나고 싶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연애세포가 말라가고 있는 친구에게
사랑의 설렘을 충전시켜줄 달콤한 사랑의 노래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책으로 엮었다.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마음을 다 내보일 수 없어 속을 앓는 이야기들이 최갑수 작가의 명징하고 깊은 에세이로 보다 분명해진다. 또한 사랑을 부러 긍정하지 않는 그윽한 흑백사진과 중간중간 감정이 고조되는 컬러사진, 여운 있는 마무리로 현재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교차하게 하며 당신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해준다.
우리는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 떠오르는 순간은 안다.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문득 찾아오는 얼굴이나 기억이 있다.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한 듯한 문장과 대사, 노래 가사에 심장이 저릿해지는 공감의 느낌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의 문장들 또한 눈과 마음이 오래 머문다.
아름다운 문장들뿐만 아니라, 우리를 슬픔으로 이끄는 문장도 있다. 가장 빛나는 순간부터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의 아픔, 어느덧 한 뼘 성장해가는 사랑의 과정처럼, 혀끝에 아릿하게 남는 맛에 한동안 곱씹게 되는 문장들은 짧지만 긴 여운을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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혜지
@hyejidutt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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구디
@gudif4ja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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조글리
@qcgd85uxkdqg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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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책으로 엮었다.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마음을 다 내보일 수 없어 속을 앓는 이야기들이 최갑수 작가의 명징하고 깊은 에세이로 보다 분명해진다. 또한 사랑을 부러 긍정하지 않는 그윽한 흑백사진과 중간중간 감정이 고조되는 컬러사진, 여운 있는 마무리로 현재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교차하게 하며 당신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해준다.
우리는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 떠오르는 순간은 안다.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문득 찾아오는 얼굴이나 기억이 있다.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한 듯한 문장과 대사, 노래 가사에 심장이 저릿해지는 공감의 느낌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의 문장들 또한 눈과 마음이 오래 머문다.
아름다운 문장들뿐만 아니라, 우리를 슬픔으로 이끄는 문장도 있다. 가장 빛나는 순간부터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의 아픔, 어느덧 한 뼘 성장해가는 사랑의 과정처럼, 혀끝에 아릿하게 남는 맛에 한동안 곱씹게 되는 문장들은 짧지만 긴 여운을 준다.
출판사 책 소개
지나온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문장들과 아직 보내지 않은 고백 같은 글,
늘 곁에 두고 싶은 사진들, 세상 모든 사랑을 닮은 특별한 에세이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마음을 다 내보일 수 없어 속을 앓는 이야기들이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과 그의 명징하고 깊은 에세이로 보다 분명해진다. 또한 사랑을 부러 긍정하지 않는 그윽한 흑백사진과 중간중간 감정이 고조되는 컬러사진, 여운 있는 마무리로 현재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교차하게 하며 당신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해준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느낌을 받기에,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우리가 겹쳐져 한결 짙어진 부분을 사랑이라는 말로 부를까”
가장 모호하나 강렬하기에
내내 앓고 몰두하는 사랑에 관한 단상들
사랑에 관한 보편적인 주제로 뜨거운 호응을 얻었던 최갑수 작가의 연재 <사랑하는 문장들>을 책으로 엮었다.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이 있다면』(예담 刊)은 시인이자 여행작가, 사진가인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에 관한 문장들과 한층 농밀해진 사진, 그리고 그 사이를 흐르는 에세이가 어우러져 절묘한 분위기를 이끌어낸다.
말로 설명하기 어렵고 마음을 다 내보일 수 없어 속을 앓는 이야기들이 최갑수 작가의 명징하고 깊은 에세이로 보다 분명해진다. 또한 사랑을 부러 긍정하지 않는 그윽한 흑백사진과 중간중간 감정이 고조되는 컬러사진, 여운 있는 마무리로 현재의 사랑뿐만 아니라 모든 사랑을 교차하게 하며 당신의 마음을 완벽히 대변해준다. 이 책을 통해 마음을 정확하게 표현하고 전달하는 느낌을 받기에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이다.
“이 문장이 당신에게 닿기를”
사랑하는 이에게, 그리고 나에게 반드시 선물해주고 싶은 책
우리는 사랑을 정의할 수는 없지만 사랑이 떠오르는 순간은 안다. 책을 읽다가, 영화를 보다가, 음악을 듣다가 문득 찾아오는 얼굴이나 기억이 있다. 나의 마음을 대신 표현한 듯한 문장과 대사, 노래 가사에 심장이 저릿해지는 공감의 느낌은 마음에 오래 남는다. 최갑수 작가가 골라낸 사랑의 문장들 또한 눈과 마음이 오래 머문다.
- 그 무엇도 만남이 이루어지도록 허용하지는 않았는데, 왜냐하면 결국 서로 만나게 되는 순간, 서로 만난다는 것, 바로 이런 것들은 다른 그 무엇으로도 환원될 수 없는 것.(알랭 바디우, 『사랑 예찬』)
- “정말 아름다운 곡이에요.” “사랑하고 있을 때, 만들었거든.”(파올로 소렌티노, 영화 <유스>)
아름다운 문장들뿐만 아니라, 우리를 슬픔으로 이끄는 문장도 있다. 가장 빛나는 순간부터 예측할 수 없는 이별의 아픔, 어느덧 한 뼘 성장해가는 사랑의 과정처럼, 혀끝에 아릿하게 남는 맛에 한동안 곱씹게 되는 문장들은 짧지만 긴 여운을 준다.
- 사랑을 잃고 나는 쓰네(기형도, 「빈 집」 중에서)
- 생사를 건 사랑이라고 말하는 거야? 지금껏 그 남자 없이 살았잖아. 충분히 불행했지. 내 말은 그래도 그때 네가 죽고 싶어하진 않았단 거야. …하지만 그게 삶이었다고 할 수도 없어.(모니카 마론, 『슬픈 짐승』)
지나온 사랑을 떠올리게 하는 문장들과 아직 보내지 않은 고백 같은 글,
늘 곁에 두고 싶은 사진들, 세상 모든 사랑을 닮은 특별한 에세이
“가끔 사랑이 찾아오고, 어느 날 사랑은 떠나갔고, 생은 오고 갔던 사랑 사이마다 아팠”을지라도 우리는 끝내 사랑을 포기하지 않는다. 최갑수 작가는 이 모든 순간과 감정을 놓치지 않고 글과 사진으로 잡아낸다. 사랑을 가슴으로 느끼고, 여행을 온몸으로 실행하며 늘 생에 대한 애정을 놓지 않았던 최갑수 작가는 ‘사랑보다도 더 사랑한다는 말’로 어떤 말을 택했을지 궁금해진다.
- 여행은… 사소한 것을 발견하는 행위. 우리가 몰랐던 것을 새롭게 알게 되는 기회죠. 그리고 사랑은… 사소한 것에서 시작하고 작은 것에 깃드는 법이죠.(43쪽)
- 사랑한다고 느껴지는 순간이 있습니다. 달군 프라이팬에 올리브유를 뿌리고 함께 파스타를 만드는 순간, 자전거를 타고 지나가는데 벚꽃잎이 떨어지는 봄, 나도 모르게 당신 집으로 향하는 발걸음을 눈치챘을 때, 퇴근길 편의점에서 당신이 좋아하는 음료를 고를 때, 먼먼 여행지에서 시차 때문에 잠이 오지 않는 밤 당신이 살고 있는 곳의 시간에 시계를 맞출 때…(48쪽)
- 여행을 떠나 보면 안다. 그리움이라는 단어가 때로는 사랑이라는 말보다 더 아름답고 선명하다는 것을.(116쪽)
책장을 넘기다 보면, 작가가 경험한 사랑이 스쳐가는 것 같기도, 내가 지나온 사랑이 스쳐가는 것 같기도 하다. 그러다 이런 질문에 도달한다. ‘그때 이 말을 해주었더라면 어땠을까’ ‘이 감정은 사랑이 아닐까’ ‘다음 사랑이 찾아온다면 어떤 고백의 말을 할까’… 이 책을 통해 사랑에 한 발 다가서는 시간을 갖게 되길 바란다.
- 어쩌면 당신을 오해해서, 당신을 오역해서, 나는 당신을 사랑하는 건지도 모르죠. 나는 당신을 알기 위해 노력할 거예요. 그게 사랑이니까요.(101쪽)
- 우리는 점점 소멸해갈 것입니다. 당신과 함께 보낸 시간만이 희미하나마 즐거움이겠죠. 어쩌면 당신과 사라지는 속도를 맞추는 일이 사랑이겠죠.(167쪽)
- 오래도록 당신을 떠나왔네요. 당신에게로 돌아가는 길을 잃지 않으려 노력하고 있어요. 알아주시길 바래요.(235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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