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미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 열린책들 펴냄

개미 3 (제2부 개미의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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두꺼운 책

출간일

2001.1.30

페이지

692쪽

상세 정보

프랑스 인기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세작. 한 마리의 개미, 혹은 하나의 개미 도시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멸망해 가는 과정을 치밀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 나간 과학소설, 혹은 철학소설이다. 인간과 매우 다른 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찰과 묘사는 '개미 신드롬'이랄만큼 인기를 끌며 놀라움을 주었다.

베르베르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거의 30년 전생애를 바쳐 개미를 관찰하고 연구하였으며, 개미에 관한 논문이 콘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아 '뉴스' 재단의 주선으로 아프리카로 가서 개미 연구에 몰두한 적이 있는 개미 박사이기도 하다.

<개미>에서 펼쳐보였던 땅속 세계에 대한 상상력과 치밀한 묘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후속작 <개미 혁명>으로 이어졌다. <개미>에서 작가가 인간과 다른 종에 대한 차이를 놀랍게 보여주었다면, <개미 혁명>에서는 이제 서로 다른 세계에 대한 협력과 화해를 묘사한다.

<개미>와 그 후속작 <개미 혁명>이 원래 따로 출간되었으나, 이번 개정판이 나오면서 시리즈로 묶였다. 1, 2, 3권은 각각 <개미>의 1, 2, 3권에 해당하고, 개정판의 4, 5권은 이전의 <개미 혁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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더블헤드

@deobeulhedeu

📚 𝕃𝕖𝕤 𝔽𝕠𝕦𝕣𝕞𝕚𝕤
𝕃𝕖𝕤 𝕁𝕠𝕦𝕣 𝕕𝕖𝕤 𝕗𝕠𝕦𝕣𝕞𝕚𝕤
𝕃𝕒 ℝ𝕖𝕧𝕠𝕝𝕦𝕥𝕚𝕠𝕟 𝔻𝕖𝕤 𝔽𝕠𝕦𝕣𝕞𝕚𝕤
⠀⠀⠀⠀⠀⠀⠀
#개미 1⠀⠀⠀⠀⠀⠀⠀🐜
#개미의날 2-3
#개미혁명 4-5 #베르나르베르베르 🇫🇷 1993
⠀⠀⠀⠀⠀⠀⠀
레티샤는 아주 신중하게 103호를 작은 유리병에서 끄집어 내었고, 아서는 개미를 유리 덮개 아래에 옮겨 놓았다. 두 개의 대롱이 그 덮개와 연결되어 있었다. 하나는 개미의 페로몬을 흡수하는 대롱이었고 다른 하나는 개미에게 인간의 메시지를 번역해 주는 인위적인 페로몬을 전달해 주는 대롱이었다. p565 (3권)
⠀⠀⠀⠀⠀⠀⠀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소설을 몇 권 읽어보았지만 한 번도 맘에 들었던 적은 없다.(파피용, 죽음, 나무...) 제목은 기억나지 않지만 최근 들렀던 서점에서는 베르나르의 신간이 또 베스트셀러 1위를 하고 있던데🤷🏻‍♂️ㅋ 개연성이 너무 떨어지는 베르나르 배르베르의 황당무개한 전개가 항상 불편했지만, 이 개미는 인정하지 않을 수 없다. 찾아보니 무려 12년의 시간을 투자해 쓴 글이라던데, 역시 오랜시간을 투자해 써내려간 소설의 완성도는 굉장하다. 특히 2-3권을 이루고 있는 '개미의 날'이 매우 흥미롭다. 주인공이라 할 수 있는 개미 103683호의 이야기는 (아마도 개미이기에) 어떠한 전개로 이어지던, 설사 그 이야기가 황당하던🙄 그 여정을 함께하는 것이 즐거웠다. 개미의 시선으로 세상을 바라보는 것 자체가 흥미로웠으며 관점을 달리 볼 수 있게 해준다는 점에서 많은 생각을 들게 해준다. 하지만 여전히 사람들 이야기의 전개 (특히 4-5권의 말도 안되는 락그룹의 혁명은) 역시 이 작가는 나랑 안맞는다는 생각이다😵‍💫 그래도 뭐 이 개미는 인정‼️

#북스타그램 #책 #독서 #bookstargram #book

개미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1년 7월 28일
0
좀님의 프로필 이미지

@silverfishbookworm

팝슈거 첼린지 21번 하이브리드 장르의 책 읽기 완료

103호와 손가락들의 인상적인 첫 만남이 이루어졌다. 103호의 동료들이 다 사라지고 벨로캉에 신을 믿는 개미들만이 존재하여 103호가 집으로 다시 돌아갔을 때 어떤 일이 벌어지게 될지 궁금하면서도 걱정된다. 한때 한국에서 큰 이슈를 일으켰던 신천지의 모습처럼 벨로캉이 변해버린 이상 다시 정상적인 개미들의 사고방식으로 되돌아오는 것은 힘들 것 같다는 생각이 든다. 이 사건이 벨로캉과 인간들과의 소통, 벨로캉과 연맹의 관계에 어떤 변화의 바람을 불러일으킬지 궁금해진다.

개미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 일상의 재미를 원할 때 추천!
2021년 2월 8일
0
김현용님의 프로필 이미지

김현용

@9kx6d1rn4yxq

개미 1,2,3,4,5권중에 분량이 제일 적은 책이기도 하지만 개인적으로 가장 재미있었던 책이다. 미스테리한 살인사건과 개미가 텔레비전을 본다는 등의 사건들은 우리의 상상력과 호기심을 자극해준다. 또 그 사건이 일어난 원인들을 설명해주면서 추리소설을 보는 듯한 느낌을 받기도한다.
베르나르베르베르의 상상력은 정말 대단하다는 생각을 또 한번 하게 되는 계기가 되었다. 개미에게 ccr을 시도한다는 말도 안되는 일도 가능한 이유를 제시해주는 개미(책)을 보며 저런 ‘구체적인 상상력’을 가진 사람은 세상에 몇 안 될 거라고 생각이 든다.
개미 3을 포함한 제2부 개미의 날은 개미 1부에서 풀어놓았던 미스테리들을 전부 해결해줌과 동시에 개미 2에서 또 새로운 미스테리들을 만들고 그걸 다시 3권에서 해결하는 과정이 너무 흥미로와서 이 책은 정말 재밌는 책이라고 생각이든다.
또 이 책은 인간을 다시보게 만드는 매력이 있다. 그것도 개미의 시점에서. 개미들은 우리를 손가락들이라고 부른다. 정말 재밌는 일이 아닐 수 없다. 우리가 하는 행동 하나하나 개미들이 신기해하고 하는 모습에, 인간의 가치를 다시 평가하게 만들었다. (또 그와 동시에 개미의 가치도 다시 보게 되었다. 이제 개미는 함부로 못 죽일듯 하다.)
또 캐릭터 한명한명의 매력 덕분에 책을 보는 재미를 더하기도 한다 .
이 책이 너무 재미있어서 이 책만 보느라 시험공부를 못했다..?;; 책임져라 베르베르!..(는 농담이고)
감동까지 느낄지는 모르겠지만, 정말 재밌는 책이고 인간을 다시보게 해주는 책이니까 개미를 꼭 한 번 읽어주기 바란다.

개미 3

베르나르 베르베르 지음
열린책들 펴냄

2020년 2월 1일
0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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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프랑스 인기작가 베르나르 베르베르의 출세작. 한 마리의 개미, 혹은 하나의 개미 도시가 태어나서 성장하고 멸망해 가는 과정을 치밀하고 생동감 있게 그려 나간 과학소설, 혹은 철학소설이다. 인간과 매우 다른 종에 대한 체계적인 관찰과 묘사는 '개미 신드롬'이랄만큼 인기를 끌며 놀라움을 주었다.

베르베르는 이 소설을 쓰기 위해 거의 30년 전생애를 바쳐 개미를 관찰하고 연구하였으며, 개미에 관한 논문이 콘테스트에서 호평을 받아 '뉴스' 재단의 주선으로 아프리카로 가서 개미 연구에 몰두한 적이 있는 개미 박사이기도 하다.

<개미>에서 펼쳐보였던 땅속 세계에 대한 상상력과 치밀한 묘사, 긴장감 넘치는 스토리는 후속작 <개미 혁명>으로 이어졌다. <개미>에서 작가가 인간과 다른 종에 대한 차이를 놀랍게 보여주었다면, <개미 혁명>에서는 이제 서로 다른 세계에 대한 협력과 화해를 묘사한다.

<개미>와 그 후속작 <개미 혁명>이 원래 따로 출간되었으나, 이번 개정판이 나오면서 시리즈로 묶였다. 1, 2, 3권은 각각 <개미>의 1, 2, 3권에 해당하고, 개정판의 4, 5권은 이전의 <개미 혁명>에 해당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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