열혈 Java 프로그래밍

윤성우 (지은이) 지음 | 오렌지미디어 펴냄

(윤성우의) 열혈 Java 프로그래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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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17.7.5

페이지

901쪽

상세 정보

<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의 개정판으로, 최신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집필된 자바책이다. 자바 8이 발표되면서 초보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문법적 요소가 상당수 포함 되었지만, 저자 특유의 쉽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해당 내용들을 설명한다. 저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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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가족 간의 소외를 이런 표현주의적으로 풀어낸게 진짜 이마 탁. 소설 속에서 그레고리의 심정을 표현하는 구절은 거의 없다. 가족들의 심정을 서술하거나 가족들의 상황만을 보여준다. 유일하게 그의 감정이 드러나는 순간은 사람들이 동생을 무시할 때 느낀 분노가 전부다. 다 읽고나니 그 점이 너무 마음이 아프다. 그렇다고해서 그레고리의 처참한 심경을 느낄 수 없는 건 아니다. 그레고리가 서술하는 자신을 목격한 가족들의 눈빛, 문 사이로 볼 수 밖에 없는 가족들의 모습 등등… 그의 심정이 다 표현된다. 애초에 자신을 바퀴벌레 표현한 것 자체가 얼마나 처참한 일인가.

2. 나는 읽는 내내 그레고리가 바퀴벌레로 보이지 않았다. 가족 속에서 정서적 소외를 느끼는, 경제적인 활동을 하지 못하는, 장애가 있는, 실직한, 정신질환이 있는 등등 여러가지 가족이란 커뮤니티에서 소외된 인간들로 보였다.

3. 카프카의 유년시절을 알고 읽으니 마음이 더 아프다. 그는 얼마동안 자기 자신을 바퀴벌레로 여기며 살았을까. 신체적이든, 정신적이든, 모든 종류의 폭력이 사랑으로 덮힌 세상이 있으면 좋겠다.

4. 소설을 읽는 내내 누군가 그레고리에게 그레고리 맞냐고, 괜찮냐고, 무섭지 않냐고, 아픈 곳은 없냐고 물어봐줬으면 싶었다. 아니 애초에 그런 걸 서로 묻는 집단이었으면 그레고리가 바퀴벌레로 변할 일은 없었을 것이라고 확신한다.

5. 그럼에도 가족 중 그 누구도 피해자도, 가해자도 아니다. 그게 젤 슬프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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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난 정말 Java를 공부한 적이 없다구요>의 개정판으로, 최신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집필된 자바책이다. 자바 8이 발표되면서 초보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문법적 요소가 상당수 포함 되었지만, 저자 특유의 쉽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해당 내용들을 설명한다. 저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무료 강의를 제공한다.

출판사 책 소개

최신 내용을 바탕으로 새롭게 집필된 자바책이다. 자바 8이 발표되면서 초보자들에게 어려울 수 있는 문법적 요소가 상당수 포함이 되었으나 저자 특유의 쉽고 명확한 설명을 통해서 어렵지 않게 해당 내용들을 설명한 책이다.
본서의 설명에는 독자들을 고려한 과하지 않은 스토리가 부분부분 담겨 있다. 때문에 상대적으로 재미를 느끼며 자바를 공부할 수 있다.그리고 이미 검증되고 알려진 저자의 인터넷 강의도 들을 수 있다. 인터넷 강의는 저자가 운영하는 네이버 카페를 통해서 제공이 되므로 기간 제한 없이 누구나 들을 수 있다.

출판사 서평
이 책은 마지막까지 독자들에게 외울 것을 요구하지 않는다. 대신에 이해하고 익숙해질 것을 요구한다. 그리고 단순히 사실을 정리하고 나열한 것이 아니라 독자의 학습 상황을 모두 고려하여 막힐 부분을 예상해서 집필했다는 느낌을 준다. 초보자에게 조금 버거운 언어가 되었다는 자바를 매우 정돈된 설명으로 여전히 초보자가 해볼만한 언어라고, 이 책의 집필을 통해 저자는 주장하고 있다는 생각이 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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