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

빅터 프랭클 지음 | 산해 펴냄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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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09.4.30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와 긍정의 힘을 발견하고, 그것을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발전시킨 빅토르 프랑클. 그의 이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강한 의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수용소에서 돌아온 빅토르 프랑클이 그 다음해 빈의 시민대학에서 세 번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역시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간 가극 작가 프리츠 뢰너베다가 지은 '부헨발트의 노래' 한 구절에서 따온 제목을 붙였다. "그럼에도 삶에 대해 '예'라고 말하려네."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은 삶 속에서도 그 삶이 너에게 의미 있느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제목에 담겨 있다.

용기와 의지로 죽음의 수용소를 이겨낸 빅토르 프랑클은 전쟁 후 좌절과 비관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의 의지란 60여 년 전 죽음의 수용소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라 암울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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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하라

빅터 프랭클 지음
산해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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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0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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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와 긍정의 힘을 발견하고, 그것을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발전시킨 빅토르 프랑클. 그의 이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절망하지 않는 강한 의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이 책은 수용소에서 돌아온 빅토르 프랑클이 그 다음해 빈의 시민대학에서 세 번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역시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간 가극 작가 프리츠 뢰너베다가 지은 '부헨발트의 노래' 한 구절에서 따온 제목을 붙였다. "그럼에도 삶에 대해 '예'라고 말하려네."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은 삶 속에서도 그 삶이 너에게 의미 있느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제목에 담겨 있다.

용기와 의지로 죽음의 수용소를 이겨낸 빅토르 프랑클은 전쟁 후 좌절과 비관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할 것을 주문한다. 이 책을 통해 우리는 삶에 대한 긍정의 의지란 60여 년 전 죽음의 수용소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라 암울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할 수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빅토르 프랑클의 <죽음의 수용소> 이후 강연원고 국내 최초 공개”

죽음의 수용소에서 삶의 의미와 긍정의 힘을 발견하고, 그것을 ‘로고테라피’라는 심리치료 기법으로 발전시킨 빅토르 프랑클. 그의 이름은 극한의 상황에서도 포기하거나 절망하지 않는 강한 의지의 상징으로 알려져 있다. 두 차례의 세계대전을 거치며 인류의 물질문명과 정신문화는 완전히 파괴되었고 인간의 존엄에 대한 믿음은 붕괴했다. 그 처참한 폐허에서 다시 일어서자고, 삶을 긍정하자고, 학살과 만행을 고발하고 규탄하는 데서 한 발 더 나아가 삶을 실존주의적으로 고찰하며 붕괴된 인간 정신을 다시 일으켜 세우자고 주장한 사람이 그 당시 가장 혹독한 고난을 겪은 피해자였다는 사실은, 홀로코스트 이후 수십 년이 지난 오늘날까지도 사람들을 감동시킨다.
이 책은 수용소에서 돌아온 빅토르 프랑클이 그 다음해 빈의 시민대학에서 세 번에 걸쳐 강연한 내용을 모은 것이다. 빅토르 프랑클은 이 강연집에 역시 강제수용소에서 죽어간 가극 작가 프리츠 뢰너베다가 지은 <부헨발트의 노래> 한 구절에서 따온 제목을 붙였다. “...trotzdem Ja zum Leben sagen(그럼에도 삶에 대해 ‘예’라고 말하려네).” 차라리 죽는 게 나을 것 같은 삶, 인간을 인간 이하로 전락시키는 삶 속에서도, 그 삶이 너에게 의미 있느냐는 물음에, 너는 의미 있게 살고 있느냐는 물음에 당당하게 “예”라고 대답할 수 있는 용기와 의지가 그 제목에서 빛난다. 그 용기와 의지로 죽음의 수용소를 이겨낸 빅토르 프랑클은 전쟁 후 좌절과 비관에 빠진 사람들에게 삶의 물음에 “예”라고 대답할 것을 주문한다. 우리는 이 책을 통해, 삶에 대한 긍정의 의지란 60여 년 전 죽음의 수용소에서만 필요한 게 아니라 암울한 현실을 살아가는 모든 이들에게 필요하다는 점을 확인하게 된다. ‘삶’이란 결국 ‘삶에 대한 태도’에 의해 결정되는 무엇일 수밖에 없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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