독자들이 사랑한 철학 입문서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의 개정증보판. 외우려고만 하면 철학은 어렵고 복잡하다. 그러나 하나의 사상이 탄생하기까지의 배경과 철학자들의 고민을 이해하면 난해해 보이던 철학도 금세 이해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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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
처음 읽는 서양 철학사 (서양의 대표 철학자 40인과 시작하는 철학의 첫걸음) 내용 요약
이 책은 고대 그리스의 철학부터 현대의 실존주의와 포스트모더니즘에 이르기까지, 서양 철학사의 흐름을 관통하는 40명의 핵심 사상가들을 통해 철학의 세계를 친절하게 안내합니다. 저자인 안광복은 철학이 단순히 고리타분한 학문의 나열이 아니라, 오늘날 우리 삶의 고민을 해결하고 나를 마주하기 위한 가장 강력한 도구임을 강조합니다. 📖
책은 시기별로 철학자들을 나누어 그들의 주요 사상을 조명합니다. 먼저 소크라테스, 플라톤, 아리스토텔레스
철학 사상을 이해하고 싶다면 철학자들의 삶을 먼저 꼼꼼하게 살펴봐야 한다. 그들의 고뇌를 내 고민처럼 느끼고 아파할 수 있을 때, 비로소 철학은 나에게 의미 있는 무엇이 된다.
악이 있기에 세상은 더 선하고 아름답다. 목마른 고통이 있는 탓에 우리는 시원한 물을 마실 때 더 큰 쾌락을 느끼지 않는가. 오직 선만 있는 것보다는 악과 고통이 있는 세상이 더 아름답고 완벽하다는 주장이다. …?
중간에 나오는 칸트의 교육원칙이 재미있었다. 중간 수준의 학생에게 각별한 관심을 기울인다. 바보는 도와줄 길이 없고 천재는 자기 힘으로 해 나간다고 믿었기 때문이다.
정말 재밌게 읽었다
일상 속에서 5분 10분그냥 흘려보내는 시간들이 많다
버스를 기다리거나 버스를 타고 갈때
약속을 기다릴 때
병원이나 은행에서 대기 할 때 등
그 시간들을 유용하게 보내게 해준 책
도서관에서 제공하는 전자책을 통해 읽게 된 책
개론서, 입문서 등을 보면
내용을 간략하게 요약하거나 축약할 뿐 이해하기 수월한 경우는 드물다
내용이 간략하다고 해서 이해하는 시간이 줄어드는 것은 아니다
하지만 이 책은 철학자의 사상을 단순히 요약하고 개괄하는 책이 아니다
철학자의 사상을 단순히 소개하기 보다는
어떤 시대적 배경 속에서 또 철학자의 인생사를 통해서
어떻게 그 사상이 탄생하게 되었나를 조명한다
단순한 지식의 나열이 아니라 사상의 출생배경과 성장을 이야기해준다는 점에서 흥미있게 읽을 수 있다
철학이라는 친해지기 어려운 이야기를
철학자의 삶에서부터 시작하여 그가 살았던 시대가 어떠했는지
또 그는 어떤 성격, 성향의 소유자였는지 등등
철학 자체에 초점을 맞췄다기 보다 어쩌다 그런 철학이 탄생하게 되었는지에 대해 이야기로 풀어낸다
어렵고 멀게만 느껴졌던 철학이 옆집 이웃처럼 가까워진 기분이다
언제고 사탕처럼 호로록 까먹을수 있는 좋은 책이다
추천한다
고대부터 현대까지의 서양 철학자들에 대한 삶과 사상을 담아놓은 책. 각 철학자 개인의 생애와 함께 어떤 사상과 철학을 주장하였는지를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어려운 철학 용어나 개념들이 등장하지 않아서 읽기가 쉽고 서양 철학사 전반에 등장하는 철학자들을 다뤄 놓은 점이 장점. 반대로 쉬운 언어로 철학자들의 사상과 개념을 다루고 있어서 실제 철학자들의 저서를 읽을 때 직접적인 연결이 되기는 어렵다. 좋아하는 철학자의 삶에 대해 간단하게 알 수 있는 책.
그저 스치듯 들어본 서양 철학가들. 자신의 힘으로 자신의 생각을 정교하게 다듬는 사람들.그들은 왜 생각하고, 연구하고 집필했을까. 어떻게 살았기에, 어떤 생활을 했기에, 어떤 환경에 있었기에 그런 생각들을 하게 되었는지 궁금해지기 시작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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전체적인 흐름을 파악하고자 하는 마음과 대략적이나마 인물과 그들의 사상을 알고자 했다. 물론 이 책을 통해서는 온전히 한 사상가와 그의 생각을 읽을 순 없다. 새롭게 알게 된 철학가도 있었고, 오해하고 있었던, 혹은 새로 알게 된 사상가들도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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주의해야 할 점은 이 책도 결국 저자의 시점에서 쓰여져 있다. 그러므로 가장 크게 주의해야 할 것은 이 책에 드러난 것을 온전히 받아들이지 말아야 한다는 것. 각각의 삶도 적당히 편집하였기에 우리가 모르는 요소들이 더 있을 것이고, 이 책에서 이야기 하는 사상이 전부도 아님을 명심해야 한다. 가끔 내용이 많이 부실하다 싶은 인물들도 있지만, 40명을 450페이지에 넣으려면 어쩔 수 없음을 인정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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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말 초보자들을 위한 책이기에, 어려울 수 있는 단어나 필요한 개념들은 항상 옆에 설명으로 추가해주었다. 그리고 비슷한 맥락이나, 필요한 내용이 있다면 철학가들이 다른 철학가의 부분에서 나타나기도 한다. (그런 연결점을 찾는 재미가 쏠쏠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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개인적으로는 각 인물들 마지막에 들어가는 철학 실험실이 참 좋았다. 책을 읽을 때 가장 중요한 ‘생각을 이끌어 주는 부분’이었다. 상황을 가정하기도 하고, 여러 가지 질문을 하기도 한다. 진지하게 생각해보면서 다른 질문도 이끌어나가고, 내 생각을 다시 정립하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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마지막에 40명의 연대를 순차로 기록해두었다. (가끔 순서를 왜 이렇게 했을까 싶은 인물들이 있었다.) 읽기 전에 한 번 훑어 보는 것도 본 내용을 이해하는 데 도움이 될 것 같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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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태도를 배우기 위해 우리는 철학을 알아야 한다. 생각함, 사유함, 그리고 그에 맞춰 행동하고 살아감을 배워야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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책을 읽는 것도, 글을 쓰는 것도, 그리고 생각하는 것도 다 우리의 삶을 위한 수단이다. 내가 책을 읽으며 글을 쓰고, 질문하며 생각하려고 하는 모든 것들이 이 책에 들어 있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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내가 왜 그래야 하는지, 어떻게 해야 하는지, 그리고 궁극적으로 무엇을 추구해야 하는지에 대한 답을 찾는 과정을 볼 수 있었다. 무엇 하나 명확하게 답을 내릴 수는 없다. 하지만 적어도 내가 가는 길에 어떤 것들이 있는지에 대해서는 좀 더 생각해 볼 수 있는 책이자, 주춧돌이 되어 주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