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음 | 예담 펴냄

엄마, 오늘도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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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17.4.5

페이지

224쪽

이럴 때 추천!

기분 전환이 필요할 때 , 불안할 때 , 동기부여가 필요할 때 , 힐링이 필요할 때 읽으면 좋아요.

#감동 #베니 #엄마 #장애 #희망

상세 정보

바쁜 삶 속에서 지치고 외로울 때
엄마와의 따뜻한 기억을 떠올려주는 책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귀여운 캐릭터 '베니'를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로까지 사랑받고 있는 구작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까지, 그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 벅찬 이야기가 따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엄마'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진다는 구작가. 그녀는 엄마가 안 계셨으면 본인도 없었을 것이라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엄마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두 살 되던 해 '청각 장애' 판정의 충격, 엄마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기에 더더욱 고집불통으로 떼를 썼던 일, 돈을 놓고 왔는데도 과자를 훔친 걸로 오해받았지만 나만을 믿어준 엄마에 대한 기억, 한 단어를 몇 백 번이나 반복해서 말해준 엄마에게 드디어 '엄마'라고 부르던 날의 기쁨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이제는 빛까지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무서워서 그때가 오면 함께 하늘나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덤덤하게 용기 내는 너의 모습에 나도 힘내기로 했다"던 엄마의 고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갔구나.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엄마의 편지는 마음을 울린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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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4

NEW 먹승님의 프로필 이미지

NEW 먹승

@ksydc3mawxfa

이 책은 엄마와의 추억이 담긴 이야기를 해주고 있는데
저도 어린시절부터 지금까지의 엄마와 보내온 시간을 생각해보니 공감도 되고, 기쁘기도 슬프기도 하네요.
언젠가 생길 그 빈자리를 맞닥뜨리는 순간을 생각하곤 하는데
이 책에서도 그런 내용이 나와서 마음 깊이 공감했습니다.

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음
예담 펴냄

2023년 3월 12일
0
싱님의 프로필 이미지

@syun89v

[20211203]
『엄마, 오늘도 사랑해』 완독
(별점 : 5/5)

도서관을 돌아다니다 구작가님이 님이 쓴 책이라고 해서 바로 빌린 책이다. 구작가님의 책의 공통적인 특징으로는 자신의 이야기를 담고 있다는 건데, 인생이 그렇게 슬프지만은 않았을 텐데 구작가님의 책을 보면 울 것만 같은 느낌이 든다. 태어나면서 지금까지 지나온 많은 길들, 평평하고 푸른 초원도 있었지만, 참 따끔거렸던 가시밭도 함께 걸어와 주신 엄마의 이야기.

구작가님은 어렸을 때부터 청각을 잃었다고 한다. 그 사실을 안 엄마는 충격에 구작가님을 끌어안고 펑펑 우셨다고. 하지만 결국 구작가님이 초등학교를 졸업하고, 말을 할 수 있게 되고, 어른이 되어 일을 하기까지 엄마가 가장 큰 힘이 되었을 것이다. 아직 나는 초등학교도 졸업 못 했지만, 엄마라는 존재가 꼭 필요하다는 것은 누구나 알 것이다. 꼭 어른이 아니더라도, 어른이 되어서도 필요한 게 엄마니까. 무언가가 궁금하면 "엄마"를 찾게 되는 건 아무래도 자연스러운 것 같다. 누구나 한 번쯤은 물어보기 위해 핸드폰이 아닌 엄마부터 찾은 일이 있을 것이다.

세상에서 가장 어려운 건 사람이 사람의 마음을 얻는 것이라고 한다. 그만큼 상대의 마음도 흉내내기(이해하기) 어렵다는 것이다. 몇 년동안 엄마와 함께 살며 엄마를 이해하지 못한 게 한두 번이 아니라는 것은 모두가 알 수 있다. 누구나 엄마가 있고, 엄마라는 존재를 완벽히 흉내내기 위해서는 많은 시간이 필요할 테니까. 이 책을 읽었으니 나는 그 시간을 절대로 허투루 보내지 않기 위해 노력해야 될 것 같다. 엄마와 똑같이 흉내낼 수 있게 되면 좋겠다.

내가 한 살, 두 살, 세 살...그리고 어른이 될 때까지 엄마가 내 옆에 꼭 붙어있어 주시면 좋을 것 같다. 어쩌면 여러 시기를 거치며 변화해갈지도 모르겠지만, 난 엄마가 나에 맞춰서 함께 지내갈 수 있을 것이라 믿는다. 이 책의 제목처럼 엄마께 오늘도 사랑한다고 말씀드려야겠다.

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음
예담 펴냄

👍 힐링이 필요할 때 추천!
2021년 12월 3일
0
혜지님의 프로필 이미지

혜지

@hyejidutt

청각장애를 가진 딸과 엄마의 성장과정이 담긴 책이다.

글보다는 그림이 더 많은 책이다. 그래서 그런지 1시간 정도면 충분히 가 읽을 수 있었다.

책을 읽는 내내 과연 내가 저런 엄마가 될 수 있을까하면서 많은 생각들을하게만들었다.

엄마가 생각나게하는 책이다.

엄마, 오늘도 사랑해

구작가 지음
예담 펴냄

2020년 11월 26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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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귀여운 캐릭터 '베니'를 만들고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로까지 사랑받고 있는 구작가.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까지, 그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 벅찬 이야기가 따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엄마'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진다는 구작가. 그녀는 엄마가 안 계셨으면 본인도 없었을 것이라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엄마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두 살 되던 해 '청각 장애' 판정의 충격, 엄마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기에 더더욱 고집불통으로 떼를 썼던 일, 돈을 놓고 왔는데도 과자를 훔친 걸로 오해받았지만 나만을 믿어준 엄마에 대한 기억, 한 단어를 몇 백 번이나 반복해서 말해준 엄마에게 드디어 '엄마'라고 부르던 날의 기쁨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이제는 빛까지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무서워서 그때가 오면 함께 하늘나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덤덤하게 용기 내는 너의 모습에 나도 힘내기로 했다"던 엄마의 고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갔구나.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엄마의 편지는 마음을 울린다.

출판사 책 소개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가 되기까지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구작가와 엄마의 조금 특별한 그림과 이야기


들리지 않는 자신을 대신해 좋은 소리를 많이 들으라고 귀가 큰 토끼 ‘베니’를 그리고, 『그래도 괜찮은 하루』와 『베니의 컬러링 일기』를 통해 많은 이들에게 희망을 주는 작가로까지 사랑받고 있는 구작가.
소리를 잃고 이제는 빛까지 희미해지지만, 이렇게 힘든 상황에서도 밝은 모습으로 지내기까지 그 뒤에는 엄마가 계셨다. 항상 함께했고 응원하며 믿어줬던 단 한 사람, 엄마.
엄마… 두 글자만으로도 가슴 벅찬 이야기가 따스한 그림과 함께 펼쳐진다.

엄마와 함께여서 행복해

‘엄마’라고 부르는 것만으로도 가슴이 찡해진다는 구작가. 그녀는 엄마가 안 계셨으면 본인도 없었을 것이라 고백한다.
이 책에서는 엄마와의 첫 만남에서부터 두 살 되던 해 ‘청각 장애’ 판정의 충격, 엄마 말을 알아들을 수 없었기에 더더욱 고집불통으로 떼를 썼던 일, 돈을 놓고 왔는데도 과자를 훔친 걸로 오해받았지만 나만을 믿어준 엄마에 대한 기억, 한 단어를 몇 백 번이나 반복해서 말해준 엄마에게 드디어 ‘엄마’라고 부르던 날의 기쁨, 고민 끝에 일반 학교로 옮겼지만 들을 수 없었기에 혼자 다른 행동을 하고 오해도 많이 받았던 나날들 속에서 그때마다 미안해하던 엄마의 모습 등에 대해 얘기하고 있다.
‘망막색소변성증’ 판정으로 이제는 빛까지 잃을지도 모른다는 사실에 “너무 무서워서 그때가 오면 함께 하늘나라로 가야겠다고 생각했지만, 덤덤하게 용기 내는 너의 모습에 나도 힘내기로 했다”던 엄마의 고백, “많은 어려움을 겪으면서도 스스로 자신의 길을 찾아갔구나. 고맙다”는 내용을 담은 엄마의 편지는 마음을 울린다.
엄마의 큰 사랑을 흉내 낼 수도 없지만 조금은 알게 된 지금, 엄마가 내 엄마라서 너무 좋고 매일매일 오늘도 사랑한다고 구작가는 온 마음을 다해 그림과 글로 표현하고 있다.

다음엔 내가 엄마의 엄마로 태어날게

말을 늦게 시작하는 줄로만 알았던 딸이 청각장애 판정을 받던 날, 어떻게 해야 할지 몰라 나를 부둥켜안고 엉엉 울었던 엄마. 한 시간이 넘는 농아학교까지 매일 나를 업고 다녔던 엄마. 다른 사람과 다르다는 이유로 의심받을 때마다 나만을 믿어주었던 엄마.
하지만 마음에 희망이 조금씩 생겨서 힘들지 않았다고 말하는 엄마. 강요하지 않고, 언제까지고 기다려준 엄마.
내 엄마여서 고마워. 이젠 내가 안아줄게. 엄마, 사랑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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