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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메리고
슈테판 츠바이크 지음
삼우반
 펴냄
8,000 원
7,2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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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91쪽 | 2004-04-16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아메리카 대륙의 이름이 아메리고 베스푸치의 이름을 따서 지어졌다는 것은 대부분 아는 사실이다. 그런데 왜 하필이면 베스푸치냐고 묻는다면? 알다시피 베스푸치는 아메리카 대륙을 발견한 사실이 없다. 그렇다고 그 대륙에 처음으로 발을 들여놓은 사람도 아니다. <BR> <BR> 츠바이크는 이 책에서 신대륙에 '아메리카'라는 이름이 붙게 된 과정, 그리고 이로 인해 400년 동안 벌어진 '콜럼버스 대 베스푸치' 논쟁에 관한 이야기들을 풀어놓는다. 츠바이크에 따르면 신대륙이 '아메리카'로 불려지게 된 것은 사실 수많은 우연과 실수가 만들어 낸 결과라는 것.<BR> <BR> 나아가 츠바이크는 이들 우연과 실수 속에 숨겨진 많은 의미들을 읽어내며 '베스푸치 논쟁'의 의미를 재조명한다. 츠바이크에 따르면 50대의 나이에 손바닥만한 배를 타고 정체가 불분명한 바다를 건너 탐험한 한 인간의 열정, 그 사나이가 쓴 생동감 넘치는 탐험 보고서를 읽고 당대인들이 느꼈을 환희와 희망, 그리고 천문학자도, 전문적 탐험가도 아닌 한 인간의 평범한 이름이 민주주나라의 이름이 되었다는 것이 갖는 의미 등을 생각하면 신대륙의 이름이 '아메리카'가 된 것은 결코 인류 최대의 실수가 아니라는 것.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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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서론 : 우연과 오류의 미스터리

01. 역사적 상황

02. 32쪽의 불멸을 위하여

03. 한 세계가 이름을 얻다

04. 대논쟁이 시작되다

05. 자료가 개입되다

06. 베스푸치는 어떤 사람이었나

역자 해설 : 역사적 오류와 인식의 문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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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슈테판 츠바이크
1881년 11월 28일 오스트리아 빈의 부유한 유태인 가정에서 태어났다. 아버지는 방직공장 주인이었고, 어머니는 이탈리아 은행가 집안 출신이었다. 츠바이크는 빈대학교에서 철학 박사 학위를 받았다. 문학, 역사에도 관심이 많았고, 당시 아방가르드의 분위기를 충분히 접했다. 그는 시, 소설, 희곡, 인물 평전 등을 썼는데, 주된 장르는 소설이었다. 하지만 평전 작가로 독자들에게 더 깊이 각인되었다. 역사에 대한 통찰력과 프로이트의 심리 분석 방식과 뛰어난 서사 기법을 사용해 소설과 인물 평전을 썼다. 조제프 푸셰(1929년)와 마리 앙투아네트(1932년), 메리 스튜어트(1935년) 등에 대한 평전을 통해 세계 3대 평전 작가의 반열에 오르기도 했다. 1914년 제1차 세계대전 당시 자원입대해 종군기자로 활동하면서 반전(反戰)에 대한 생각을 굳히게 된다. 전쟁이 끝난 후 오스트리아로 돌아와 발자크, 디킨스, 도스토옙스키에 대한 에세이 『세 거장』을 비롯해 『악마와의 투쟁』, 『세 작가의 인생』, 『로맹 롤랑』 등 유명 작가들에 대한 평전을 출간했다. 나치가 자신의 책을 금서로 지정하고 압박해 오자 1934년 런던으로 피신해 영국 시민권을 획득했고, 이후 유럽을 떠나 미국, 브라질 등지에서 강연 활동하면서 말년에는 브라질 리우데자네이루 근처의 독일인 마을에서 살았다. 1942년 2월 21일, 평소 관심이 많았던 체스에 관한 소설 『체스 이야기』가 출간된 것을 본 다음 날 그는, 이혼한 첫 부인에게 편지와 유서를 남기고 두 번째 부인과 함께 스스로 생을 마감했다. 자전적 회고록이자 유럽의 문화사를 기록한 작품 『어제의 세계』를 유고로 남겼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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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파랑새를 찾아서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심심할 때 읽으면 시간 가는줄 모르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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