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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이디푸스 왕 풀어읽기
소포클레스 지음
새문사
 펴냄
12,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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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쪽 | 2009-02-25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오이디푸스를 바라본다는 것은 무엇보다 '나는 누구인가'라는 실존적이고도 역사적인 질문에 직면하는 일이다. 오이디푸스를 바라본 기원전 5세기의 아테네인들은 종교에 기반한 전통적 윤리와 인간해방을 선포하는 인본주의의 새로운 가치관 사이에 찢김을 당하는 자신들의 모습을 발견했는지 모른다. <BR> <BR> <오이디푸스왕>의 후대의 관객과 독자들 또한 각 시대와 사회가 처한 지배적 가치관의 전환점에서 - 세 갈래 길 앞에 망연자실한 오이디푸스처럼- 어느 길로 나아가야 할지 망설이고 있는 자신의 모습을 발견할지 모른다. 그것이 어느 시대든 오이디푸스가 우리에게 궁극적으로 들려주는 말은 '너희는 눈 뜬 장님이다'라는 것이다. 본다고 믿으면 보지 못하며 보지 못한다고 깨달을 때 비로소 볼 수 있다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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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서문 : 헤르메스의 날개
<오이디푸스 왕> 미리보기

텍스트와 해석적 주석
서 막
대화와 노래 1
대화와 노래 2
대화와 노래 3
대화와 노래 4
종 막
역저자 후기 : 부르른 발로 디오니소스 극장을 나서며

부록 | 전경과 배경
고대 그리스 연극 : "인간은 만물의 척도"
작품 해설 : 신화, 비극, 역사
참고문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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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소포클레스
고대 그리스 3대 비극작가의 한 사람으로, 아테나이 근교의 콜로노스에서 무기 제조업자인 소필로스의 아들로 태어났다. 15세에는 살라미스 해전의 승리를 감사드리는 찬신가를 선창했고, 초기에는 비극 작가겸 배우로도 활동했다. 기원전 468년, 28세 때 아이스퀼로스를 꺾고 처음 우승한 뒤로, 대 디오뉘소스 제의 비극경연대회에서 18번이나 우승하였다. 무대에 배경 그림을 도입하고 소도구를 채용하는 등 상연 형식을 연구했으며, 코로스를 종전의 12명에서 15명으로 늘리고, 또 배우도 종전의 두 명에서 세 명으로 늘리는 등 비극의 개혁에 힘써 그리스 비극의 완성자로 불린다. 그의 드라마는 세 명의 배우의 대화를 통해 각자의 성격을 생생하게 부각시키고 그들의 성격이 서로 충돌하고, 보복하고, 파멸로 치닫는 과정 속에 복선(伏線)을 배치해 최대한 비극적인 긴박감을 끌어올리고 있다. 그리하여 그의 최대 걸작으로 평가되는 『오이디푸스 왕』은 아리스토텔레스도 비극의 모든 요건을 갖춘 가장 짜임새 있는 드라마라고 극찬했다. 현존하는 7편을 연대 순으로 보면 『아이아스』 『안티고네』 『트라키스의 여인들』 『오이디푸스 왕』 『엘렉트라』 『필록테테스』 『콜로노스의 오이디푸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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