로그 호라이즌 7

토노 마마레 지음 | 대원씨아이(단행본) 펴냄

로그 호라이즌 7 (쿠니에의 황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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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4.4.15

페이지

344쪽

상세 정보

1권
거대한 온라인 게임을 플레이 중이었던 일본인 게이머 약 3만 명이, 게임 속 세계로 소환되어 버렸다. 게임 세계의 상식과 중세 세계의 기술, 마법과 과학, 플레이어와 논 플레이어가 섞인 혼돈으로 무질서해지는 세계에서 운둔형 외톨이 체질의 음흉한 주인공 시로에는 서바이벌을 시작한다. 다양한 멤버들도 더해져 게임 속 모험은 더욱 흥미진진해지는데...

2권
약 3만 명의 게이머가 끌려 들어간 온라인 게임 속 세계인 <엘더테일>, 그 세계의 한 지역인 <아키바> 거리는 표면적으로는 평온한 분위기를 회복했지만, 다른 한편으로는 난폭한 공기를 여전히 간직하고 있었다. 그런 와중에 도움을 주었던 초보 모험가 토우야와 미노리의 감금 사실을 알고, 아키바의 정세에 혐오감을 씻을 수 없게 된 시로에가 드디어 움직인다!

3권
<원탁회의>에 도착한 서신은 시로에와 <원탁회의>의 대표들을 <대지인>의 모임인 <자유도시동맹 이스탈>로 초대하는 것이었다. 동맹과의 협상에 임하기 위해, 시로에와 크러스티, 미치타카들은 아키바를 떠나고 <대지인>과 <모험가>들의 첫 협상이 시작된다! 같은 무렵, 각 길드의 신인 플레이어를 단련시키기 위한 여름 캠프도 시작된다.

4권
쵸시 거리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초보 플레이어 팀, 대 원정군을 지휘하는 ‘광전사’ 크러스티와 참모 시로에, 그리고 귀족의 긍지를 버리고 일어난 <대지인> 공주. 이세계의 위기에 <모험자>와 <대지인>의 공동 전선이 시작된다!

5권
아가씨들이 안타까운 한숨을 쉬는 가을 오후, 새로운 적이 아키바의 거리에 침입했다! 다음의 적은 몬스터보다 무서운 '인간'. 그 공격 목표는 <원탁회의>라는 아키바 거리의 시스템. 검과 마법이 아닌, 첩보전의 응수가 시작된다!

6권
아카츠키는 "천칭제"를 계기로 싹튼 초조와 당혹감을 짊어진 채로, 더 강해지기 위해 방황하며 <아키바>의 밤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걱정하는 레이네시아와 헨리에타 등의 소녀들. 그리고 드디어 사건과 고민의 해결을 위해 그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7권
아키바 거리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로에가 레이드 멤버로 선택한 것은 자칭 은하계 아이돌 테트라와 <원탁 회의>설립에 대한 참여를 거부했던 월리엄 매사추세츠가 이끄는 <실버 소드>, 과거 스스키노에서 있었던 전투에서 패배하고 아직까지 시로에를 원망하고 있는 데미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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시대의 변화로 사라지는 것 들 중에서 다시 성장하는 이야기~

이 책은 '소멸'이라는 키워드를 통해 일본 사회와 소비 시장의 변화를 이야기하고 있다.  동시에 그 속에서 새로운 기회를 찾는 기업들의 움직임을 통해 전략적 아이디어를 제공하고 앞으로 우리 사회가 나아가야 할 방향성을 고민하게 한다.

이 책의 아젠다는 양극화, 탈세대, 지방 소멸, 1인 가구, 인구 감소다.
이렇게 놓고 보면 이러한 문제는 곧 대한민국이 마주한 현실이자 앞으로 풀어가야 할 과제이기도 하다.

고물가 저성장 속에서 사람들은 지갑을 닫고 있다. 그런데 특이한 현상은 지출을 하더라도 가격이 저렴한 것이 아니라 가성비 높은 제품, 가치가 있는 것에 투자하는 경향이 두드러진다. 동시에 명품 브랜드의 매출은 꾸준히 상승 중이다. 바로 소비의 양극화가 진행 중인 것이다.

이제 소비는 단순 구매가 아니라 자신을 표현하는 시대가 되었다. 가격보다 상품의 가치와 의미에 더 관심을 가진 소비층이 늘어나고 있다.
따라서 저가 아니면 고가의 소비시장의 양극화로 중산층이 점점 사라지고 있다.

책을 통해 발 빠르게 움직이는 일본의 변화에 나도 모르게 점점 빠져들었다.

다이소, 100엔샵으로 주가를 올리던 일본은 300엔 숍으로 갈아탔다.
소비자 입장에서 특정 없는 천원 짜리 물건보다 기능성이 높은 3천 원짜리 물건이 가치 있다고 느끼면서 '쓰리 코인즈' 같은 300엔 숍이 빠르게 늘어나고 있다고 한다.

장기적인 저 성장과 실질 소득의 감소, 불확실한 경기 흐름 속에서 소비자의 지갑을 열게 하는 전략은 가격 인하가 아니라 가성비를 넘어선 가치를 제공하는 제품과 서비스다. 

또한 오랫동안 마케팅의 기본 공식으로 여겨진 20대를 위한~ 40대 여성을 위한 같은 연령별 세그멘테이션(시장 세분화)에 균열이 생기기 시작했다.
소비자의 취향과 행동 패턴이 세대의 경계를 넘어 혼합되고 있으며, 연령별 차이가 점차 흐려지는 현상이 나타나고 있다. 

인구 감소와 고령화가 진행되는 일본 시장에서는 이 변화를 '위기'가 아니라 '기회'로 보고 한정된 인구 속에서 더 많은 시장 기회를 창출하려는 다양한 시도를 하고 있다.

이제는 나이 보다는 '무엇을 좋아하는가' '어떤 가치관을 지향하는가' '어떤 경험에 반응하는가'와 같은 질문에 기업들은 새로운 전략을 탐구하고 있다.

지방 소멸의 문제를 해결하기 위한 방안으로 관계 인구에 대한 공략도 우리나라에서도 이미 사용하고 있다.
한 달 살기, 1년 살기 외에도 특정 지역과 지속적이고 다양한 형태로 관계를 맺는 사람들에 대한 수요에 대해 전략적인 연구를 계속하고 있다.

인구 약 1천 명에 불과한 작은 마을에 생긴 '미라이 편의점'의 사례는 놀라운 결과를 가져왔다. 오픈 1년 반 만에 누적 방문객 수 4만 명을 넘었다고 한다. 

이름 없는 산을 브랜딩한 '야마프 앱' 서비스도 놀라운 사례다. 등산 앱으로 지정된 산이나 휴게소에 도달하면 GPS로 디지털 배지를 수집할 수 있고, 이를 3개 모으면 오리지널 손수건을 받을 수 있는 '야마프 캠페인'과 같은 사례는 우리나라의 지자체에서도 밴치마킹 했으면 좋겠다는 생각을 했다.

급증하는 시니어 1인 가구를 위한 셰어하우스, 고령자만을 위한 부동산 R65와 1인 가구를 위한 유언신탁도 아이디어가 돋보이는 전략이다.

특히 사라지는 서점 산업에 대해 빠르게 대처하는 일본의 다양한 사례가 부럽다는 생각까지 들었다.

중산층의 축소, 세대의 해체, 인구 감소
사라짐을 끝이 아닌 새로운 기회로 받아들이고 있는 일본의 다양한 시도들이 새로운 관계를 형성하고 지속가능한 사회로 나아가는 시작점이라는 생각을 해 보았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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정희선 지음
원앤원북스 펴냄

41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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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권
쵸시 거리를 구하기 위해 돌진하는 초보 플레이어 팀, 대 원정군을 지휘하는 ‘광전사’ 크러스티와 참모 시로에, 그리고 귀족의 긍지를 버리고 일어난 <대지인> 공주. 이세계의 위기에 <모험자>와 <대지인>의 공동 전선이 시작된다!

5권
아가씨들이 안타까운 한숨을 쉬는 가을 오후, 새로운 적이 아키바의 거리에 침입했다! 다음의 적은 몬스터보다 무서운 '인간'. 그 공격 목표는 <원탁회의>라는 아키바 거리의 시스템. 검과 마법이 아닌, 첩보전의 응수가 시작된다!

6권
아카츠키는 "천칭제"를 계기로 싹튼 초조와 당혹감을 짊어진 채로, 더 강해지기 위해 방황하며 <아키바>의 밤을 뛰어다니고 있었다. 그런 그녀를 걱정하는 레이네시아와 헨리에타 등의 소녀들. 그리고 드디어 사건과 고민의 해결을 위해 그녀들이 움직이기 시작한다!

7권
아키바 거리의 동료들에게 도움을 구할 수 없는 상황에서 시로에가 레이드 멤버로 선택한 것은 자칭 은하계 아이돌 테트라와 <원탁 회의>설립에 대한 참여를 거부했던 월리엄 매사추세츠가 이끄는 <실버 소드>, 과거 스스키노에서 있었던 전투에서 패배하고 아직까지 시로에를 원망하고 있는 데미콰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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