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의 별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7.3.20
페이지
48쪽
상세 정보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생애를 아름다운 논픽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마망’이라는 위대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생애를 다채로운 그림으로 담아 냈다. 하루 종일 바느질로 닳고 해진 것을 고치던 엄마를 거미와 꼭 닮았다고 생각한 루이스는 철과 대리석으로 높이 9미터가 넘는 거미 조각품을 만들어 엄마의 사랑을 그렸다.
추천 게시물
서영김
@west_0_99
멋있게 좀 살자 우리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Lucy
@lucyuayt
긴자 시호도 문구점 2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구름빵
@cloud_ppang
구의 증명
가장 먼저 좋아요를 눌러보세요
이런 모임은 어때요?
정모/행사 [100일] 플라이북 리딩 챌린지 📚
5월 19일 (월) 오전 12:00 · 무료 · 101 /제한 없음
정모/행사 아침독서 챌린지(독서연합 학생동아리)
7월 21일 (월) 오전 12:00 · 무료 · 39 /6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1)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0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4)
5월 20일 (화) 오전 12:00 · 무료 · 30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교직원용)
7월 1일 (화) 오전 12:00 · 무료 · 16 /7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6)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9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3)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4 /18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5)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28 /180명
게으르지만 책은 읽고 싶엉🥱
무료 · 8 /10명
정모/행사 안용 아침독서 챌린지(1-2)
5월 22일 (목) 오전 12:00 · 무료 · 30 /180명
상세정보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세계적인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의 생애를 아름다운 논픽션 그림책으로 만들었다. 아름답고 순수했던 어린 시절에 초점을 맞추어 ‘마망’이라는 위대한 예술작품이 탄생하기까지 작가의 생애를 다채로운 그림으로 담아 냈다. 하루 종일 바느질로 닳고 해진 것을 고치던 엄마를 거미와 꼭 닮았다고 생각한 루이스는 철과 대리석으로 높이 9미터가 넘는 거미 조각품을 만들어 엄마의 사랑을 그렸다.
출판사 책 소개
※ 2017 볼로냐 라가치상 예술상 수상작 ※
으스스한 거미가 사랑하는 엄마의 모습이라고요?
여덟 개의 긴 다리를 곧추세우고 서 있는 거대한 청동 거미를 본 적이 있나요? 금방이라도 뚝뚝 흘러내릴 듯한 청동의 질감 때문에 어쩐지 으스스한 느낌마저 주는 그 거대한 거미가 실은 세상에서 가장 따뜻한 엄마의 모습이라면요? 적어도 루이스 부르주아에게는 그랬답니다.
조형 예술가 루이스 부르주아와 마망
루이스 부르주아는 프랑스 출신의 조형 예술가로 특히 천을 이용한 바느질 작업으로 잘 알려져 있어요. 태피스트리라는 벽걸이 천의 수선을 가업으로 삼은 집안에서 태어난 덕에 늘 햇빛 아래에서 쉴 새 없이 바느질하는 엄마의 모습을 보며 자랐지요. 열두 살이 되면서는 가업에 직접 뛰어들었고요. 밤하늘의 별자리를 더듬으며 삶의 물음표를 더해 가던 루이스는 대학에 진학해 기하학에서 그 답을 찾고자 했지만 만족하지 못했어요. 게다가 사랑하는 엄마까지 잃은 상실감은 루이스에게 다시금 천과 바늘을 집어 들게 했어요. 루이스는 다정하고도 솜씨 좋던 엄마를 거미로 표현하기 시작했어요. 다양한 재료로 크고 작은 거미를 만들어내다가 마침내 거대한 청동 거미 조형물로 세상을 놀라게 하기에 이르렀고요. 그 작품의 이름이 바로 ‘엄마’를 뜻하는 ‘마망’이랍니다.
자장가로 기억되는 어린 시절
이 책은 마망 외에도 많은 파격적인 작품을 남긴 루이스 부르주아의 어린 시절을 그리고 있어요. 루이스의 예술의 원천은 아름다운 강을 낀 집과 정원, 밤하늘의 별자리와 함께한 어린 시절이었는데, 그중에서도 해지고 잘린 천 조각들을 꿰매고 수놓던 엄마의 모습은 루이스만의 독특한 작품 세계를 이루게 했어요. 포근히 안겨 잠들고 싶은 어린 시절을 그린 이 책의 원제는 「Cloth Lullaby(천으로 지은 자장가)」랍니다.
◆책 뒤에 실린 작가와 거미 조각의 사진을 놓치지 마세요.
[미디어 소개]
☞ 세계일보 2017년 3월 25일자 기사 바로가기
☞ 연합뉴스 2017년 3월 23일자 기사 바로가기
☞ 소년한국일보 2017년 4월 2일자 기사 바로가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