고미숙|북드라망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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당대의 천재이자 대문호였으나 현대인에게는 아득하기만 했던 연암 박지원을 웃음과 우정, 노마드의 달인으로 새롭게 조명했을 뿐 아니라 들뢰즈의 사상으로 연암의 역작 <열하일기>를 재해석해낸 참신한 독법으로 다시 태어났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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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약연암 박지원의 『열하일기』는 단순히 조선 시대 사신단의 여행 기록을 넘어, 낡은 관념을 깨부수고 새로운 세계를 향해 나아갔던 한 지식인의 파격적인 사유를 담고 있습니다. 고미숙 평론가는 이 방대한 기록을 현대의 언어로 재해석하며, 연암이 왜 그토록 ‘웃음’과 ‘역설’이라는 도구에 집착했는지 그 본질을 파헤칩니다. 📖
작가는 연암이 마주했던 18세기 청나라의 풍경이 단순히 이국적인 볼거리가 아니라, 당시 조선 지식인들이 붙들고 있던 성리학적 질서와 중화 사상이라는 견고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