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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것이 현대적 미술
임근준 지음
갤리온
 펴냄
20,000 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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456쪽 | 2009-10-26
분량 두꺼운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현대미술의 핵심을 상세하게 다루는 책. 현장에서 왕성히 활동하고 있는 미술/디자인 평론가 임근준은 현대미술 작가들의 출생 배경과 주변 인물과의 관계, 그리고 인간으로서의 성격 등 좀처럼 알려지지 않은 세세한 정보를 독자에게 친절히 전달한다. <BR> <BR> 또한 작가가 어떠한 문제의식을 바탕으로 작품 활동을 전개했으며, 그때 발생한 미적 문제와 작가 및 작품의 미술사적 의의는 무엇인지 비평가의 안목으로 현대미술의 큰 맥락을 잡아준다. 동시에 책은 구체적인 작품을 통해 핵심 사항을 설명한다. 미술관에서도 쉽게 볼 수 없는 183개의 풍부한 컬러 도판이 60개의 색다른 현대미술 이야기와 적절히 배치돼, 독자는 본문에 언급되는 주요 작품을 바로 확인할 수 있다.<BR> <BR> 미국과 유럽 및 일본과 한국의 작가 중 전후 미술의 거장에서 이제 막 평단의 주목을 받는 신예에 이르기까지, 지역과 세대를 아우른 작가가 책의 전반에 골고루 포진하고 있다. 각기 다른 세대의 작가군이 형성하는 세대별 조합이 현대미술의 흐름과 그 “미적 성취의 기록”을 음미할 수 있게 한다면, 화가, 디자이너, 건축가, 조각가 등 작가가 취하는 예술가로서의 ‘정체성’과 개별 작품이 속한 장르 및 작품의 각기 다른 형식적 특징은 오늘날 현대미술이 당면한 문제적 지점이 무엇인지 확인할 수 있게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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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우리 시대의 피카소
추상표현주의와 팝아트의 연결 고리_로버트 라우센버그 | 컨템퍼러리 아트의 살아있는 규준_제프 쿤스 | ‘yBa’의 늙어버린 악동_데미안 허스트

전후 일본의 아방가르드 미술
원자폭탄 이후의 변종 생태계_쿠도 테츠미 | 재건된 전후 일본을 위한 버내큘러의 도상학_요코오 타다노리 | 천엔 지폐 사건_아카세가와 겐페이 | 진실을 꾸며내는 괴력_오노 요코

에이즈 시대의 미술
“살아있는 조각”으로 사는 영국의 괴짜 듀오_길버트와 조지 | 포르노그래피의 형식으로 탐구한 그레코-로망의 아름다움_로버트 메이플소프 | ‘빛나는 아기’, 영원한 1980년대의 아이콘_키스 해링 | 에이즈 시대의 멜랑콜리한 영웅_펠릭스 곤잘레스-토레스

오늘의 얼굴
금빛 마릴린 먼로_앤디 워홀 | 내겐 너무나 소중한 명사들의 청춘(의 어여쁜 초상)_엘리자베스 페이튼 | 오늘의 인륜을 감식하는 새로운 방법_손동현

대중문화의 재탄생
미국식 편집광의 대중문화 유희_리차드 프린스 | 꿈을 모으는 수집광_현태준 | 대중문화를(로) 기억하는 새로운 방법_최정화와 Sasa[44] | 조용필의 위대한 (재)탄생 _Sasa[44] | 비주류의 시학을 담은 잡지 《C와 D사이》,《칠진》과《가짜잡지》

개입의 전술
집과 부동산을 재료로 예술 하기_고든 마타-클락 | ‘의문의 디자인’으로 사회를 비평하는 예술가_크시슈토프 보디츠코 | 현실과 망상의 경계에서 길을 찾아내는 방법_MVRDV | 세상에서 가장 작은 (잘못된) 갤러리_롱 갤러리 | 경제로 예술을, 예술로 경제를_디르크 플라이슈만

바탕의 재고안
큰 벽을 위한 색상들_엘즈워스 켈리 | 미술과 언어의 접면에서 개념주의의 새로운 길을 찾은 선구자_솔 르윗 | 바탕에서 다르게 출발하는 그림_제니퍼 바틀렛

새로운 메타 회화
미지의 세계에서 온 음악_시그마 폴케 | ‘독일의 팝아트’로 출발한 성찰적 사진회화_게르하르트 리히터 | 가상적 상황에서 회화의 역사를 새로이 전개하다_데이나 슈츠

추상이라는 가상 세계
포스트-미디엄의 추상 구조를 부리는 픽셀의 디세뇨_홍승혜 | 건축적 공간을 도해하는 개념의 회오리_줄리 머레투 | 추상적 회화의 소우주(를 자가 해설하는 추상적 회화)_성낙희 | 성욕의 우주에서 가지를 뻗는 수묵의 촉수_이소정

본다는 것의 의미
우주의 질서를 따르는‘빛과 공간의 예술’_제임스 터렐 | 유사-과학으로 재현한 대자연의 광학적 경이_올라푸어 엘리아손 | 기계장치를 통해 본 광학적 시선의 존재_최병일

사물의 사물화
과거를 차용해 합리화된 형형색색의 기념비 조각(혹은 썰렁한 영국식 농담)_게리 웹 | 일상 사물들이 조합돼 드러내는 신묘한 질서_사라 시 | 세상과 나의 접면을 기리는 (비)기념비_김민애

사진과 영상의 고민
사진의 레이어_김상길 | 핑크와 블루의 성별 분리주의_윤정미 | 타자의 정체성을 묻고 답하는 사진_김옥선 | 코야니스카시, 균형을 잃은 삶_고드프리 레지오와 필립 글래스 | ‘마음의 생태계’를 탐구하는 영화_구동희

애욕의 풍경
‘비현실의 영역에서’ 펼쳐진 광인의 판타지_헨리 다저 | 성애의 난장을 기념하는 추상화_사이 톰블리 | 당겼다, 풀었다, 꼬였다, 다시 풀려버린 남성 상징의 괴세계_매튜 바니 | 여성의 성적 쾌락으로 재구성되는 멜랑콜리의 무릉도원_이은실

싸움의 기술
미국이 선호하는 ‘전후 추상의 프랑스 대표 작가’_장 뒤뷔페 | ‘흑인미술’의 어제와 오늘_아프리카계 미국인 작가들 | 폭발하는 ‘중국성’을 폭발하는 예술로 포착하다_차이궈창 | ‘아시안 펑크 보이’_테렌스 고

일상의 고고학
우공이산의 예술_로만 오팔카 | “나는 아직 살아있다”_카와라 온 | 실재와 허구를 뒤섞는 일상의 사제_소피 칼 | 불만합창단_텔레르보 칼라이넨과 올리버 코차-칼라이넨

당대 미술의 문제적 지점
눈 밝은 예술 후원자의 힘_링컨 커스틴, 샘 웨그스태프, 사이먼 세인즈베리 | 현대미술과 디자인의 중첩_‘관계적 미술’과 ‘비평적 디자인’ | 상호참조의 예술_박미나와 잭슨홍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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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임근준
미술·디자인 평론가. 서울대학교에서 디자인을 공부하고, 미술이론 과정에서 석사 학위를 딴 뒤 미술교육 박사과정을 수료했다. 『공예와 문화』, 『아트인컬처』, 한국미술연구소, 시공아트 편집장으로 일했다. 저서로 『크레이지 아트, 메이드 인 코리아』(2006), 『이것이 현대적 미술』(2009), 『예술가처럼 자아를 확장하는 법』(2011)이 있다. 1995년부터 2000년까지 동성애자 인권 운동가로 활동하며 한국 사회의 작은 변화를 이끌기도 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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