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래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음을 그대는 모르고 있다

김시헌 지음 | 에세이퍼블리싱 펴냄

그래서 아무 말도 할 수 없음을 그대는 모르고 있다 (김시헌 시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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얇은 책

출간일

2011.10.20

페이지

112쪽

상세 정보

'현대시인 100인 총서' 49권. 시집 <장미에 입을 맞추는 이유>를 펴낸 김시헌의 시집. 김시헌의 시는 이별 후에도 변치 않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세상에 차고 넘치는 이별과 원망, 증오가 그의 시에는 일체 없다. 이별은 차가운 거래가 아니라 본래의 자신에게 돌아가는 긴 여정, 떠나보낸 이의 행복을 기원하고 아픈 마음 달래는 고독한 여정임을 그의 시는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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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현대시인 100인 총서' 49권. 시집 <장미에 입을 맞추는 이유>를 펴낸 김시헌의 시집. 김시헌의 시는 이별 후에도 변치 않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고 있다. 세상에 차고 넘치는 이별과 원망, 증오가 그의 시에는 일체 없다. 이별은 차가운 거래가 아니라 본래의 자신에게 돌아가는 긴 여정, 떠나보낸 이의 행복을 기원하고 아픈 마음 달래는 고독한 여정임을 그의 시는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아무리 사랑하는 사이라도 결국은 타인이다.
피치 못할 이별을 한다면 지난날의 뜨거웠던 사랑도 한낱 추억일 뿐이며, 그동안 주고받았던 마음을 되돌리는 차가운 거래만이 남을 뿐이다. 그래서 사랑은 뒷모습이 더 중요할지도 모른다.
김시헌의 시는 이별 후에도 변치 않는 한 남자의 지고지순한 사랑과 그리움을 담고 있어 각별하다. 세상에 차고 넘치는 이별과 원망, 증오가 그의 시에는 일체 없다. 이별은 차가운 거래가 아니라 본래의 자신에게 돌아가는 긴 여정, 떠나보낸 이의 행복을 기원하고 아픈 마음 달래는 고독한 여정임을 그의 시는 다시 한 번 일깨우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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