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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보통인 책
출간일
2017.5.30
페이지
376쪽
상세 정보
제주-일본-대만-필리핀까지 3,300km,
낭만과 모험이 가득한 52일간의 아주 특별한 요트 도전기
항해는 출발 전까지는 설레면서도 두려운 숙제 같은 것이지만, 막상 길을 나서서 돛을 올리고 키를 잡으면 두려움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통쾌함과 아기자기한 모험이 넘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스포츠다.
2014년 11월, 모험을 좋아하는 8명의 대원들이 의기투합한 끝에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에서 출발하여 52일간 23군데의 항구를 들러 친구를 사귀고, 그곳 풍물을 익히며 필리핀까지 약 3,300km의 요트 여행을 멋지게 끝냈다. 훗날 같은 항로를 따라 돛배를 몰고 모험을 떠날 용기 있는 이들을 위해서 8명의 경험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이들이 전하는 모험담은 어느 탐험가나 여행가 못지않게 리얼하고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여행의 낭만과 모험의 짜릿함이 어우러진 장거리 요트 여행. 특히 부자들의 럭셔리한 요트 여행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유쾌하고 끈끈한 요트 항해기를 책으로 만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상세정보
제주-일본-대만-필리핀까지 3,300km,
낭만과 모험이 가득한 52일간의 아주 특별한 요트 도전기
항해는 출발 전까지는 설레면서도 두려운 숙제 같은 것이지만, 막상 길을 나서서 돛을 올리고 키를 잡으면 두려움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통쾌함과 아기자기한 모험이 넘치는 우리 시대 최고의 스포츠다.
2014년 11월, 모험을 좋아하는 8명의 대원들이 의기투합한 끝에 우리나라 최초로 제주에서 출발하여 52일간 23군데의 항구를 들러 친구를 사귀고, 그곳 풍물을 익히며 필리핀까지 약 3,300km의 요트 여행을 멋지게 끝냈다. 훗날 같은 항로를 따라 돛배를 몰고 모험을 떠날 용기 있는 이들을 위해서 8명의 경험을 모아 한 권의 책을 만들었다. 이들이 전하는 모험담은 어느 탐험가나 여행가 못지않게 리얼하고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여행의 낭만과 모험의 짜릿함이 어우러진 장거리 요트 여행. 특히 부자들의 럭셔리한 요트 여행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유쾌하고 끈끈한 요트 항해기를 책으로 만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요트로 세계여행, 꿈에 도전하다!
-카타마란 ‘벗삼아호’와 8명의 친구들이 함께 한 보통 사람들의 꿈의 요트 항해기
바람의 힘으로 전진하는 요트를 타고 망망대해를 가르는 것만큼 우리네 인생을 떠올리게 하는 게 또 있을까? 인생이란 바다에서 우린 모두 선장이다. 여기, ‘요트로 세계여행’에 도전한 사람들이 있다. 각기 다른 생업과 사연을 지닌 8명의 평범한 대원들이 저마다 인생의 새로운 도전을 위하여 카타마란(동체가 두 개인 썰매 모양의 범선) ‘벗삼아호’ 요트에 올라 대한민국 최초로 동남아 세일링 일주를 감행했다.
도전이 아름다운 이유는 지금 이 순간 내가 살아 있음을 느끼게 해주기 때문이다. 각자의 꿈을 품고 난생 처음 장거리 요트여행을 떠난 8명의 대원들이 좌충우돌, 의기투합하며 돛배와 바다와 인생을 배워간다. 이들은 한 배에 탄 운명공동체로서 좋은 일, 궂은일을 함께 겪으며 어느새 끈끈한 가족이 되어간다. 요트의 이름 ‘벗삼아호’처럼.
요트 여행은 잡지의 화보처럼 우아하고 낭만적이지만은 않았다. 성난 파도와 싸워야 했고, 지독한 뱃멀미를 감당해야 했다. 식사 준비 등 역할 분담에 열외는 없었고, 칠흑 같은 어둠 속에서 번갈아 야간보초를 서야 했다. 하지만 험난한 파도를 견딘 자만이 비로소 요트의 낭만을 즐길 수 있는 법. 항해를 하다 멋진 곳을 만나면 배를 정박한 뒤 며칠 동안 스노클링을 즐기며 신나게 놀고, 볼거리 먹을거리를 찾아 관광다운 관광도 즐긴다. 가고 싶은 곳에 가고 머물고 싶은 곳에 머물며 이들은 진정한 자유를 만끽한다. 여행 중 만난 수많은 사람과 맺은 아름다운 인연은 벗삼아호 요트 여행의 또 다른 즐거움이자 선물이다.
벗삼아호의 ‘꿈의 세일링’은 제주에서 출발하여 일본, 대만을 거쳐 필리핀까지 거리 약 3,300km, 52일간, 들른 항구만도 23군데에 이른다. 겪어보지 않으면 절대 알 수 없는 짜릿한 경험-여행의 낭만과 모험의 짜릿함이 어우러진 장거리 요트 여행. 특히 부자들의 럭셔리한 요트 여행이 아닌 보통 사람들의 유쾌하고 끈끈한 요트 항해기를 책으로 만나는 것도 특별한 경험이 될 것이다.
제주-일본-대만-필리핀까지 3,300km,
낭만과 모험이 가득한 52일간의 아주 특별한 요트 여행
배를 타고 떠나는 항해는 출발 전까지는 설레면서도 두려운 숙제 같은 것이지만, 막상 길을 나서서 돛을 올리고 키를 잡으면 두려움은 신기루처럼 사라지고 가슴이 탁 트이는 통쾌함과 아기자기한 모험이 그 자리를 채우는 우리 시대 최고의 스포츠다. 하지만 도보, 자전거, 기차, 비행기로 떠나는 여행보다 요트 여행은 생소할뿐더러 일반인이 쉽게 접하기도 힘든 게 현실이다. 그런 만큼 벗삼아호와 8명 대원들이 들려주는 요트 세일링은 새로운 꿈과 도전이 필요한 사람들에게 신선한 자극제가 되어줄 것이다.
꿈이 있는 한 도전은 계속된다. 책에는 요트 입문, 구입, 배 공부, ‘벗삼아호’ 선장으로 거듭나기까지 저자의 꿈을 위한 도전의 전 과정이 소개되어 있다. 국내 최초로 요트 동남아 항해를 기획하고 크루들을 모집, 장거리 요트 여행을 감행하는 전 여정이 드론으로 촬영한 시원한 사진과 함께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여행지에서 새로운 친구를 사귀고 다양한 지역의 풍물을 익히며 느낀 경험들을 대원들의 다양한 시선으로 만나보는 것도 읽는 재미를 더해준다. 대원들이 털어놓는 벗삼아호 승선 계기와 여행 후기를 읽다 보면 때론 재미를 넘어 뭉클한 감동까지 느껴진다. 이들이 전하는 모험담은 어느 탐험가나 전문 여행가 못지않게 리얼하고 생생한 감동을 전해줄 것이다.
부록으로 벗삼아호에서 다양하게 진행했던 특별활동 중 가장 재미있고 유익했던 ‘벗삼아호 선장의 선상 부자학 강의’를 실었다. 또한 벗삼아호 가족들의 항해 규칙 기록-인원구성, 항해준비, 선상규율, 역할분담, 특별활동, 항해자료, 항해일지, 식단표 등-까지 실어 훗날 돛배를 몰고 모험을 떠날 용기 있는 이들이 참고할 수 있게 했다.
“인생이란 바다에선 누구나 선장이다. 그대만의 배를 띄워 자유의 바다를 항해하라!” -선장 허광음
“우리의 항해가 요트인들에게 좋은 가이드가 되길…….” -탐사대장 허광훈(‘바람’)
“청소년을 위한 바다 항해학교를 꿈꾸며…….” -항해사 표연봉(‘표항’)
“내 생애 다시없을 기회, 영원히 잊지 못할 추억을 선물받다.” -황종현 대원(‘둔마’)
“10년 후 타임캡슐 앞에서 우리의 항해를 추억할 수 있길…….” -김동오 대원(‘검마’)
“요트는 지구별 여행에 최적화된 아주 멋진 바다 장난감!” -윤병진 대원(‘멋지니’)
“이렇게 내 가슴을 뛰게 했던 것이 또 있을까?” -팀닥터 심지예 대원(‘인절미’)
“벗삼아호 대원들과의 여행, 그리고 바다를 사랑하게 되다.” -촬영감독 이종현 대원(‘막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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