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상의 모든 원소 118

시어도어 그레이 (지은이), 꿈꾸는 과학 (옮긴이) 지음 | 영림카디널 펴냄

세상의 모든 원소 118 :눈으로 보는 세상의 모든 원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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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1.31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가 추천한 책. 중ㆍ고등학교 시절 화학시간에 배우게 되는 멘델레예프의 원소 주기율표에서 볼 수 있는 118가지 원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목록이다. 하지만 그동안 딱딱한 교과서를 통해서는 이 원소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어떤 놀라운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소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사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원소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소 표본 수집과 사진촬영에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는 저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듯 다채로운 원소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이 책은 화학수업 시간에 배우는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악몽을 환희로 바꾸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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p.10 지금의 나라면 이십대의 나에게 상하지 않고 자라는 것은 없다고 말해줄 수 있을 듯하다. 더 덧붙이자면 상하지 않고 산다는 것은 아예 말이 되지 않는다고.

p.11 막막하고 마음이 무겁게 내려앉을 때면 가장 밑바닥부터 차근차근 생각하는 일이 도움이 된다. 뿌리가 있고 뿌리를 심는다. 지키고 싶은 여름이 있고 그 여름날들을 지킨다.

p.173 식물을 통해 내가 얻은 가장 좋은 마음도 그런 안도였다. 우리와 가까운 곳에서 식물들이 피고 지는 숱한 반복을 하며 가르쳐주는 것은 뭐 그리 대단한 경탄이나 미적 수사들이 아니라 공기와 물, 빛으로 만들어낸 부드럽고 단순한 형태의 삶의 지속이었다. 그런 식물의 녹록함이 우리에게 지혜로서 머물기를, 녹록지 않은 순간에도 고개를 돌려 나무 한 그루, 잎 한 장에 시선을 맞출 수 있는 용기가 새해에는 마음속 포트에 늘 담겨 있기를 바랐다. 바로 그 전환의 용기야말로 식물이 우리에게 선사하는 빛나는 마음이라는 것을 한 해의 끝에서 나는 어느 때보다 기쁘게 깨닫고 있으니까.

p.191 문득 내가 스스로 작업을 멈췄다는 것이 중요하지 않을까 싶었다. 내가 상황을 주도하는 한 그것은 중단이나 종료를 뜻하지 않으니까. 모든 넘어지는 것들은 다시 걷기를 바라며 기도하게 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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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 올리버 색스가 추천한 책. 중ㆍ고등학교 시절 화학시간에 배우게 되는 멘델레예프의 원소 주기율표에서 볼 수 있는 118가지 원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목록이다. 하지만 그동안 딱딱한 교과서를 통해서는 이 원소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어떤 놀라운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소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사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원소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했다. 원소 표본 수집과 사진촬영에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는 저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듯 다채로운 원소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이 책은 화학수업 시간에 배우는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악몽을 환희로 바꾸어줄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이렇게 광채를 발하는 책이 또 있을까!__로알드 호프만(노벨화학상 수상자)
신비로움, 무엇보다도 즐거움이 존재한다.__올리버 색스(《아내를 모자로 착각한 남자》저자)

세상에 존재하는 118가지 원소들에 관한 놀라운 이야기와 매혹적인 사진들!
최근 스칸듐, 이트륨 등 이름도 생소한 원소들이 신문지면에 오르내리고 있다. 세계 최대 희토류 수출국인 중국이 수출량을 줄임으로써 일본을 곤란하게 한다는 내용으로, 희토류는 원자번호 57번부터 71번까지의 란탄족 원소와 21번 원소 스칸듐과 39번 원소 이트륨을 아우르는 용어라는 친절한 설명도 덧붙어 있다. 그런데 원소는 왜 번호가 매겨져 있을까? 중ㆍ고등학교 시절 화학시간에 배우게 되는 멘델레예프의 원소 주기율표에서 볼 수 있는 118가지 원소들은 이 세상에 존재하는 모든 원소들을 한눈에 볼 수 있도록 구성한 목록이다. 이 주기율표에 소개된 원소들은 그 특성에 따라 번호와 그룹으로 묶여 있다. 하지만 그동안 딱딱한 교과서를 통해서는 이 원소들이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어떤 놀라운 이야기들을 지니고 있는지 잘 알 수 없었다. 《세상의 모든 원소 118》은 이처럼 어렵게만 느껴졌던 원소에 얽힌 재미있는 이야기들과 사진을 통해 쉽고 재미있게 원소를 만날 수 있도록 구성한 책이다.
우리는 일상생활에서 많은 원소들의 이름을 듣기도 하고 얘기하기도 한다. 철, 산소, 알루미늄, 구리, 티타늄 등등. 그런데 실제로 이 원소들이 어떻게 생겼고, 어떤 용도로 사용되는지 눈으로 확인한 적은 없었다. 원소 표본 수집과 사진촬영에 7년이라는 시간을 투자했다는 저자의 말이 거짓이 아님을 증명하듯 이 책은 다채로운 원소 사진을 중심으로 구성되어 있다. 이 책은 원소들의 순수한 표본뿐만 아니라, 다른 원소들끼리의 합성물, 일상생활과 산업현장에서 사용되는 원소의 예들을 보여주는 매혹적인 사진들로 구성되어 있다. 보는 것만으로도 눈이 즐거운 이 책은 화학수업 시간에 배우는 원소 주기율표에 대한 악몽을 환희로 바꾸어줄지도 모른다.

*책과 동일한 내용을 애플 아이패드와 아이폰에서 볼 수 있는 애플리케이션이 출시될 예정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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