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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6.3.29
페이지
568쪽
상세 정보
"천연 자원은 고갈되어 가는데,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물질적 풍요가 환경 피해를 가져온다." "숲이 점점 죽어간다." 일반적으로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환경에 대한 우리의 상식이다. 그리고 이 상식에 대해서 의심해 보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이 상식이 사실과는 맞지 않는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면? 이 책은 그 진위를 가려보고자 쓰여진 책이다.
에너지, 건강, 기후, 농업, 쓰레기 등 열다섯 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짧은 글로 150여 개의 환경에 대한 신화를 검증하면서, 지은이들은 강연, 전문 잡지, 실용서, 일간지 등 주로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자료들을 이용한다. 이들 신화 중에는 악의 없는 단순한 오해, 과거에는 사실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잘못된 진단을 내리거나 의도적인 오도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지은이들은 환경에 관한 신화를 깨뜨림으로써 환경보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환경보호의 가치에 부합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를 촉구한다. 살충제 DDT 금지가 오히려 말라리아의 번성을 도왔다거나, 아프리카 관광 사업이 오히려 환경 보호를 돕고 있다는 분석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상과 현실이 부딪치는 부분에서 이들의 성찰은 더욱 돋보인다.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Nam Kyung Oh
@0sfyupvvm7sc
오해와 오류의 환경 신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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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천연 자원은 고갈되어 가는데, 우리는 오히려 더 많은 에너지를 소비하고 있다." "물질적 풍요가 환경 피해를 가져온다." "숲이 점점 죽어간다." 일반적으로 당연한 듯이 받아들이는 환경에 대한 우리의 상식이다. 그리고 이 상식에 대해서 의심해 보는 경우는 흔치 않다. 하지만 이 상식이 사실과는 맞지 않는 "신화"에 지나지 않는다면? 이 책은 그 진위를 가려보고자 쓰여진 책이다.
에너지, 건강, 기후, 농업, 쓰레기 등 열다섯 개 분야로 나누어 각각의 짧은 글로 150여 개의 환경에 대한 신화를 검증하면서, 지은이들은 강연, 전문 잡지, 실용서, 일간지 등 주로 우리 주변에 흔하지만 주목받지 못했던 자료들을 이용한다. 이들 신화 중에는 악의 없는 단순한 오해, 과거에는 사실이지만 지금은 그렇지 않은 것도 있지만, 과학적으로 잘못된 진단을 내리거나 의도적인 오도로 만들어진 것도 있다.
지은이들은 환경에 관한 신화를 깨뜨림으로써 환경보호에 반대하는 것이 아니라, 진정한 환경보호의 가치에 부합하는 우리의 자세는 어떠해야 하는지를 고민하기를 촉구한다. 살충제 DDT 금지가 오히려 말라리아의 번성을 도왔다거나, 아프리카 관광 사업이 오히려 환경 보호를 돕고 있다는 분석 등 환경 보호에 대한 이상과 현실이 부딪치는 부분에서 이들의 성찰은 더욱 돋보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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