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를 따르라

디트리히 본회퍼 지음 |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나를 따르라 (그리스도의 제자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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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0.10.15

페이지

464쪽

상세 정보

본회퍼가 고백교회의 목사후보생들을 훈련시키는 핑켄발데 신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1937년 처음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본회퍼는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제자직의 고귀한 가치와 깊은 의미를 설명함과 동시에, 산상설교(마태복음 5-7장)를 신학적을 해석하였다.

“믿는 자만이 순종하고 순종하는 자만이 믿는다.”라는 명언이 들어 있는 이 책은 20세기 판 <그리스도를 본받아>로 불릴 만큼 유명한 본회퍼의 대표 저서이다. 값비싼 은혜, 제자직으로의 부름, 단순한 순동, 제자직과 십자가, 제자직과 개체, 세례, 그리스도의 몸, 보이는 교회, 성도들, 그리스도의 형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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나치시대 독일에서 목회자로 살았던 디트리히 본회퍼의 신앙은 정말 살아있는 신앙이란 생각이 들어서 그의 책을 읽어보고 싶었다. 옥중서신과 성도의 공동생활 다음으로 새번째로 읽는 그의 책인데 앞의 두 권보다 좀 많이 어렵다고 느꼈다. 앞의 두 권과 다른 출판사여서 번역이 어렵게 된 건지 원래 내용이 어려운건지 잘 모르겠지만 여러번 반복해서 읽은 구절이 많았고 결국 다 읽는데 3개월이 넘게 걸린 것 같다.
참된 제자의 삶을 산상수훈을 풀면서 설명을 해주는데 은혜로운 부분들이 많이 있었다. 읽으면서 기록해두고 싶은 부분들은 사진으로 찍어놨는데 다 읽고나니 왜 찍었는지 싶은 부분도 있었다. 그래도 두가지정도는 기억해야겠다. 자기부인은 자학이 아니라는 것! 예수님을 따라가는 것이다. 우리는 이미 소금이라는 것! 세상에 필요한 존재이다. 다만 짠 맛을 잃으면 안된다.
이 책을 읽으면서 성도의 공동생활과 비슷한 내용이라고 느낀 부분이 몇가지 있었는데 특히 우리가 누군가를 볼 때, 무엇인가를 다룰 때 우리는 없고 예수님을 통해서 이루어져야 한다는 것이다. 관계를 맺을 때에도 예수님을 통해 타인을 보고 만나야 한다. 본회퍼가 얼마나 예수님을 의식하며 살았는지 알 것 같다.
내용이 좀 어렵긴 했지만 다 읽고 나니 뿌듯하다. 나중엔 다른 출판사에서 나온 책으로 다시 한번 읽어봐야겠다.

나를 따르라

디트리히 본회퍼 지음
대한기독교서회 펴냄

2020년 9월 20일
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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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본회퍼가 고백교회의 목사후보생들을 훈련시키는 핑켄발데 신학교에서 강의한 내용을 엮은 것으로 1937년 처음 출판되었다. 이 책에서 본회퍼는 그리스도를 뒤따르는 제자직의 고귀한 가치와 깊은 의미를 설명함과 동시에, 산상설교(마태복음 5-7장)를 신학적을 해석하였다.

“믿는 자만이 순종하고 순종하는 자만이 믿는다.”라는 명언이 들어 있는 이 책은 20세기 판 <그리스도를 본받아>로 불릴 만큼 유명한 본회퍼의 대표 저서이다. 값비싼 은혜, 제자직으로의 부름, 단순한 순동, 제자직과 십자가, 제자직과 개체, 세례, 그리스도의 몸, 보이는 교회, 성도들, 그리스도의 형상 등의 내용을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행동하는 신앙인
본회퍼 선집 드디어 출간!

♣ 디트리히 본회퍼 Dietrich Bonhoeffer, 1906. 2. 4-1945. 4. 9


디트리히 본회퍼는 독일이 낳은 행동주의 신학자이다. 그는 튀빙겐 대학교와 베를린 대학교에서 신학을 전공했으며 미국 유니언 신학교에서도 공부했다. 21살에 신학의 독자성을 인정받아 신학박사학위를 받았고, 23살의 약관으로 대학교수 자격을 획득하기도 했다.
이후 반나치 저항운동에 가담하여 히틀러의 독재정권과 싸우다가 1943년 4월 5일 게슈타포(비밀경찰)에 의해 체포되어 1945년 4월 9일 히틀러의 제3국이 무너지기 직전 베를린에 있는 플로센뷔르크 강제수용소에서 39세를 일기로 교수대의 이슬로 사라졌다.
행동하는 신앙인 본회퍼는 그의 삶과 신학으로 전세계 신학계와 교회에 새로운 신앙의 길과 이정표를 제시하였다.

♣ 책 소개

본회퍼는 제2차 세계대전 이후 새로운 신학 형성에 크게 기여했고, 그리스도인과 교회에 예수 그리스도를 따라 바르게 사는 제자의 길과 성도의 공동체인 교회의 참모습을 가르쳐 주었다. 그의 책들은 그리스도의 제자로서 바르게 살려는 전 세계 사람들에게 귀감이 되고 있다. 한국에서는 특히 1970년 군부 독재시절 민주화 투쟁에 헌신하던 수많은 사람들에게 큰 용기와 희망을 주었다.
탁월한 신학자이자 신앙인의 모범을 보여준 본회퍼의 삶과 신학을 생생하게 접할 수 있는 본회퍼 선집이 출간되었다. 이 선집은 독일에서 본회퍼 책을 독점적으로 출판하고 있는 카이저 출판사의 본회퍼 전집(총 16권, 본회퍼 책 중 가장 최신판) 가운데 학문적인 저서 8권을 선별하여 번역한 것이다.
본회퍼의 대표작이라고 할 수 있는 <나를 따르라>, <신도의 공동생활>, <옥중서간> 등은 이미 번역되어 오랫동안 한국 독자들의 사랑을 받아왔다. 그러나 원서와 비교해볼 때 요약되거나 잘못 번역되거나 생략된 부분이 많았던 것이 사실. 이번에 출시된 선집은 가장 최근의 자료를 바탕으로 원서의 내용을 빠짐없이 충실히 담고 있으며 특히 본회퍼 전공자들과 본회퍼학회 회원들이 역자로 참여하여 번역의 완성도가 매우 높다. 또한 각 책마다 해당 책과 관련된 정치·사회·신학적 상황을 담은 편집자 후기와 성서, 인명, 내용 색인을 수록하고 있어 본회퍼 당시의 시대적 정황을 쉽게 파악하고 본회퍼 신학에 깊이 있게 접근하도록 해준다.
10여 년에 걸친 기획, 번역, 편집 작업을 통해 출간된 본회퍼 선집은 정체성을 상실하고 있는 한국교회와 신학계, 그리고 그리스도인들에게 새로운 이정표와 신앙의 길을 제시하는 계기가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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