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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나나와 쿠스쿠스 (요리하는 철학자 팀 알퍼의 유럽 음식 여행)
팀 알퍼 지음
옐로스톤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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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72쪽 | 2015-03-20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유럽인이 유럽의 음식을 탐험하는 최초의 맛기행 책으로, 음식이 만들어진 역사와 유래, 저자 자신의 경험 등이 유머와 번뜩이는 비유로 묘사되어 있어 이름이 낯선 음식들에 당황함을 느끼며 책을 펼쳐들 독자들도 어느 순간 한 번도 먹어보지 못한 낯선 유럽 어느 지역의 카페 한 귀퉁이에 앉아 그 음식을 먹어보고픈 유혹과 그리움까지 느끼게 된다.<BR> <BR> "내 언어의 한계가 바로 내 세계의 한계이다." 저자는 에필로그에서 비트겐슈타인의 이 유명한 말에 빗대 인간의 언어로 도저히 설명될 수 없는 냄새로 표현된 세계를 책에 담고자 했음을 밝히고 있다. 그 냄새와 감각으로 이끄는 첫 출발은 저자가 처음 도전한 바나나 케이크이며, 저자의 기억 속 깊숙이 자리한 쿠스쿠스이기도 하다. 제한된 언어인 문자 속에서 저자는 우리의 DNA에 새겨진 미지의 세계, 한국인이든 유럽인이든 상관없이 냄새와 맛 속에 아로새겨져 이어져 내려오는 역사와 문화로 초대한다. <BR> <BR> 한국에서 9년째 살고 있는 저자인 팀 알퍼는 다양한 매체에 다문화와 푸드 칼럼을 기고하고 있으며, 이 책 속에도 유럽 음식을 소개하면서 한국에서의 음식 경험을 이야기하는 걸 잊지 않는다. 더위를 식히기 위해 먹는 스페인의 가스파초, 러시아의 캄폿, 독일식 김치라고 할 수 있는 사우어크라우트 등 유럽 전통의 음식을 한국 음식과 비교하면서 서술하고 있어 우리 음식과 유럽 음식의 유사점과 차이점, 그리고 그 음식들의 배경이 되는 유럽인의 삶을 들여다보는 재미도 함께 맛볼 수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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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프롤로그_모든 것은 바나나와 함께 시작되었다

1장 북부유럽
영국: 고향의 맛이 느껴지는 영국의 가정식_셰퍼드 파이
영국을 닮은 소박한 맛_당근 케이크
울타리나무가 선사하는 여름 디저트_썸머 푸딩

애프터눈 티
피시 앤 칩스(레시피: 피시 앤 칩스 레시피)
영국식 소스 내비게이터

스웨덴: 가혹한 겨울을 견디는 바이킹의 식사_루트피스크 46

2장 남부유럽
프랑스: 황홀한 계급투쟁의 맛_홀랜다이즈 소스
(레시피: 홀랜다이즈 소스와 아스파라거스를 곁들인 연어 스테이크)
길게 줄지어 선 아침 7시의 빵집 풍경_바게트
쾌락주의를 탐닉하는 달콤한 유혹_를리즈외즈 오 카페
프랑스 다이닝 테이블의 호사스러움_테린
남프랑스의 낭만이 빚은 와인_뱅 두 페이 독

와인에 대해 아는 척할 수 있는 12가지 계명

이탈리아: 나폴리의 오래된 광장에서만 맛볼 있는_피자 마르게리따
파스타 소스에 담긴 비밀_파스타 콘 모차렐라 에 포모도로
(레시피: 뇨끼와 바질 페스토 레시피)
일요일 오후 산책길의 특별한 간식_젤라또

친애하는 이탈리아 식당 사장님들께
파스타

스페인: 스페인의 뜨거운 태양열을 식혀주는 냉스프_가스파초
(레시피: 가스파초)
토마토와 마늘로 문질러 황홀해지는 빵맛_빠 암 토마캇
온 가족이 둘러앉아 먹는 냄비 요리_빠에야

그리스: 진짜 철학이 묻어나는 남유럽의 음식_호리아티키 샐러드

3장 중부유럽
벨기에: 벨기에를 대표하는 3가지 맛_프랄린 초콜릿·맥주·와플
감자와 홍합의 이중주_물 프리트(레시피: 물 프리트)
스위스: 치즈를 위한, 치즈에 의한, 치즈로만 만들어진 음식_라클렛
독일: 모든 음식에 곁들여지는 독일의 맛_사우어크라우트 192
질 나쁜 물이 만들어낸 기적의 결과물_바이스비어 200

4장 동부유럽
불가리아: 흑해 연안의 발코니에서 먹는 생선 튀김_플젠 트사트사
(레시피: 불가리아식 타라토르)
러시아: 러시아 아줌마들의 손맛 밴 여름 음료_캄폿 그리고 크바스
새해 첫날 먹는 고층빌딩 샐러드_셰르드 포드 슈보이
러시아 시장의 한국식 당근 김치_마르코브카 파­레이스키
(레시피: 보르쉬)

유럽의 허브

에필로그_내 할머니들의 특별한 쿠스쿠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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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팀 알퍼
1977년 영국 레딩에서 영국-프랑스계 유대인 가정에서 태어나 대학에서 철학과 영화학을 공부했고, 졸업 후 케이터링 분야에서 요리사로 일했다. 유독 음식을 사랑하는 이유다. 이후 어린 시절부터 남다른 애정을 가졌던 글쓰기에 도전하기 위해 런던저널리즘스쿨에서 공부하고, 드디어 기자이자 작가가 되어 영국의 지역 신문사와 사커인터내셔널 등 축구 웹사이트에서 일했다. 2006년 처음 한국을 방문했고 다이내믹한 한국인들과 버라이어티한 한국음식의 매력에 흠뻑 빠져 2007년부터는 아예 한국에서 살게 되었다. <IT 타임스> 에디터를 시작으로 TBS 교통방송 라디오 PD, 디자인하우스 시니어 에디터, 대한항공 기내지 <모닝캄> 기자, 에델만 코리아에서 PR 매니저로 일했다. 유럽 음식을 탐험하는 맛기행 책 <바나나와 쿠스쿠스>를 썼으며, <대한민국 행복지도> <기대 이상입니다> <결혼 생활>과 세계음식여행협회 안내서 Have Fork, Will Travel을 공저했다. <조선일보> <중앙일보> <경향신문> <주간조선> <에쎈> 등 한국의 여러 매체에 칼럼을 연재했고 <가디언> <주이시 크로니클> 등 영국 신문에도 글을 실었다. 시간이 날 때는 달리기를 즐긴다. 일요일 아침 한강변에서 형광색 조끼를 입고 시뻘게진 얼굴로 숨을 헐떡거리는 서양인을 본다면 그일지도 모른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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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굶주린 배'와 '열린 마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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