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순례자들의 안식처 에르미타를 찾아서 (스페인에서 만난 순결한 고독과 위로)
지은경 지음
예담
 펴냄
15,000 원
13,5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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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80쪽 | 2013-12-1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에르미타(Ermita)”는 스페인 북부 피레네 산맥 사이에 흩어져 있는 작고 소박한 건축물의 이름이다. 바로 이 에르미타에 매료되어 7년째 에르미타를 찍어온 벨기에의 사진작가 세바스티안 슈티제(Sebastian Schtyser)와 도시를 떠나본 적 없는 작가 지은경이 에르미타를 찾아 스페인 북부에서 보낸 4개월간의 여정을 담고 있다. <BR> <BR> 또한 긴 시간을 차로 달리고 눈 쌓인 숲을 헤쳐가며 찾아낸 에르미타, 피레네 산맥의 광활한 자연, 그 사이에서 만난 스페인 사람들, 동물들과의 만남과 헤어짐에 대한 모든 이야기다. 세바스티안 슈티제는 에르미타가 가진 근원적인 이미지를 극대화하기 위해 핀홀 카메라만으로 에르미타를 촬영했다. 핀홀 카메라는 일명 바늘구멍 사진기로 불리는 가장 원시적인 카메라인데, 오랜 시간 노출해서 찍은 사진은 몽환적인 분위기를 자아내며 에르미타의 외롭고 소박한 이미지를 세밀하게 표현해낸다. <BR> <BR> 지은경은 에르미타로 가는 여정, 사진작가의 작업 과정 등을 꼼꼼히 기록하는 한편 오랜 시간 묵묵히 자연 속에 몸을 내맡겨온 에르미타를 통해 삶의 한 단면을 전해주며, 여행 뒤 얻은 휴식과 진정한 안식에 대해 이야기한다. 책에는 각 장의 앞머리에 핀홀 카메라로 촬영한 에르미타를 소개했고 이 에르미타의 위치를 표시한 지도도 함께 첨부되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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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

Ⅰ. 떠남으로 위안 받는 삶
#1 빈자의 교회를 위한 빈자의 카메라
#2 노마드의 사치
#3 기다려야 하는 시간
#4 길 위에서 만난 인연

Ⅱ. 어느 곳에도 속하지 않을 자유
#5 야심찬 수도자들
#6 길은 또 다른 길로 이끄는 이정표
#7 위대한 자연과 미천한 인간
#8 멀리서 바라보기

Ⅲ. 같은 시간을 함께한다는 것
#9 영원한 것은 없다는 영원한 진실
#10 옛이야기는 여전히 이곳에 남아
#11 하찮은 만남이란 없다
#12 죽은 자들의 도시

Ⅳ. 모든 순간은 유일하다
#13 사막에 내리는 눈
#14 만남 그리고 헤어짐
#15 변해간다는 것
#16 봄의 시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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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지은경
유럽과 한국을 오가며 디자이너와 예술가들의 작품을 소개하고 취재하는 전시 기획자이자 에디터이다. 현재 컨설팅 회사 <프레스소라Presssora>의 대표로 있다. 프랑스 파리에서 7년간 프리랜서 기자 활동을 하며 세계 여러 곳에서 만난 독특하고 흥미로운 문화와 다양한 사람들의 라이프스토리를 국내 잡지와 책을 통해 소개해왔다. 저서로는 벨기에 아이들의 모험적인 삶을 그린 《행복한 아이들, 시몬과 누라처럼》과 벨기에의 디자인을 소개한 《벨기에 디자인 여행》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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Less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스페인의 또 다른 모습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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