The 12 Moon Signs in Love

Vera Kaikobad 지음 | Dog Ear Publishing, LLC 펴냄

The 12 Moon Signs in Love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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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5.7.26

페이지

456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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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

@jiyeonpark

p.51 힘을 언제 주고 빼야 할지 알아가는 과정인 것 같아요.

p.208 뭐든지 두려워할 건 없다고. 알고 보면 다 별거 아니라고.

p.223 저는 부자가 다른 게 아닌 것 같아요. 하기 싫은 일을 돈 때문에 억지로 하지는 않아도 되는 사람, 그럴 여유가 있는 사람이 제 기준에서는 부자예요.

p.241 돌아선 장기하는 산뜻하게 초심을 잃고 간다. 처음의 마음 말고 다음의 마음을 향해 간다. 그가 다음의 마음으로 만들 노래를 나는 기다리고 있다.

p.266 정서적인 독립이야말로 반드시 살아생전에 해야할 일이다.

p.308 평가받는 것을 관두면 엄청난 쾌감이 있어요. 남들이 당연히 하는 걸 한번 안 해보는 쾌감도 엄청나요.

p.384 멋과 미를 품은 이 사람에게 그저 체력이 주어지기를. 불안을 견딜 체력. 심사숙고할 체력. 새로워질 체력. 죽음을 잊지 않을 체력. 그 체력으로 그는 다음 노래를 부를 것이다. 그가 생을 안타까워하는만큼 그리고 사랑하는 만큼 노래는 아름다울 것이다.

p.397 창작자에게 특히 필요한 자질이 무엇이라고 생각하냐고. 나는 만족스럽지 않은 결과를 견디면서 계속하는 힘이라고 대답했다. 언제나 맘에 쏙 드는 것만을 내놓는 창작자도 어딘가엔 있겠지만 나는 그런 창작자가 아니다. 나랑 비슷한 창작자라면 지나친 엄격함에 짓눌리지 않도록 애쓰며 무언가를 만들고 있을 듯하다. 스스로를 다그치다가 나가떨어지지 않도록 주의하곤 한다. 반복하면 더 잘하게 된다고 격려하며 자신을 너그럽게 다룬다. 이 책의 창작자들에게서도 그런 마음의 균형을 본다.

창작과 농담

이슬아 (지은이) 지음
헤엄 펴냄

읽었어요
5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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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aco

숨막혀요

이방인

알베르 카뮈 지음
민음사 펴냄

37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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Jiyeon Park님의 프로필 이미지

Jiyeon Park

@jiyeonpark

눈을 감을 때 감고, 뜰 때 떠야 한다. 감아야 할 때 억지로 뜨고 있다면 눈이 시리고 아픈 것은 불 보듯 뻔한 일이다. 그리고 지금이 감아야 할 때인지 떠야 할 때인지 아는 것은 거의 본능적인 일이었다.

누구에게나 악의는 있다. 나보다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내가 더 잘됐으면 좋겠고, 이왕이면 남이 잘못됐으면 좋겠다는 생각들. 악은 진실에 등을 돌렸을 때 비로소 전면에 나타난다. 그 과정이 생각보다 짧다는 걸 대부분이 알지 못한다. 악은 찰나의 순간만으로도 충분하다.

네가 성공으로 가는 길이라고 여겼던 그 동아줄은 언젠가 네 목을 조일 거야.

더블

정해연 지음
해피북스투유 펴냄

읽었어요
38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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