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입하고 포인트 받기
지평 (파트릭 모디아노 장편소설)
파트릭 모디아노 지음
문학동네
 펴냄
12,000 원
10,800원 
앱에서 포인트받고 구매
이럴 때 추천!
외로울 때
읽으면 좋아요.
#그리움
#기억
#만남
#사고무친
#상상력
#운명
#추억
200쪽 | 2014-12-05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노벨문학상 수상작가 파트릭 모디아노의 장편소설. 2010년 출간된 <지평>은 모디아노 소설들의 특성을 견지하고 있으면서도 기존 작들과 차별성을 띤 놀라운 작품이다. 모디아노 작품들이 대체로 그러하듯 이 작품에서도 파리가 소설의 중요한 배경으로 등장하며, 작가의 음악적인 문체, 독특한 상상력, 복잡 미묘한 세계관이 특징적으로 잘 드러난다. <BR> <BR> 그러면서도 <지평>은 기억을 따라가는 여정의 끝에 미래로 향하는 출구가 열린다는 점에서 여타 작품들과 차별화된다. <지평>의 작중인물들은 혈통의 미로와 운명의 현기증 속에서 분투하면서도 더 넓은 지평을 희구하기를 멈추지 않는다. 그런 의미에서 이 소설은 모디아노 작품세계의 완성이라 할 만하다.<BR> <BR> 사십여 년 전, 이십대 초반의 장 보스망스와 마르가레트 르 코즈는 격렬한 시위로 어수선한 거리에서 우연히 마주친다. 보스망스가 시위대의 물결에 떼밀려 얼굴을 다친 마르가레트를 약국에 데려다주면서 둘은 서서히 가까워지게 된다. 보스망스와 마르가레트는 같은 종류의 외로움과 소외감을 공유하고 있기에 서로에게 끌린다. 두 사람 모두 이 세상에 기댈 곳이라고는 하나도 없다. 가족도 없다. <BR> <BR> 보호해줄 이가 아무도 없는 젊은이들, 사고무친한 존재들이 바로 그들이다. 보스망스와 마르가레트는 파리에 속마음을 털어놓을 이 한 명도 없이 외로운 생활을 하던 차에 서로를 발견한 것이다. 서로의 약한 면을 이해하고 보듬어주며 보냈던 행복한 시절은 어느 날 갑자기 끝나버린다. 마르가레트를 보모로 고용했던 앙드레 푸트렐과 이본 고셰가 경찰에 체포되는 일이 벌어진 것인데…
더보기
목차

지평 9
옮긴이의 말 187
파트릭 모디아노 연보 193

더보기
저자 정보
파트릭 모디아노
바스러지는 과거, 잃어버린 삶의 흔적으로 대표되는 생의 근원적 모호함을 신비로운 언어로 탐색해온 프랑스 현대문학의 거장. 1945년 불로뉴비양쿠르에서 태어났다. 열여덟 살 때부터 글쓰기를 시작해 1968년 소설 『에투알 광장』으로 로제 니미에 상, 페네옹상을 받으며 화려하게 데뷔했다. 『외곽 순환도로』로 1972년 아카데미 프랑세즈 소설 대상을, 『슬픈 빌라』로 1976년 리브레리상을, 1978년에는 『어두운 상점들의 거리』로 프랑스의 가장 권위 있는 문학상인 공쿠르상을 수상했다. 발표한 전 작품을 대상으로 2000년 폴모랑 문학 대상, 2014년 노벨문학상을 받았다. 주요 작품으로 『청춘 시절』 『추억을 완성하기 위하여』 『팔월의 일요일들』 『도라 브루더』 『신원 미상 여자』 『작은 보석』 『한밤의 사고』 『혈통』 『잃어버린 젊음의 카페에서』『지평』 『네가 길을 잃어버리지 않게』 등이 있다.
더보기
남긴 글 2
수진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잘못된 만남은 누구에게나 일어날 수 있어요
더보기
책과노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더보기
앱에서 바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