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온갖 스트레스에 시달리는 현대인에게
강박과 우울을 한방에 날려주는 웃음처방

인더풀 (IN THE POOL)
오쿠다 히데오 지음
은행나무
 펴냄
11,500 원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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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럴 때 추천!
불안할 때
힘들 때
무기력할 때
심심할 때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강박
#마유미
#웃음
#이라부
#치유
320쪽 | 2010-12-0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제131회 나오키상 수상작 <공중그네>의 후속편이 출간되었다. 전편에서와 마찬가지로 엽기 의사 '이라부'와 육체파 간호사 '마유미'가 버티고 있는 정신과 병원에 기상천외한 강박증 환자들이 찾아오며 이야기가 전개된다. 시종일관 유쾌한 웃음 폭탄을 날리는 것도 여전하다.<BR> <BR> 스토커가 자신의 뒤를 밟는다는 망상에 시달리는 연예인 지망생 도우미, 직장동료와 눈이 맞아 달아나버린 전 부인과 섹스하는 꿈을 꾼 후 지속발기증에 시달리는 30대 남성, 변실금을 치료하려고 수영을 시작했다가 수영 중독증에 빠져버리는 남자 등 도무지 해결 기미가 보이지 않던 환자들의 강박증은 난리법석 끝에 기적처럼 치유된다.<BR> <BR> 앞뒤 재지 않는 낙천성으로 삶을 거침없이 밀고 나가는 '유희적 인간' 이라부의 기이한 행동들은 가슴이 환해지는 결말을 선사한다. 암울한 현실에서 벗어나려는 적극적인 노력 없이 공허한 일탈충동에 시달리다가, 급기야 우울증과 강박증에 빠지고 마는 현대인들의 모습을 위트있게 풍자한 소설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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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인 더 풀
발기지옥
도우미
프렌즈
안절부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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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오쿠다 히데오
1959년 일본 기후 현에서 태어났다. 잡지 편집자, 기획자, 카피라이터, 방송사 구성작가 등의 다양한 직업을 거치면서 소설가로서의 역량을 키우다가 1997년, 마흔이라는 늦은 나이에 『팝스타 존의 수상한 휴가』로 데뷔했다. 이후 2002년 『방해자』로 제4회 오야부 하루히코상을, 2004년 『공중그네』로 제131회 나오키상을 수상했다. 아울러 『최악』 『걸』 『마돈나』 등이 모두 뜨거운 사랑을 받으면서 최고 인기작가의 자리를 굳혔다. 그 밖에 지은 책으로는 『소문의 여자』 『인 더풀』 『남쪽으로 튀어』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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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5
대전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너무 너무 재미있게 본 책이에요. 시간 가는줄 모르고 즐겁게 읽었어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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안나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하는 짓은 돌팔이에다 외적인 모습마저 하찮아 보이는 정신과 의사가 다섯 명의 환자를 괴짜처럼 치료하는 시트콤 같은 소설이다. 회사 스트레스, 화병, 피해망상, 중독, 강박에 시달리고 있는 환자들을 상식에서 벗어난 행위로 치료한다. 현대사회에 흔히 있을 법한 이 정신과 질병에 대한 접근은 전반적으로 꽤 신선하고 재미있었다. 특히 피해망상에 시달리는 연예인 지망생의 병을 치료한 방법이 인상 깊었고, 휴대전화 연락에 병적으로 집착하는 고등학생에 대한 이야기는 주제가 흥미로웠다. 하지만 간호사를 묘사하는 방식이나 여성 등장인물들에 대한 캐릭터 설정이 흔히 말하는 ‘일본 남성이 생각하는 음탕한 여자들의 문제점’을 전부 주입시켰다는 생각에 읽는 내내 기분이 쎄-했다. 휴대전화에 집착하는 남고딩편에서는 왠지 이야기에 사용되는 단어가 익숙하게 다가왔다. 최신곡 씨디를 구매해서 빌려주고, 휴대폰 폴더를 닫고, 문자(일본으로 치자면 메일)를 시도 때도 없이 주고받고, 수신이 실패하고, 고작 200통을 많다고 하고(한국은 하루에 500통은 기본 아니었냐구!), 공공장소에서 휴대전화 만지는 것을 안 좋게 생각하는 것이 마치 내가 고등학생 때 일본에서 듣고 자란 이야기와 묘하게 일치했다. 역시나 딱 그 시기가 맞아떨어진다. 괜히 반가운 감정이 생겼다. 이 와중에 의문점 몇 개가 생기긴 한다. 그래서 결국 수영으로 스트레스를 이겨내던 환자는 쭉 수영을 그렇게까지 중독자마냥 하게 되는 건가? 정말 수영을 2km나 하다 보면 아드레날린 대방출 사태가 발생하나? 다들 제대로 치료가 된 게 맞긴 할까? 이라부 정신과 의사는 얻어걸리는 건가, 아니면 진짜 천재인 건가? 간호사의 정체는 대체 무엇인가? (갑자기 또 열 받네..) ​“그런 병은 부정해봐야 소용이 없거든. 긍정해주는 데서부터 치료를 시작하는 거야. 잠을 못 자는 사람한테 잠 좀 자라고 말해봐야 소용없어. 아무래도 잠이 안 오면 그냥 깨어 있어도 괜찮다고 말해주면 환자도 마음이 편해지지 않겠어? 그럼 곧 잠을 잘 자게 되거든. 그거랑 같은 거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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콤디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2년 전
세상에는 각양각색의 사람이있고 서로가 서로에게 치유해줄 수 있음을 느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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