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 해냄 펴냄

내 마음이 지옥일 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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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7.2.27

페이지

320쪽

상세 정보

왜 이 힘든 상황에서 벗어나지 못할까
마음 속의 수많은 감옥에서 탈출하기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특히 '내마음보고서' '내마음워크숍' '힐링Talk'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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흰동가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흰동가리

@v5oataqc7gkt

  • 흰동가리님의 내 마음이 지옥일 때 게시물 이미지
징징거리는 것은 항상 민폐라고 들었었는데 징징거려도 된다는 책은 처음이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해냄 펴냄

읽고있어요
11개월 전
10
남미화님의 프로필 이미지

남미화

@bkwnrkqut9kj

정혜신은 뜨개질을, 이명수는 시를 통한 치유자다.
본질적으로 이명수와 정혜신은 하나다.

※고원태님의 삽화 white deer 의미깊게 좋다.

내 마음이 지옥일 때

이명수 지음
해냄 펴냄

2019년 5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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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 <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특히 '내마음보고서' '내마음워크숍' '힐링Talk' 등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출판사 책 소개

“자기 속도로 가는 모든 것들은 옳다”
무릎 꿇게 하는 현실에서 나를 지켜주는 치유의 시와 이야기
“이 책을 읽으면서 압니다. 그렇게 순하게 나를 받치고 있는 수많은 이들. 것들.
그러면 우리 사는 일, 지옥 아니지요.”
- 김제동 - 방송인

“당신은 원래 스스로 걸었던 사람이다”
사람이 사람에게 상처주는 세상에서 마음속 지옥 하나 품고 사는 우리들에게
심리기획자 이명수가 지지와 공감으로 전하는 마음詩처방전


‘헬조선’이란 단어가 더 이상 낯설지 않은 요즘. 그 속에서 살아가는 우리들 마음에도 저마다 ‘지옥’ 같은 괴로움이 도사리고 있다. 돈과 권위의 잣대로 내 존재가 부정당하고, 내 감정의 결과 상관없이 미소와 친절을 강요당할 때, 사랑하는 사람과 사별 후 세상은 아무 일도 없다는 듯 떠들썩할 때…… 그러한 순간 누구도 예외 없이 ‘마음 지옥’에 빠진다. 이때 대부분의 사람들은 자기 탓을 하며 점점 더 깊이 ‘마음 지옥’으로 빠져들고 만다. 과연 그러한 고통과 괴로움에서 빠져나올 방법은 없을까?
무릎 꿇게 하는 세상에서 상처 받은 이들의 버팀목이 되고자 하는 심리기획자 이명수. 그는 쌍용자동차 해고노동자를 위한 심리치유공간 ‘와락’에서 세월호 참사 유가족을 위한 ‘치유공간 이웃’까지, 정혜신 박사와 함께 사회적 재난 현장에서 그들의 고통을 함께 해왔다. 그러나 최근 들어 이러한 재난 상황뿐 아니라 실상 모든 개인의 일상에서도 ‘마음 속 지옥’을 경험하고 있음을 목격했다.
이에 이 책의 영감자인 정혜신 박사와 깊이 소통하며, 그동안의 다양한 현장 경험과 치유적 통찰을 통해 마음 지옥에서 벗어나기 위한 가이드를『내 마음이 지옥일 때』에 담아냈다.
‘마음 지옥 탈출 가이드’임을 표방하는 이 책에서 답답한 고통의 미로를 빠져나가기 위한 핵심 열쇠는 바로 ‘시(詩)’이다. 오랫동안 수만 편의 시를 읽어온 저자는 시를 통한 다양한 치유 프로그램들을 개발하고 진행하는 과정에서 시야말로 공감과 통찰, 눈물과 아름다움으로 아픈 마음을 다독이는 ‘부작용 없는 치유제’임을 확신했다.
한 편의 시가 한 끼의 밥보다 더 든든할 수 있음을 강조하는 저자는 애독하는 수천 편의 시 중 82편을 고르고, 각 시마다 공감하고 힘이 되는 메시지를 듬뿍 곁들였다. 또한 감성적인 문체 속에 심리학적 치유적 배경을 담아내어 그 메시지를 뒷받침했다.
이 책에서는 우리를 마음 지옥에 빠지게 하는 열여섯 가지 상황을 가감 없이 보여준다. 남의 시선 때문에 힘겨움을 토로하지 못할 때, 스스로 심리적 족쇄를 채우고 전전긍긍할 때, 스스로를 무가치한 존재로 여기게 할 때, 믿었던 사람에게 뒤통수를 맞을 때, 억울한 상황 속에 타인과 세상에 대한 증오가 올라올 때, 세상에서 나만 고립된 것 같을 때…… 자기 안의 문제로 스스로 지옥을 만드는 경우부터 타인과의 관계, 세상 속에서 부딪히며 겪는 상황들까지 담고 있다.
이명수 작가는 마음 지옥 방지 첫 번째 팁으로 과도한 자기 탓하기를 멈추라고 말한다. 가장 간편한 해결책 같지만 실상 내 시야를 흐리게 만드는 주범이다. 살다 보면 그저 내 탓인 경우, 그저 세상 탓인 경우는 없다. 그렇기에 어떤 순간에도 자기 공감과 지지를 잃지 말 것을 당부한다. 그리고 관계에서는 건강한 경계와 거리두기가 필수임을 강조한다. 자기 스스로 그 경계를 무너뜨릴 때 불필요한 기대와 실망을 반복하고 누군가에게는 상처가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 그리고 이러한 마음 지옥을 헤쳐 나오기 위해 나에게도 혹은 누군가에도 전적으로 공감해 줄 그 한 사람의 소중함을 일깨운다. 일상에서 우리가 놓쳐선 안 될 연대의 이유다.
이처럼 예리한 통찰이 깃든 심리 분석과 치유의 언어, 든든한 시와 고원태 작가의 따스한 그림이 어우러져 치유의 에너지를 무한 공급해 준다.
저자는 시를 자유롭게, 편안하게 읽어볼 것을 권유한다. 시마저 정답을 내기 위해 외우며 배웠던 옛 방식은 내려놓고, 마음 가는 대로 가슴으로 따라가 보라고 한다. 시에 담긴 리듬과 아름다움이 내 마음의 주파수와 맞물릴 때, 치유의 파문이 우리 안에 깊이 스며들 것이기 때문이다.
사회에서, 일터에서, 가정에서, 관계에서 혹은 자기 스스로가 만든 마음의 감옥에서 힘겨워하는 이들에게 이 책은 ‘당신은 어떠한 순간에도 절대적으로 괜찮은 사람’임을 잊지 말라고 말한다. 그렇게 삶의 주도권을 회복하고 다시 자기의 속도로 스스로 걸어가고픈 이들에게 무한 공감과 지지를 보내줄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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