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들이 기도하지 않는 이유는 기도가 대체로 진부하고 뻔한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흘러 버리기 때문이다. 판에 박힌 기도를 바꾸는 간단한 해결책은 기도할 때 성경 구절로, 곧 말씀의 언어로 풍성하게 기도하는 것이다. 기도하고 싶어 견딜 수 없게 만드는 진정한 기도 안내서다.
지난 주일 "나눔북클럽"이 있었습니다.
2017년 첫번째 책은 "오늘부터, 다시, 기도"(도널드 휘트니_복있는사람)였습니다.
사실 꽤 오랜동안 개인적으로 기도가 그리 쉽지 않았습니다.
여러가지 이유가 복합적이었던 것 같은데, 결론을 스스로 내려보자면, 나중심의 기도를 탈피하고자 하는 노력 중에 하나님께 할말을 잃는 모습이라고 해야하나?
'내 말만 하지말고 잘 들어야지'라는 생각이 제 스스로를 누르고 있었다는 생각이 듭니다.
그래서, 저자에게 한대 얻어 맞은 느낌이었습니다.
"기도하지 않는 주된 이유는 단지 기도하고 싶지 않기 때문입니다. 그리고 기도하고 싶지 않은 이유라는 것도 기도가 대체로 진부하고 뻔한 일에 관한 진부하고 뻔한 말을 반복하는 것으로 흘러 버리기 때문이다" (p.10)
기도가 그리 중요하다고 말하면서 그 중요한 일이 왜 그리 지루해하는 것인지...
저는 이 문제에 대해서 방법론적인 문제를 지적합니다. 그리고 우리의 기도의 언어에 대한 이야기를 시작합니다.
그리고 결론적으로 저자가 제안하는 방법은 말씀으로 기도하기입니다.
사실 이 방법을 모르는 것은 아닙니다. 그간 여러가지 책들에게 계속해서 이야기하고 있는 방법이기 때문입니다.
그런데 이 책이 굉장히 좋았던 이유는 "말씀으로 기도하기"에 대해서 알고 있었던 사람이건, 처음듣는 사람이건 간에 그 방법이 매우 이 책을 읽는 이들로 하여금 매우 쉽고 '내가 할 수 있는거구나!'라는 생각을 갖게 한다는 것입니다.
기도에 대한 책들을 읽으면, 우리는 기도에 대해서 배울 수 있고, 기도의 방법에 대해서도 잘 알 수 있습니다. 그런데 문제는 그렇게 실제로 기도를 잘 하지 않는다는데 있습니다.
그런데 저자는 그것을 너무 잘 알고 있습니다. 그래서 책 중간 실제로 책을 덥고 지금 당장 말한 방법(예로 저자는 시편으로 기도하기를 이야기함)으로 실천하기를 강권하고 있다는 것입니다.
실제 그것을 해 봄으로 말미암아 우리는 이제 정말 나도 그렇게 기도할 수 있구나라는 것을 느낄 뿐 아니라 실제로 내 기도가 풍성해 짐을 느끼게 된다는 것입니다.
실제 실습 후 읽게 될 챕터인 8과 "경험의 평가"를 보다보면, 정말 내가 그런 생각을 가지고 있었던 것도 발견하게 됩니다.
책을 읽는 이유는 책을 통해 알게 된 지식이 나의 삶 속에 나타나기 위해서입니다.
기도에 대한 지식을 더 축척한다고 해서 내 삶은 변하지 않습니다.
그 지식이 우리의 삶 속에서 기도로 이어져야만 합니다. 그러기에 이 책은 매우 좋은 안내서입니다.
매우 쉽고, 매우 짧고, 매우 성경적입니다.
실제로 힘들었던 기도생활이 굉장히 풍성해 짐을 느낍니다.
그래서 추천할만 합니다. 내가 그것을 경험하고 있기 때문에..
* 한줄평
- 기도가 지루해진 당신을 위한 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