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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
고미숙 지음
북드라망
 펴냄
13,000 원
11,7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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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64쪽 | 2013-01-28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고전평론가 고미숙이 <동의보감>의 시선에서 우리 사회의 문화, 정치, 경제 등에 대해 진단한 인문비평 에세이이자 ‘몸과 우주의 정치경제학’에 대한 에세이. 동양의학을 현대의 삶에 맞게 재해석한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와 동양역학을 재해석해 지금 현재의 삶과 운명에 대한 인문서로 써냈던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와 함께 짝을 이루는, 동양의학과 역학에 대한 입문서 격의 책이다. <BR> <BR> 물질문명이 발달하면 할수록 ‘삶의 비전’은 쪼그라들다 못해 찾기 힘들 지경이 되고, 우울증이 가장 번성한 유행병처럼 되어 버린 현대인의 삶을 관찰하며 고미숙이 주목한 키워드는 바로 ‘몸’이다. 몸이야말로 “삶의 구체적 현장이자 유일한 리얼리티”이기에 이 책은 우리 사회의 제반 문제들을 ‘몸’과 결부시켜 바라보며, 죽음과 질병이야말로 생(生)의 선물이며, 동안 열풍은 성숙하기를 거부하게 만드는 자본주의의 산물이고, 건강은 삶에 대한 지혜와 떨어질 수 없는 것임을 말한다. <BR> <BR> 이외에도 아기를 업지 않고 앞으로 안거나 조기교육에 매달리고, 50대는 물론 60대도 연애에 목매고, 10대도 경제적으로 안정된 삶만을 최고의 가치로 치는 세태에 대해서도 ‘양생’의 관점에서 비판하는 등 기존의 서양이론의 틀에서 주로 쓰여진 사회비평과는 인식 기반이 다른 독특한 비평을 선보인다.<BR>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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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1장 몸vs몸
‘스마트’폰과 ‘스투피드’한 일상┃의사 vs 환자―계몽의 파시즘┃성형천국, 마음지옥!┃나는 ‘별’이다!┃질병과 죽음―생의 선물┃건강과 지혜―인문학, 의역학을 만나다┃몸을 탐구하라!―통즉불통┃‘동안 열풍’과 ‘멘탈 붕괴’

2장 몸과 여성
여성이여, 몸을 탐구하라┃여성의 몸, 여성의 지혜┃내가 ‘개콘’에 열광하는 이유┃꽃보다 남자┃‘인정욕망’의늪┃‘성조숙증’과 ‘조기폐경’┃여성성과 유머┃‘폐경’은 축복이다

3장 몸과 사랑
멜로의 함정┃청춘, 에로스의 향연┃사랑이 어떻게 ‘안’ 변하니?┃연애와 우정은 공존할 수 있을까?┃디지털과 여성―지성과 에로스┃추억만들기┃실연은 ‘행운’이다!┃무소의 뿔처럼 혼자서 가라!

4장 몸과 가족
여성과 ‘그림자노동’┃가족, 비밀의 정원┃나는 가족을 ‘사랑’하지 않는다┃‘스위트 홈’은 없다┃상처도 스펙이다?┃아기를 업어야 하는 세 가지 이유┃마을이 세계를구한다┃다른 노년의 탄생

5장 몸과 교육
꿈은 ‘병’이다┃숟가락 교육법┃쿵푸와 청춘┃낭송의 힘┃조기교육의 덫┃대중지성┃앎은 순환이다┃대기만성의 원리

6장 몸과 정치.사회
양생과 정치┃길은 ‘사이’에 있다┃‘스펙터클’에서 ‘서사’로┃‘자기배려’와 정치┃‘중년남성’을 위한 인문학┃솔로와 정치┃‘정규직’에 담긴 불편한 진실┃인테리어와 담음

7장 몸과 경제
‘안정’이라는 화두┃너희가 ‘돈’을 믿느냐?┃돈의 맛―쾌락과 슬픔┃걸으면 ‘돈’이 와요!┃돈을 ‘물’ 쓰듯!┃유산을 상속해서는 안 되는 이유┃‘브리콜라주’의 경제학 ― 백수의 생존법┃돈의 달인 호모 코뮤니타스 ― 소유에서 증여로

8장 몸과 운명
리듬과 강밀도┃사주명리학 ― 신비와 미신 ‘사이’┃팔자, 그 원초적 평등성┃대운과 시절인연┃팔자타령에서 운명애로┃운명애의 기초 ― 지혜와 열정┃글쓰기와 자기수련┃청소와 약속

부록_내가 사랑하는 고전들
임꺽정 ┃동의보감 ┃열하일기 ┃아Q정전 ┃홍루몽 ┃서유기 ┃ 돈키호테 ┃ 픽션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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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고미숙
고전평론가. 40대 이후 지식인 공동체 활동을 해왔고, 현재는 인문의역학연구소 ‘감이당’을 기반으로 앎과 삶이 일치하는 공부에서 한걸음 더 나아가 글쓰기 수련을 통해 몸과 삶을 바꾸는 대중지성의 코뮤니타스를 실험하고 있다. 주요 저서로는 열하일기 삼종 세트를 비롯하여, 동의보감을 리라이팅한 ��동의보감, 몸과 우주 그리고 삶의 비전을 찾아서��와 그 속편으로 ��나의 운명 사용설명서: 사주명리학과 안티 오이디푸스�� ��고미숙의 몸과 인문학: 동의보감의 눈으로 세상을 보다��가 있다. 최근 일련의 활동을 대표하는 책으로 ��낭송의 달인 호모큐라스��와 ��고미숙의 로드 클래식, 길 위에서 길 찾기��가 있으며, ‘몸과 우주’라는 키워드로 정치경제학의 테제와 담론을 새로이 분석하고 비전을 탐색한 책 ��바보야, 문제는 돈이 아니라니까��, 루쉰의 생애와 글쓰기를 입체적으로 보여 주는 평전 ��루쉰, 길 없는 대지��(공저)를 펴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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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3
오세호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동의보감에 기반한, 우리 몸을 이해하기에 정말 좋은 책. 지금은 실용 의학이 발전해 체질도 어느정도 알지만, 사람몸도 제대로 해부하지 못했던 조선시대에 동의보감 이라는 엄청난 책을 편찬 했다니, 그저 놀라울 따름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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Bal BAK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3년 전
동의보감과 인문학의 결합이라니! 하면서 잡아든 책. 음.. 깊이 있는 내용은 아니였지만 뭔가 새로운 관점을 안내한 책이다. 특히나 나에게는 내가 살면서 놓치고 있었던 부분을 이 책을 통해서 발견하게 된 건, 개이득 ㅋ 그리고 이 다음 읽을 책, 홍루몽을 이 책에서 소개받은 건, 캐이득 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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HappyKyung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진정한 나를 찾아가는 인문학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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