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 북스퀘어 펴냄

세 얼간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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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1.7.28

페이지

340쪽

이럴 때 추천!

떠나고 싶을 때 , 답답할 때 , 인생이 재미 없을 때 , 고민이 있을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상세 정보

인도에서 개봉 당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누르며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세 얼간이] 원작 소설. 영화의 흥행 실적 못지않게 성공을 거둔 원작 소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이다. 일류 최고 공학도들의 우정,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 있는 사건들로 실감나게 그려냈다.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점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현실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세 얼간이들은 지긋지긋한 수업, 과제, 퀴즈, 시험과 씨름하는 감옥 같은 대학 생활에 전복을 꾀한다. 하지만, 학과장 체리안의 방에서 시험 문제를 빼내오려는 위험천만한 잠입이 발각되면서 이들의 온갖 말썽도 끝을 맺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퇴학을 간신히 면한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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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4

아사유님의 프로필 이미지

아사유

@asayuysrh

군대에서 읽은 스물네번째 책
- 영화도 재밌습니다!

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북스퀘어 펴냄

읽었어요
2019년 7월 18일
0
강혜리님의 프로필 이미지

강혜리

@helia

영화를 너무 재밌게 봐서 인가....

책이 너무 재미 없었다.

영화와 추구하는 이야기의 흐름은 비슷한 듯 하나
캐릭터들의 구조나 스토리도 약간씩 다르고
무엇보다 책의 이야기보다 영화의 이야기가
더 감동적이고, 참신하고
속이 후련할 만큼 웃기고 재밌었던 거 같다.

물론 시청각으로 보는 것과 시각으로 읽고 상상하는 것에 차이는 크겠지만,
그냥 평면적으로 스토리로만 놓고 봤을 경우에도
영화가 더 잘짜여져 있으면서도 탄탄하다.

실망이 꽤 큰 책이다.

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북스퀘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6월 4일
0
솔님의 프로필 이미지

@solevgl

책빌리는동안 볼책이없어 집에있는 아무책이나 들고 출근을 했지. 점수로 모든걸 평가하는건 잘못된거라 생각하지만서도 나는 점수를 포기하고 더즐겁고 재밌게사는 그런 행동을 할 수 있을까. 과연 그럴수있다면 그게 어른일까. 내가 생각하는 어른은 그런 즐거움을 포기하면서 어른이되는것인데..
세얼간이를읽으며 재밌지만서도 묘하게 씁쓸한것은 읽었음에도 나는 저렇게 바뀔 의지조차 없다는거.

세 얼간이

체탄 바갓 지음
북스퀘어 펴냄

읽었어요
2017년 3월 2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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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인도에서 개봉 당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누르며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영화 [세 얼간이] 원작 소설. 영화의 흥행 실적 못지않게 성공을 거둔 원작 소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이다. 일류 최고 공학도들의 우정,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 있는 사건들로 실감나게 그려냈다.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점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현실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세 얼간이들은 지긋지긋한 수업, 과제, 퀴즈, 시험과 씨름하는 감옥 같은 대학 생활에 전복을 꾀한다. 하지만, 학과장 체리안의 방에서 시험 문제를 빼내오려는 위험천만한 잠입이 발각되면서 이들의 온갖 말썽도 끝을 맺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퇴학을 간신히 면한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출판사 책 소개

“이렇게 내 운명은 정해졌다. 내 꿈이 뭔지, 아무도 묻지 않았다.”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 <세 얼간이>의 원작 소설!!


최고 엘리트만이 모이는 인도 공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유쾌한 반란! MIT,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한다. 그곳에서 우리의 라이언, 알록, 하리는 스스로를 얼간이라 부르며 점수와 경쟁만을 강요하는 현실을 향해 시원한 어퍼컷을 날린다.

언제나 붙어 다니는 세 얼간이들은 지긋지긋한 수업, 과제, 퀴즈, 시험과 씨름하는 감옥 같은 대학 생활에 전복을 꾀한다. 하지만, 학과장 체리안의 방에서 시험 문제를 빼내오려는 위험천만한 잠입이 발각되면서 이들의 온갖 말썽도 끝을 맺게 된다. 졸업을 앞두고 퇴학을 간신히 면한 세 얼간이들의 고군분투가 이어진다.

진정한 꿈과 우정, 사랑, 미래를 찾아가는 세 얼간이들과 함께 진한 감동과 웃음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이 작품은 갈팡질팡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인생의 힘든 시련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내 이름은 칸>을 이어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세 얼간이>!
일류 최고 명문 공학도들의 “알 이즈 웰!”

오는 8월 개봉을 앞둔 영화 <세 얼간이>는 2010 부천 국제 영화제 전회 매진을 기록하며, 인도 영화로는 드물게 현재까지 각종 포털 사이트 영화 평점 1위로 크게 선전하고 있는 작품이다. 또한, 인도에서 개봉할 당시 세계적으로 돌풍을 일으킨 영화 <아바타>를 누르며 발리우드 흥행 기록을 갈아치운 작품이기도 하다. 우리나라에서 개봉도 되기 전에 많은 화제를 모으고 있는 이 영화는, 인도 최고 공학도들이 꿈을 좇는 이야기로, 올 봄 카이스트 학생들의 잇단 자살이 사회문제가 되었을 때 치열한 대학교육 시스템 등을 화제로도 언론의 주목을 크게 받았다.

발리우드 최고 흥행작의 원작 소설!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 체탄 바갓!

영화의 흥행 실적 못지않게 성공을 거둔 원작 소설은, 국내에 처음 소개되는 젊은 작가 체탄 바갓의 작품이다. 그는 현재 인도 페이퍼북의 일인자로, 출판계의 대형 스타다. 2008년 《뉴욕 타임스》는 체탄 바갓을 “인도 역사상 가장 많이 팔린 영어 소설의 작가”로 소개했으며, 《타임 매거진》은 “세상에서 가장 영향력 있는 100인의 인물” 중 하나로 선정하기도 했다. 작가는 이 책에서 일류 최고 공학도들의 우정, 사랑, 미래에 대한 고민과 방황을 매력적인 캐릭터와 흥미 있는 사건들로 실감나게 그려내었다.

_이 책은 어떻게 하면 세계 최고의 대학에 들어갈 수 있는지, 혹은 그곳에서 어떻게 살아남을 수 있는지에 관한 이야기가 아니다. 아니, 오히려 정신 똑바로 차리지 않으면 얼마나 나쁜 일들이 일어날 수 있는지를 보여 주는 것이다. 우울한 면도 없지 않아 있지만 무엇보다 재미있고 흥미로운 사건들로 가득 찬 이 책은 평점 5점의 초라한 성적을 받는 우리의 세 친구들이 그들의 우정과 사랑, 미래에 관해 좌충우돌하는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_ 체탄 바갓

소설은 최고 엘리트만이 모이는 인도 공과대학에서 벌어지는, 비뚤어진 천재들의 반란을 유쾌하게 풀어내었다. UC버클리에 이어 세계 공과대학 3위를 차지하는 인도 최고의 공과대학 IIT. 이곳 천재들의 목표는, 좋은 점수로 좋은 직장에 취직해 많은 돈을 벌고 사회적으로 성공하는 것! 이를 위해 현재의 삶은 기꺼이 희생되어야 마땅하다. 평점으로만 평가되는 이 같은 현실에 반기를 든 세 얼간이는 라이언, 알록, 하리이다.
우리의 비뚤어진 천재들은 개인의 영혼과 재능을 억누르고, 총명한 학생들에게서 인생 최고의 순간을 빼앗아가며, 인간관계를 말살시키는 가혹한 평점 제도로 학생들을 판단하고, 학생들에게 관심 없이 오로지 평점과 점수만으로 평가하는, 교수와 대학 현실에 반기를 든다. 이를 위해 이들은 불합리한 IIT 시스템에 맞서는 계략을 계획하게 되는데…….

_“IIT의 시스템은 4년간 그저 생쥐들이 경주를 벌이는 것처럼 머리 쓰는 일도 없이 치열한 경쟁에 돌입하게 합니다. 모든 수업과 과제, 시험을 통해 말이죠. 이 경쟁에서 교수들은 매 학기마다 열 단계로 나누어 당신들을 평가합니다. 흔히 평점이라는 낙인을 찍는 거죠. 과학이 뭔지, 뭘 배우는 건지 아무 생각도 없는 교수들이 말입니다.”_ 본문, <생쥐 이론> 중에서 라이언의 말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이들이 꾀하는 건, 죽어라 공부하는 것을 그만두자는 것이 아니다. 목적은 꽉 짜인 교육에서 벗어나 적당한 선을 긋는 데 있다. 수업이 끝나면 하루에 세 시간만 공부하고, 각자 책임지는 수업을 분담해 자기가 맡은 분량을 공부하고, 나머지 시간은 자신들이 원하는 것에 많은 시간을 할애하는 것이다. “자신에 대한 기대를 낮추는 것만으로도 얼마나 행복해질 수 있는지, 참으로 놀라운 일이다”라고 하리는 말한다.
인생에서 뭘 원하는지 모르는 하리와 힘들게 사는 가족이 모든 선택의 기준이 되고 마는 알록은 주어진 순간에 충실한 라이언과 어울리게 되면서, 인생에서 원하는 게 무엇인지를 생각해 보는 시간을 처음으로 갖는다. 소설은 하리와 네하의 설익은 사랑, 네하의 아버지이자 학과장인 체리안 교수와의 크고 작은 에피소드가 연이어 이어지면서 속도감 있게 전개된다.

_“자기 자신을 지나치게 몰아가지 마십시오. 이 문제에 관한 한, 우리 교수들이 훨씬 더 비난받아야 할 것입니다. 인생은 너무도 짧습니다. 최대한 즐기십시오. 대학 생활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바로 여러분이 사귄 친구입니다. 평생토록 친구를 사귀는 데 게을리하지 마십시오.”_ 본문, <얼간이들> 중에서 하리의 꿈에 나온 체리안 교수의 말

“마음이 원하는 걸 좇으면 성공은 뒤따라 올 거야.”
세 얼간이의 모습은 얼핏 대학생들의 공격적이고 공허하고 치기 어린 행동 같기도 하지만, 이들은 현실에 맞서는 대신 그들이 원하는 것, 공부하고 싶은 것에 최대로 몰두할 수 있었다. 이 작품은 머리보다는 가슴이 원하는 것을 따르며, 미래가 아닌 현재를 살 것을 이야기한다. 인도를 배경으로 한 공학도들의 이야기가 우리에게 큰 울림을 주는 이유는 여기에 있을 것이다. 최고의 영화로 주목받고 있는 영화만큼이나 원작 소설 역시 국내 독자들에게 영화와는 또 다른 특별한 여운을 선사할 것이다. 진정한 꿈과 우정, 사랑, 미래를 찾아가는 세 얼간이들과 함께 진한 감동과 웃음에 빠져들기를 바란다. 갈팡질팡 진로를 두고 고민하는, 인생의 힘든 시련기를 유쾌하게 풀어낼 최고의 책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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