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짧은 이야기 긴 사연 (로제 그르니에 소설)
로제 그르니에 지음
문학동네
 펴냄
11,500 원
10,35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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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6쪽 | 2013-12-16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알베르 카뮈, 로맹 가리 등과 시대를 함께해온 프랑스 현대문학의 산증인 로제 그르니에. '프랑스의 체호프'라는 별칭에 걸맞게 독자들의 꾸준한 사랑 속에 백 편이 넘는 단편소설을 써온 그가 2012년 새 소설집을 발표했다. 로제 그르니에는 그동안 삶의 덧없음을 애틋하게 인식하며, 그 덧없음 때문에 더욱 귀중할 수밖에 없는 우리의 삶에 대해 이야기해왔다. <BR> <BR> 이번 작품에는 인생의 황혼기에 이르러 지나온 삶을 반성하고 스스로 사형선고를 내린 노인의 써늘한 자살시도, 베스트셀러 작가의 소설 광고판을 등에 지고 진종일 도시의 거리를 돌아다니는 시인 샌드위치맨과 그를 바라보는 옛 동료의 거울과도 같은 시선, 유년 시절에 처음 만나 인생이 저물어가는 날까지 삶의 행로가 서로 마주치고 갈라지기를 반복하는 두 남녀의 일생 등이 담겨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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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브로켄의 유령 __009
사형수 __023
마티뇽 __043
첼리스트 __061
동물원으로서의 세상 __079
레오노르 __091
요부, 호랑이 조련사 그리고 신부님의 하녀 __097
샌드위치맨 __111
배신 또 배신 __123
그이를 간호하며 __135
묘지에서 __143
기억상실 __153
짧은 이야기 긴 사연 __165

옮긴이의 말 - 긴 붕괴의 과정을 바라보는 고요한 시선 __19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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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로제 그르니에
1919년 프랑스 캉에서 태어났다. 프랑스 서남부 피레네 산맥 근처 도시 포에서 유년 시절을 보냈고, 제2차 세계대전 중에는 파리 소르본 대학에서 가스통 바슐라르의 가르침을 받았으며, 1944년 ‘파리 해방’에 참여했다. 알베르 카뮈의 추천으로 레지스탕스 신문 <콩바>에서 기자 생활을 시작했고, 이후 <프랑스 수아르>를 거쳐 20년 넘게 신문기자로 활동했다. 에세이 《피고의 역할》로 작가생활을 시작한 이후 사십여 편의 작품을 출간했고, 페미나 상, 아카데미 프랑세즈 단편소설 대상, 알베르 카뮈 상 등 프랑스 문학의 굵직한 상들을 석권했다. 1985년에는 그의 전 작품에 대하여 아카데미 프랑세즈 문학 대상이 수여되는 영예를 안았다. 2017년 11월 8일 별세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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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서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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