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

김동인 지음 | 혜문서관 펴냄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두꺼운 책

출간일

2002.5.7

페이지

624쪽

상세 정보

2005년도 서울시 교육청 국어과 추천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이다.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진교왕님의 프로필 이미지

진교왕

@jinkyowang

"온 영국을 휩쓸고 있는 죽음의 공포 앞에서 구차한 생명들이 풀잎처럼 떨고 있다."
"이 손, 이 얼굴이 타서 재가 되어 버린다! 내 자체가 없어진다! 그는 공포에 떨었다."
"나는 나대로 인간을 폐업하렵니다."
<바비도, 김성한, 1956>

"바비도"는 1410년 이단으로 지목되어 화형당한 영국 재봉사 이름이다. 그 당시, 순회재판소는 성직자의 비위에 안 맞으면 이단으로 몰려, 거짓 시인을 해야 목숨을 보존하는 시절. 예전에 소개한 아서 밀러의 <시련>이 겹쳐 생각났다. 💡

당당한 바비도의 재판과정이 중계되는 현장 속으로 문장은 우릴 안내한다. 바비도는 영어 복음서를 읽었다고, 마귀의 장난이라 하는 재판관에게 면죄부도 옳은 거냐고 되묻는다.
'회계한다' 한 마디면 살 수 있지만, 화형을 선택한다.
*1950년대 이승만 정부하에 정치인 풍자로 볼 수도 있음.

**당시 라틴어를 쓰던 중세 유럽에서 권력층만이 종교 권력을 위해 라틴어 외 언어로 된 성경읽기를 금함.

중고생이 꼭 읽어야 할 한국단편소설 베스트 30

김동인 지음
혜문서관 펴냄

2022년 2월 27일
0
집으로 대여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2005년도 서울시 교육청 국어과 추천도서, 전국 초중고교 독서지도교사 모임 (사)전국독서새물결모임 추천도서로 선정된 책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