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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4.9.15
페이지
196쪽
상세 정보
작가가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 자주 방문했던 파리는 빛과 어둠으로 이루어진 흑백 영화 같았다. 관광명소의 화려함과 일상의 차가움을 모두 지닌 그곳을 영상에 담았고, 다시 일부를 흑백필름에 담았다. 그렇게 모아두었던 사진들과 10년이 넘게 흩어져 있던 기억들을 정리한 사진 에세이이다.
상세정보
작가가 런던에서 공부하는 동안 자주 방문했던 파리는 빛과 어둠으로 이루어진 흑백 영화 같았다. 관광명소의 화려함과 일상의 차가움을 모두 지닌 그곳을 영상에 담았고, 다시 일부를 흑백필름에 담았다. 그렇게 모아두었던 사진들과 10년이 넘게 흩어져 있던 기억들을 정리한 사진 에세이이다.
출판사 책 소개
작가 김지연은 낯선 곳을 가보고, 그곳을 사진에 담아내는 것을 즐겨 한다.
그의 사진들은 그가 삶을 이해하는 방식과 많이 닮아 있다.
그는 세월의 흔적을 사랑하고, 시간과 더불어 삶의 의미가 풍부해진다고 믿는다.
오래 전에 남겼던 사진들을 다시 꺼내어 현시점에서 고르고 매만지는 것도,
시간의 힘이 더해져 조금 더 단단해지고 풍성해진 피사체를 기대하기 때문이다.
거기에는 눈에 보이는 그대로가 아닌 삶, 인생의 갖가지 표정이 담겨 있다.
이 책은 비교적 친숙한 여행지 파리에 관하여, 그 일상을 특별한 시선으로 포착하여 글과 사진으로 엮은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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