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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
안 리즈 그로베티 지음
문학동네어린이
 펴냄
7,500 원
6,7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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80쪽 | 2007-04-20
분량 얇은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낮은 소리로 말하던 시간>은 나치즘이 세를 떨치기 시작한 폭력의 시대를 배경으로 두 남자의 우정과 대화에 초점을 맞춘, 간결하면서도 묵직한 울림이 있는 작품이다. 작은 마을의 두 가족만을 클로즈업하여 무참한 역사가 개인의 가치를 어떻게 짓밟아 가는지를 보여 주고, 우정과 희망은 여전히 인간이 지켜야 할 가치임을 나지막하지만 힘있는 어조로 강조한다.<BR> <BR> 작품 속에서 작가는 나치 시대에 무슨 일이 있었는지 아주 구체적으로 드러내지는 않았다. 폭력의 디테일을 과감히 생략하고, 이야기 전개에 필요한 최소한의 사건만 노출시키면서도 그 시절의 분위기를 효과적으로 드러내었다.<BR> <BR> 더군다나 나치시대와 유대인 박해라는 익숙한 시대배경을 깔고 있음에도 이 소설이 전혀 새롭게 읽히는 것은 탁월하게 트리밍한 사건과 인물의 대사에서 그 이유를 찾을 수 있을 것이다. 작가는 감정적이고 자극적이기 보다는 오히려 담담하고 시적인 필치로 가슴 뭉클한 감동을 주고, 힘의 역사보다는 오히려 개인의 역사 한복판을 전면으로 드러내 폭력의 파괴력을 비판하고 있다.<BR> <BR> 2002년 프랑스 소시에르 상, 2001년 프랑스 생텍쥐페리 상, 2000년 스위스 C.F. 라뮈 대상을 수상하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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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시간은, 느닷없이 뒤바뀌어
오래도록 들려온 낮은 목소리
꿀처럼 달콤한 말을, 나는 언제나
역자 후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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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안 리즈 그로베티
1949년 스위스 라쇼드퐁에서 태어났다. 대학에서 문학을 전공하고, 졸업 후에는 정치 사회문제에 관심을 두고 여러 신문사에서 기자로 활동했다. 열아홉 살에 첫 소설 <2월에 죽기 위하여>를 발표했으며, 소설집 <겨울의 약혼녀>로 랑베르 상을 받았다. 2000년에는 C.F 라뮈 대상을 수상했다. 2007년 현재 세 딸과 퐁텐에 살면서 편집 일을 하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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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서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좋은 책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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