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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07.2.2
페이지
32쪽
상세 정보
청명한 소리로 여름을 가득 채우는 매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지만, 땅 속 생활을 하는 기간이 매우 길어 연구하기에 힘든 곤충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에 알을 낳으며, 그 알은 얼마만에 부활하며, 땅 속에서 무엇을 먹고 살아가는지, 또한 봄이나 가을에 나타나는 매미가 있는지 등등의 질문에 답하는 책은 가깝고도 궁금했던 매미의 한살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인 도쿠다 유키히사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곤충을 좋아해 '곤충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살았으며, 공벌레를 비롯해 다양한 벌레를 연구하고 그림책을 썼다. 식물, 곤충 등 생태를 묘사하는 그림책을 주로 그려온 다카하시 키요시의 그림은 종이를 찢어 붙이는 듯한 기법으로 어린이 그림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가 하면, 곳곳에 매미의 실제 크기를 그려 넣어 생김새와 생태를 정확히 보여주기도 한다.
지면을 상하로 분할해 땅 위와 땅 속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계절과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매미의 기나긴 땅 속 생활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한편 마지막에 실린 해설에는 다양한 매미의 생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상식을 넓혀준다.
상세정보
청명한 소리로 여름을 가득 채우는 매니는 우리 주변에서 흔히 볼 수 있는 곤충이지만, 땅 속 생활을 하는 기간이 매우 길어 연구하기에 힘든 곤충이기도 하다. 언제 어디에 알을 낳으며, 그 알은 얼마만에 부활하며, 땅 속에서 무엇을 먹고 살아가는지, 또한 봄이나 가을에 나타나는 매미가 있는지 등등의 질문에 답하는 책은 가깝고도 궁금했던 매미의 한살이를 한눈에 보여준다.
저자인 도쿠다 유키히사는 어릴 적부터 유난히 곤충을 좋아해 '곤충 소년'이라는 별명으로 살았으며, 공벌레를 비롯해 다양한 벌레를 연구하고 그림책을 썼다. 식물, 곤충 등 생태를 묘사하는 그림책을 주로 그려온 다카하시 키요시의 그림은 종이를 찢어 붙이는 듯한 기법으로 어린이 그림처럼 친근하게 느껴지는가 하면, 곳곳에 매미의 실제 크기를 그려 넣어 생김새와 생태를 정확히 보여주기도 한다.
지면을 상하로 분할해 땅 위와 땅 속의 모습을 동시에 표현한 것이 눈에 띈다. 계절과 시간의 흐름과 그에 따른 매미의 기나긴 땅 속 생활을 효과적으로 표현한 것. 한편 마지막에 실린 해설에는 다양한 매미의 생태에 관한 자세한 설명을 덧붙여 상식을 넓혀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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