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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2.12.3
페이지
352쪽
상세 정보
‘리얼 해피엔딩 스토리’라는 표어에 걸맞은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은 마을이라지만 대도시 뉴욕에서 고속도로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이 ‘램지’라는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를 찾아 헤매는 낯선 가족에게 상상할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앞 다투어 포스터를 상점에 붙여 주고, 바쁜 출근 시간에 붙잡는데도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 흔쾌히 도와주겠다 말하는가 하면, 포스터를 보고 전화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직접 찾아 나서고, 이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직접 수색에 나선 어린 학생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난 이 가족이 램지 마을 공동체를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강아지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고 많지만,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넘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가족이 공동체와 교감해 나가는 이야기는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끈끈한 유대를 쌓는 가족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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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리얼 해피엔딩 스토리’라는 표어에 걸맞은 놀라운 이야기가 펼쳐진다. 작은 마을이라지만 대도시 뉴욕에서 고속도로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이 ‘램지’라는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를 찾아 헤매는 낯선 가족에게 상상할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앞 다투어 포스터를 상점에 붙여 주고, 바쁜 출근 시간에 붙잡는데도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 흔쾌히 도와주겠다 말하는가 하면, 포스터를 보고 전화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직접 찾아 나서고, 이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직접 수색에 나선 어린 학생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난 이 가족이 램지 마을 공동체를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강아지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고 많지만,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넘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가족이 공동체와 교감해 나가는 이야기는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끈끈한 유대를 쌓는 가족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출판사 책 소개
집 잃은 강아지 한 마리가 되찾아 준 희망과 행복
미국의 작은 마을 램지에서 펼쳐지는 리얼 해피엔딩 스토리
“강아지가 없는 어린 시절은 슬퍼요.”
만 네 살이 되던 무렵부터 강아지를 사 달라고 조르기 시작한 아들 마이클의 줄기찬 시위에도
단호히 고개를 저어야 했던 재닛과 리처드 부부.
뉴욕 고층 아파트에서의 바쁜 삶에 강아지를 끼워 넣기란 불가능했다.
하지만 예기치 않은 유방암 진단으로 힘겨운 투병 생활을 하게 된 재닛은
엄마가 죽을지도 모른다는 불안감에 시달릴 어린 아들을 위해 ‘허크’라는 희망을 마련한다.
붉은 털의 장난꾸러기 토이푸들 ‘허크’는 이 가족이 죽음에 대한 공포를 극복하고,
시시각각 몸과 마음을 갉아먹는 걱정과 두려움을 까맣게 잊도록 도와주는 강력한 부적이었다.
암을 이겨 내고 몇 달 후,
햇살이 따가운 플로리다로 오랜만에 떠난 가족 여행을 즐기던 재닛에게
“허크가 달아났어요!”라는 다급한 전화가 걸려 온다.
전화를 받은 재닛, 리처드, 마이클은 플로리다에 도착한 지 하루 만에
비행기를 타고 북부 뉴저지 주로 향한다.
급히 비행기를 잡느라 쓴 돈은 1500달러, 허크를 찾는 전단지에 내건 보상금은 1000달러였다.
재닛 가족과 재닛의 여동생 바바라 가족은, 광활한 숲과 그 안의 야생동물, 영하의 추위,
쏟아지는 비, 쌩쌩 달리는 자동차 사이에서 길을 잃은 강아지 한 마리를 찾기 위해
크림치즈와 볼로냐소시지를 들고 온 마을을 헤매기 시작한다.
태어난 지 일 년이 채 되지 않은 손바닥만 한 적갈색 토이푸들 한 마리가
한 가족의 삶을 바꿔 놓았다.
그리고 뉴저지 주의 작은 마을 ‘램지’에 대한 이 가족의 생각도 바꿔 놓았다.
★ 출판사 서평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잊을 수 없는 실화에 담긴
조그만 강아지에 대한 한 가족의 사랑
작은 마을의 낯선 이들이 보여 주는 뜻밖의 친절
그리고 서로에게 헌신하는 한 가족의 모습
재닛 엘더는 《뉴욕타임스》의 기자로, 역시 뉴욕에서 일하는 남편 리처드(리치) 핀스키와 늦게 얻은 아들 마이클과 함께 뉴욕의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들 마이클은 ‘무려’ 전 미국 대통령 J. F. 케네디의 손자와 학교 친구로 지내고, 재닛 또한 그 엄마인 故 케네디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이나 데이비드 레터맨 같은 유명인사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모자란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재닛의 아들 마이클에게도 부족한 게 있었다. 마이클이 개를 사달라는 줄기찬 요구를 시작한 건 만 네 살 때였다. 만 열 살 때에는 파워포인트로 “강아지 없는 어린 시절은 정말 슬프다.”라는 문장이 삽입된 ‘우리 강아지’라는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서 재닛과 리치 부부에게 보여 주었다. 그래도 이 부부는 물러서지 않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의 생활 패턴에 강아지를 들이는 건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여행을 계기로 재닛은 생각을 바꾸게 되고, 급기야 암 진단을 받으면서 마음을 굳힌다. 강아지를 입양한다는 기대감이 유방암과 엄마의 죽음이라는 힘든 일에 맞서야 할지도 모를 마이클과 가족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약간 이기적이기도 한) 생각이 든 것이다.
그리고 혹독한 암 투병을 이겨내고 난 후, 가족으로 맞게 된 적갈색 털의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토이푸들 ‘허크’는 단지 이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낸 데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삶의 긍정적인 면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강력한 부적이 되었다.
몇 개월 후, 이 가족은 허크를 뉴저지 주 램지 마을에 사는 ‘바바라 이모’(재닛의 여동생)한테 맡기고 남부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스물네 시간이 지날 즈음에 재닛은 당황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허크가 뒷마당 울타리를 빠져나가 도망쳤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어 본 적이 있는 이라면, 제일 빠른 비행기를 잡아타고 뉴저지로 날아가기 위해 예약된 비행기표를 포기하고 1500달러를 추가로 쓴다거나,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에 보상금 1000달러를 내건다거나 하는 마음을 쉽게 이해할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더라도, 낯선 마을의 숲 속, 곰과 코요테 같은 야생동물이 있는 광활한 삼림지대에서, 영하의 날씨, 폭우, 쌩쌩 달리는 자동차에 목숨을 위협당하는 이 작은 생명을 안타까워하는 이 가족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리얼 해피엔딩 스토리’라는 표어에 걸맞은 놀라운 이야기는 이 후에 펼쳐진다. 작은 마을이라지만 대도시 뉴욕에서 고속도로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이 ‘램지’라는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를 찾아 헤매는 낯선 가족에게 상상할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앞 다투어 포스터를 상점에 붙여 주고, 바쁜 출근 시간에 붙잡는데도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 흔쾌히 도와주겠다 말하는가 하면, 포스터를 보고 전화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직접 찾아 나서고, 이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직접 수색에 나선 어린 학생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난 이 가족이 램지 마을 공동체를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강아지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고 많지만,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넘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가족이 공동체와 교감해 나가는 이야기는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끈끈한 유대를 쌓는 가족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 출판사 서평
책장이 술술 넘어가는 잊을 수 없는 실화에 담긴
조그만 강아지에 대한 한 가족의 사랑
작은 마을의 낯선 이들이 보여 주는 뜻밖의 친절
그리고 서로에게 헌신하는 한 가족의 모습
재닛 엘더는 《뉴욕타임스》의 기자로, 역시 뉴욕에서 일하는 남편 리처드(리치) 핀스키와 늦게 얻은 아들 마이클과 함께 뉴욕의 고층 아파트에 살고 있다. 아들 마이클은 ‘무려’ 전 미국 대통령 J. F. 케네디의 손자와 학교 친구로 지내고, 재닛 또한 그 엄마인 故 케네디 대통령의 딸 캐롤라인이나 데이비드 레터맨 같은 유명인사와 친구로 지내고 있다.
모자란 것 하나 없어 보이는 재닛의 아들 마이클에게도 부족한 게 있었다. 마이클이 개를 사달라는 줄기찬 요구를 시작한 건 만 네 살 때였다. 만 열 살 때에는 파워포인트로 “강아지 없는 어린 시절은 정말 슬프다.”라는 문장이 삽입된 ‘우리 강아지’라는 프레젠테이션을 제작해서 재닛과 리치 부부에게 보여 주었다. 그래도 이 부부는 물러서지 않았다. 바쁘게 돌아가는 뉴욕의 생활 패턴에 강아지를 들이는 건 너무나 비현실적으로 보였기 때문이다.
그러나 이탈리아 여행을 계기로 재닛은 생각을 바꾸게 되고, 급기야 암 진단을 받으면서 마음을 굳힌다. 강아지를 입양한다는 기대감이 유방암과 엄마의 죽음이라는 힘든 일에 맞서야 할지도 모를 마이클과 가족 모두에게 많은 도움이 될 거라는 (약간 이기적이기도 한) 생각이 든 것이다.
그리고 혹독한 암 투병을 이겨내고 난 후, 가족으로 맞게 된 적갈색 털의 사랑스러운 장난꾸러기 토이푸들 ‘허크’는 단지 이 가족이 힘든 시간을 보낸 데에 대한 보상이 아니라, 가족 모두에게 삶의 긍정적인 면을 대표하는 상징이자 강력한 부적이 되었다.
몇 개월 후, 이 가족은 허크를 뉴저지 주 램지 마을에 사는 ‘바바라 이모’(재닛의 여동생)한테 맡기고 남부로 여행을 떠난다. 그리고 스물네 시간이 지날 즈음에 재닛은 당황스러운 전화를 받는다. 허크가 뒷마당 울타리를 빠져나가 도망쳤다는 것이다.
사랑하는 반려견을 잃어 본 적이 있는 이라면, 제일 빠른 비행기를 잡아타고 뉴저지로 날아가기 위해 예약된 비행기표를 포기하고 1500달러를 추가로 쓴다거나, 강아지를 찾는 전단지에 보상금 1000달러를 내건다거나 하는 마음을 쉽게 이해할 것이다. 그런 경험이 없더라도, 낯선 마을의 숲 속, 곰과 코요테 같은 야생동물이 있는 광활한 삼림지대에서, 영하의 날씨, 폭우, 쌩쌩 달리는 자동차에 목숨을 위협당하는 이 작은 생명을 안타까워하는 이 가족의 마음에 충분히 공감할 수 있다.
‘리얼 해피엔딩 스토리’라는 표어에 걸맞은 놀라운 이야기는 이 후에 펼쳐진다. 작은 마을이라지만 대도시 뉴욕에서 고속도로로 한 시간 남짓 달리면 닿을 수 있는 이 ‘램지’라는 마을 사람들은 강아지를 찾아 헤매는 낯선 가족에게 상상할 수 없는 친절을 베푼다. 앞 다투어 포스터를 상점에 붙여 주고, 바쁜 출근 시간에 붙잡는데도 끝까지 이야기를 듣고 나서 흔쾌히 도와주겠다 말하는가 하면, 포스터를 보고 전화를 하는 걸로도 모자라 직접 찾아 나서고, 이 가족과 함께 자동차를 타고 다니며 직접 수색에 나선 어린 학생도 있었다.
이런 경험을 하고 난 이 가족이 램지 마을 공동체를 높이 평가하게 되었다 해도 이상할 건 없다. 강아지와 얽힌 감동적인 이야기는 많고 많지만, 동물과 인간의 교감을 넘어 잃어버린 반려동물을 매개로 한 가족이 공동체와 교감해 나가는 이야기는 그중에서도 특별하다. 또한 이런 과정을 통해 누구보다 끈끈한 유대를 쌓는 가족의 모습은 누구나 공감하기 쉬운 보편적인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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