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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바의 자녀 (하나님의 사랑받는 자로 살아가다)
브레넌 매닝 지음
복있는사람
 펴냄
10,000 원
9,0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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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56쪽 | 2012-03-12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지난 10년간 사랑받아 온 스테디셀러다. 38년 동안 하나님의 임재와 좌절, 실패를 경험했던 브레넌 매닝의 삶이 절절하게 녹아 있는 이 책은, 그리스도인의 자아 정체성을 솔직하고도 따뜻한 시선으로 그려 내고 있다. 저자는 거짓 자아의 실체를 적나라하게 파헤치고, 우리가 하나님의 자녀로서 어떤 모습으로 살아야 하는지를 알려준다. 하나님 앞에서 자신이 어떤 존재인지를 깨닫게 하는 이 책은, 왜곡된 자아상으로 인해 고통받는 그리스도인들을 자유케 하며 주님과의 친밀한 교제로 이끌어 준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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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감사의 말
증보판 서문
들어가는 말

1. 숨지 말고 나오라
2. 거짓 자아
3. 사랑받는 자
4. 아바의 자녀
5. 바리새인과 자녀
6. 현존하는 부활
7. 열정의 회복
8. 용기와 환상
9. 랍비의 심장박동

개인과 그룹을 위한 스터디 가이드

지은이 소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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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브레넌 매닝
가톨릭 가정에서 태어난 그는 깊은 신앙이나 헌신에 대해 고민하지 않고 성공을 향해 나아가는 젊은이였다. 모든 것이 순조롭던 어느 날 자신이 바라던 성공의 결과가 얼마나 헛된 것인지를 깨달으면서, 그는 프란체스코 수도원에 들어간다. 그곳에서 예수님을 체험하고 사제가 되었다가 여러 해가 지난 후, 또 다른 삶으로의 부르심을 받아 수도원을 떠난다. 주께서 사랑하시는 사람들이 대개 그러하듯, 브레넌 매닝의 신앙은 구체적인 삶 속의 역경을 통해 단련된 신앙이다. 따라서 그가 말하는 하나님, 그가 말하는 믿음, 그가 말하는 헌신은 안전한 틀 속의 개념이나 머리에서 나오는 생각이 아니라 가슴에서 우러나오는 절절한 고백들이다. 현재 그는 개신교와 가톨릭의 경계를 넘어서서 탁월한 강연과 저술을 통해 북미 및 유럽의 그리스도인들에게 깊은 영향을 미치고 있다. 특별히 개신교의 영성작가들과 지도자들이 그의 삶과 저서들로부터 깊은 영적 통찰과 영감을 얻고 있다. 그의 저서로는 「아바의 자녀」「사자와 어린양」「신뢰」(복 있는 사람), 「한없이 부어 주시고 끝없이 품어 주시는 하나님의 은혜」(규장) 등이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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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2
호이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1년 전
📎 자존감이 낮은 사람이 읽으면 좋은 책이다. 하나님은 우리 한명 한명을 찾아오셔서 사랑한다고 말하셨고, 계속해서 말하신다. 내 깨어진 모습을 끌어안을 때 나는 다른 사람들의 깨어진 모습에 동화될 수 있다. 사람들의 고통을 덜어 주는 것이 아니라 동화되는 것이 내 역할이다. “사역이란 지배가 아니라 나눔이고, 신학이 아니라 이해이며, 교정이 아니라 돌봄이다.” 우리는 하나님을 감동시키려 안간힘을 다하고, 아첨으로 점수를 따려 서로 다투고, 자신을 고쳐 보려 몸부림치며, 명목상의 그리스도인들이나 진리를 찾는 불신자들에게 별 매력을 못 줄 정도로 기쁨 없는 복음의 삶을 살아간다. ‘애정을 받아들이는 지혜의 삶을 살아라.’ 애정이란 누군가 나를 진실로 온전히 좋아한다는 것을 아는 그 안전함 속에서 깨어난다. 사람들로 가득 찬 방 안에 그 특별한 누군가가 존재한다는 사실만으로 우리 내면에 안도의 한숨이 터지면서 안전한 느낌이 강하게 밀려든다. 따뜻하고 자상한 애정의 임재를 느낄 때 두려움이 사라진다. 빈정거림, 유명 인사의 이름을 들먹이는 자기과시, 자기 의, 남의 호감을 사야 한다는 부담 등 거짓 자아의 방어기제가 허물어진다. 좀 더 마음이 열리고 진실해지며 약한 모습을 감추지 않고 훈훈한 마음을 품게 된다. 애정이 자라는 것이다. “게이 공동체에 대한 그리스도인의 자세는 어떠해야 합니까?” 한 복음주의자가 내게 물었다. 나는 이렇게 대답했다. “한 비유에서 예수님은 우리에게 밀과 잡초를 함께 자라게 두라고 명하셨습니다. 바울도 그 정신을 이어받아 고린도전서에 ‘판단을 그치고 주의 강림을 기다리라’고 썼습니다. 아바의 아들딸들은 판단과 가장 거리가 먼 자들입니다. 그들은 죄인들과 사이좋게 지냅니다. ‘하늘에 계신 너희 아버지의 온전하심과 같이 너희도 온전하라’하신 마태복음의 예수님 말씀을 기억하십니까? 누가복음에는 같은 구절이 ‘너희 아버지의 자비하심같이 너희도 자비하라’고 되어있습니다. 하늘 아버지가 온전하신 것처럼 우리도 온전해진다는 것의 성경적 의미는 곧 예수님의 긍휼의 사역을 본받는 것으로 정의됩니다.” “더욱이 저는 하나님을 그분의 심판석에서 몰아내고 남을 판단할 지식도 권한도 없는 제가 거기 앉아 남에게 선고를 내릴 뜻은 없습니다. 이 자리에 앉은 우리 중 누구도 한번이라도 남의 동기를 본 사람은 없습니다. 따라서 우리는 타인의 행동의 이면을 헤아릴 수 없습니다. 로마서 1장에서 동성애에 대해 이야기한 뒤 바울이 한 말을 잊지 마십시오. 그는 2장을 이렇게 시작합니다. ‘그러므로 남을 판단하는 사람아, 누구를 막론하고 네가 핑계하지 못할 것은 남을 판단하는 것으로 네가 너를 정죄함이니 판단하는 네가 같은 일을 행함이니라.’ “20세가 저무는 이 시점에 나와 다른 집단에 대한 편협성, 도덕적 절대론, 양보를 모르는 독단주의를 보는 것은 섬뜩한 일입니다. 저마다 종교적 고지를 점하여 고집할 때 그런 태도가 팽배할 수밖에 없습니다.” “사랑받는 자가 된다는 것은 위로부터 계시된 진리를 시시각각 내 평범한 생각과 말과 행동 속으로 끌어들이는 것이다.” 하나님 나라의 긍휼에는 절대 무차별의 특성이 있다. 그 특성을 강조하신 것이 예수님의 거의 모든 가르침의 핵심 주제다. 무차별적 긍휼이란 무엇인가? “장미꽃을 보라. 장미가 ‘나는 착한 사람들한테만 향기를 발하고 나쁜 사람들한테는 향기를 거둬야지’라고 말하는 것이 가능한가? 또 등불이 자기 불빛 아래 걸으려는 악인한테 빛을 거두는 모습을 상상할 수 있는가? 그렇게 되는 순간 그것은 이미 등불이 아니다. 또 나무가 선인이든 악인이든 젊은이든 노인이든 높은 자든 낮은 자든 모든 사람에게, 인간뿐 아니라 동물에게, 모든 피조물에게, 심지어 자기를 자르려는 자에게까지 대책 없이 무차별로 그늘을 내주는 모습을 보라. 무차별성, 그것이야말로 긍휼의 으뜸가는 특성이다.” 하나님은 우리를 자녀로 사랑하신다. 우리가 사랑받을 자격이 있어서나 자격이 없음에도 불구하고가 아니라, 우리가 노력해서나 그 노력이 부질없음을 깨달아서가 아니라, 단순히 그분이 사랑하기로 정하셨기에 사랑하신다. 어쩌면 그것을 아는 순간 비로소 우리는 자녀다. 우리가 자녀인 것은 그분이 우리 아버지시기 때문이다. 그러므로 선을 행하고 진실을 말하도 상대를 이해하려는 우리의 모든 노력은 결실 여부를 떠나 바로 자녀의 노력이다. 우리가 그분을 사랑하기 전부터 그분은 우리 주 예수 그리스도를 통해 우리를 자녀로 사랑하셨다. 그래서 우리가 아무리 조숙할지라도 여전히 우리는 자녀다. 존재하는 모든 것은 부활하신 그리스도 안에서 살아난다. 체스터튼의 말처럼 그분은 이미 우리 뒤에 서 계신다. 크든 작든 중요하든 사소하든 멀든 가깝든, 모든 일에는 제자리와 제 의미와 제 가치가 있다. 그분과의 연합을 통해서라면(어거스틴의 말처럼, 그분은 나보다도 나와 더 친하신 분이다) 낭비도 없고 빠진 부분도 없다. 영원한 의미가 담기지 않은 순간이란 없다. 열매 없는 행동도 없고, 결실 없는 사랑도 없고, 응답 없는 기도도 없다. “우리가 알거니와 하나님을 사랑하는 자 곧 그의 뜻대로 부르심을 입은 자들에게는 모든 것이 합력하여 선을 이루느니라”(롬 8:28) 우리 보화는 금이 아니니 질그릇에 담긴 엄청난 부 우리 보화는 오직 하나니 질그릇 속의 주 그리스도 그러나 돌연 난데없이 예수님이 나타나 내 삶은 새로워졌다. 내 위안밖에 챙길 줄 모르던 볼품없는 신세이던 내가 사람들과 일을 챙길 줄 아는 어엿한 인간, 사랑받는 제자가 되었다. 그분의 말씀이 “내 발에 등”이 되었다. 나는 방향감각과 목표의식을 찾았고 아침에 자리에서 일어나야 할 이유를 찾았다. 예수님은 내 랍비, 내 스승이었다. 무한한 인내로 그분은 인생의 의미를 깨우쳐 주셨고 망가진 시절로 지쳐 있던 내게 새 힘을 주셨다. 나를 어둠에서 이끌어 빛으로 들인, 위대하신 랍비를 나는 결코 잊을 수 없다. 그분은 현실을 피하는 피난처가 아니라 현실 속으로 깊이 들어가는 길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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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6년 전
마음이 따뜻해지는 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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