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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1.5.19
페이지
420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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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 정보
한 방 인생 역전을 꿈꾸는 이들에게
욕망에 사로잡힌 사람들의 슬픔과 좌절
에드거 상.골드 대거 상.다이아몬드 대거 상 수상 작가 딕 프랜시스의 장편소설. 경마와 도박, 한탕에 유혹된 인물들이 점점 수렁에 빠져들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다. 속도감 있는 경마의 스피드와 흥분,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음모와 협잡을 스릴러와 능란하게 결합시켜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행운과 승리, 좌절과 모욕, 슬픔 속에 스며드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장애물경기 중 낙마 사고로 왼팔 일부를 잃게 된 시드 핼리는 승마 경력을 끝내고 사설탐정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첼트넘에서 열리는 경마 대회에 구경을 갔다가 그날 하루에만 말 한 필과 사람 둘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마지막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기수 휴 워커가 가슴에 총을 맞은 살인사건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자동응답기를 확인한 핼리는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휴 워커가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되고, 이 살인사건이 경마 도박과 관련 있을 거라고 직감한다. 한편 경찰은 휴 워커의 살인 용의자로 그와 짝을 이루어 조교사로 일하고 있던 빌 버튼을 지목하고 조사를 하지만 며칠 후에 빌은 자기 집 서재에서 입안에 총구를 겨눈 자세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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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에드거 상.골드 대거 상.다이아몬드 대거 상 수상 작가 딕 프랜시스의 장편소설. 경마와 도박, 한탕에 유혹된 인물들이 점점 수렁에 빠져들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그리고 있다. 속도감 있는 경마의 스피드와 흥분,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음모와 협잡을 스릴러와 능란하게 결합시켜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행운과 승리, 좌절과 모욕, 슬픔 속에 스며드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보여준다.
장애물경기 중 낙마 사고로 왼팔 일부를 잃게 된 시드 핼리는 승마 경력을 끝내고 사설탐정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첼트넘에서 열리는 경마 대회에 구경을 갔다가 그날 하루에만 말 한 필과 사람 둘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마지막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기수 휴 워커가 가슴에 총을 맞은 살인사건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자동응답기를 확인한 핼리는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휴 워커가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되고, 이 살인사건이 경마 도박과 관련 있을 거라고 직감한다. 한편 경찰은 휴 워커의 살인 용의자로 그와 짝을 이루어 조교사로 일하고 있던 빌 버튼을 지목하고 조사를 하지만 며칠 후에 빌은 자기 집 서재에서 입안에 총구를 겨눈 자세로 죽은 채 발견되는데….
출판사 책 소개
경마 스릴러계의 그랜드 마스터 딕 프랜시스의 역작
폭발적 스피드, 압도적 플롯 속에 펼쳐지는 비정한 승부 세계
에드거 상·골드 대거 상·다이아몬드 대거 상 수상에 빛나는 스릴러의 거장 딕 프랜시스
매력적인 캐릭터, 철저한 리서치, 서스펜스, 문학성을 모두 갖춘 천재성으로 무장한 스릴러계의 영웅
1957년 첫 작품을 발표한 이후, 약 40여 편의 작품들로 전 세계적으로 약 7,500만 권의 판매고를 올린 작가 딕 프랜시스는 1970년 《Forfeit》, 1981년 《채찍을 쥔 오른손》, 1996년 《Come To Grief》로 에드거 상 최우수 소설 상을 세 번이나 수상했으며 영국 추리 작가 협회에서 수여하는 골드 대거 상(1979년), 카르티에 다이아몬드 대거 상(1989년)을 수상했다. 기수 시절 350회 이상 우승 경험이 있는 챔피언이기도 한 그는 불의의 사고로 은퇴한 후 글쓰기에 전념했다. 자신의 경험을 살려 ‘경마’라는 독특한 소재만을 채택해 줄곧 이 주제만을 갖고 작품을 딕 프랜시스를 두고 영국에서는 ‘경마 범죄소설 작가(horse racing crime writer)’라고 부르기도 한다.
딕 프랜시스의 작품들은 영국의 뉴마켓 경마 경주를 배경으로 기수, 도박사, 경마 에이전트, 조련사, 마주 등 흔히 경마에서 접할 수 있는 캐릭터들을 중심으로 펼쳐진다. 잔인한 경마 승부 세계에 얽힌 인간의 다양한 군상과 승부의 이면에 숨겨진 음모와 사기, 배반이 일으키는 잔인한 범죄를 폭주하는 경마의 스피드처럼 빠르게 전개시키는 그의 작품들은 매번 높은 완성도를 유지하며 스릴러 독자들을 만족시킨다.
1996년 미국 미스터리작가 협회로부터 그랜드 마스터 칭호를 받으며 세계에서 가장 뛰어난 스릴러 작가 중 한 명으로 꼽힌 딕 프랜시스는 명실상부한 세계 최상급의 스릴러 작가로서의 공을 인정받았다. 2010년 2월 81세의 나이로 생을 마감한 그는 생전의 한 인터뷰에서 “말과 기수, 위험, 악을 넘어선 위대한 승리는 순조롭거나 평범한 길은 아니었다.”고 말했다. 결코 평범하지 않았던 그의 작품들로 독자들은 새로운 세계에 발을 들일 수 있게 되었다. 그리고 그로 인해 얻게 되는 ‘기분 좋은 승리’는 바로 스릴러의 거장이 주는 축복이라 할 수 있을 것이다.
돈과 명예를 좇아 폭주하는 경마의 세계로 입장하는 사람들…
중독과 파멸, 음모와 살인으로 더럽혀지는 그들의 비극적 승부
장애물경기 중 낙마 사고로 왼팔 일부를 잃게 된 시드 핼리는 승마 경력을 끝내고 사설탐정으로 일하고 있다. 어느 날 첼트넘에서 열리는 경마 대회에 구경을 갔다가 그날 하루에만 말 한 필과 사람 둘이 죽는 사고가 발생하는데, 마지막은 단순한 사고가 아닌 기수 휴 워커가 가슴에 총을 맞은 살인사건이었다. 집으로 돌아와 자동응답기를 확인한 핼리는 협박을 당하고 있다는 휴 워커가 남긴 메시지를 듣게 되고, 이 살인사건이 경마 도박과 관련 있을 거라고 직감한다. 한편 경찰은 휴 워커의 살인 용의자로 그와 짝을 이루어 조교사로 일하고 있던 빌 버튼을 지목하고 조사를 하지만 며칠 후에 빌은 자기 집 서재에서 입안에 총구를 겨눈 자세로 죽은 채 발견된다. 빌 버튼이 휴 워커를 죽인 죄책감에 자살한 게 틀림없다고 경찰 측은 주장하지만, 핼리는 이에 맞서 누군가 빌 버튼을 살해했다고 믿고 조사에 박차를 가한다.
딕 프랜시스 최고의 캐릭터, 경주마의 강인함을 닮은 영웅 ‘시드 핼리’의 활약
행운과 승리, 좌절과 모욕 속에 스며든 인생의 비정함
떡 벌어진 어깨에 좋은 체격을 갖춘 것도 아니고, 현란한 두뇌회전으로 재빠르게 사건을 해결하지도도, 사건사고가 발생할 때마다 적재적소에서 뛰어난 역할을 하지도 못하는 《언더 오더스》의 주인공 시드 핼리는 확실히 전형적인 영웅과는 거리가 멀다. 하지만 살해당한 친구의 가족을 다독이면서 그의 결백함을 증명하기 위해 이리저리 뛰어다니고, 자기 때문에 총상을 당해 병실에 의식을 잃고 누워 있는 여자 친구를 향해 눈물을 흘리며 프러포즈를 하며, 남은 한 팔로 범인과 싸우기 위해 안간힘을 쓰는 시드 핼리의 모습을 보면 알 수 있듯이, 그가 일당백의 영웅은 아니더라도 끈기와 특유의 우직함, 강인함을 가진 매력적인 캐릭터임은 부인할 수 없는 사실이다. 시드 핼리는 요란한 경마의 승부 세계에서 자신의 자리를 굳건히 지키면서 조금은 비틀거릴지라도 절대 쓰러지는 일은 없는, 위협을 받더라도 포기하지 않는 인물이다.
낙마 사고로 왼팔 일부를 잃고, 의수에 의존한 채 살아가는 사설탐정인 시드 핼리는 불운한 사건으로 기수 경력을 끝내고 작가로 전향한 딕 프랜시스의 모습과 꼭 닮았다. 오랜 기간 기수로 활약한 그의 노력, 환희, 좌절, 도전의 이야기가 고스란히 스며든 시드 핼리라는 캐릭터를 보고 있자면, 시련을 딛고 스스로에 대한 끊임없는 채찍으로 거장의 반열에 오른 작가 딕 프랜시스의 인생을 보고 있는 듯하다.
이 작품은 경마와 도박, 한탕에 유혹된 인물들이 점점 수렁에 빠져들면서 일어나는 살인사건을 그린다. 부와 명예, 혹은 트라우마의 극복이라는 목표를 가진 이들은 한 번의 승리로 원하는 것을 모두 얻을 수 있다는 믿음에 중독된다. 왜 항상 경마와 관련된 소설만을 발표하냐는 질문에 딕 프랜시스는 “나는 사람에 관한 글을 쓴다. 내 글 속에 말들이 등장하지만, 내 스토리를 움직이는 것은 ‘사람’이다. 글에 숨을 불어넣는 것도, 선과 악을 결정짓는 것도 ‘사람’이다.”라고 대답했다. 이렇듯 《언더 오더스》 속 승부 세계가 보여주는 것은 사람을 흥분시키면서도 절망하게 하고 고통을 주는 쓰디 쓴 상황과 그 속에서 온갖 힘을 다해 살아가려고 하는 인간의 모습이다. 속도감 있는 경마의 스피드와 흥분, 그리고 그 이면에 가려진 음모와 협잡을 스릴러와 능란하게 결합시킨 그의 작품들은 서스펜스뿐만 아니라 행운과 승리, 좌절과 모욕, 슬픔 속에 스며드는 인간의 희로애락을 보여주며 독자들을 매료시킨다.
▶ 딕 프랜시스를 향한 찬사
“영원한 마스터.” _레이싱 포스트
“시간이 지나도 그는 언제나 베스트셀러 리스트를 장식하는 대가다.” _선데이 타임스
“딕 프랜시스 이외의 마스터는 없다.” _데일리 미러
“정말이지 말이 필요 없는 천재적인 작가다.“ _LA 타임스
“딕 프랜시스는 우리 모두의 영웅이다.” _피터 오설리번 경, 전 BBC 아나운서
“엄청나게 다작을 하는 그의 작품을 읽었지만, 난 단 한 번도 실망한 적이 없었다. 그는 언제나 현재진행형이다.” _프레더릭 포사이스
“그의 구성, 캐릭터의 신선함과, 극한의 폭력으로 치닫는 클라이맥스, 문학성, 지식과 열정을 전적으로 신뢰한다.” _필립 라킨, 영국 시인
“소설가로서의 재능을 선사받은 축복받은 작가.” _C.P. 스노, 영국 소설가
“그는 늘 다음 페이지가 궁금한 글을 쓰는 진정한 작가다.” _존 모티메르, 영국 극작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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