걷다 보면

김진석 지음 | 큐리어스(Qrious) 펴냄

걷다 보면 (길 위의 사진가 김진석의 걷는 여행)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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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4.7.6

페이지

240쪽

상세 정보

여는 순간 나를 산티아고의 자연으로 데려가는 책이 있다. 답답한 일상을 히말라야의 광막한 산정에 내려놓고, 아프리카의 대지를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해주는 책이 있다. 걷기를 지독하게 싫어하던 한 사람이 ‘길 위의 사진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였다.”고 말하는 사진가 김진석. 마음의 오아시스가 간절한 날, 그의 책과 여행을 떠나보자.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제주 올레, 히말라야, 투르 드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까지… 책 속에 길이 있다. 오늘 그 길을 함께 걷는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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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메스를든사냥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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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제8회 칸 국제 시리즈 페스티벌 공식 초청작
★ 드라마 <메스를 든 사냥꾼> 원작소설

가족이라는 이름의 지옥,
그 끝에서 피어나는 생존의 갈망!

❝아빠는 사람을 죽이는 연쇄 살인마였고,
나는 그 시체를 치우는 딸이었다.❞


✔ 긴박하고 몰입도 높은 심리 스릴러 소설을 찾고 있다면
✔ 비정상적인 가족 관계 속에서 피어나는 인간 본성과 생존의 의미를 탐구해보고 싶다면




📕 책 소개

메스를 든 법의관과 재단사 살인범의 추격 스릴러!

소시오패스 법의관 세현은
사체를 부검하며
범인이 과거에 자신이 죽인 아빠라는 것을 알게된다.

살인범의 딸임이 밝혀지는 것이 두려워
경찰보다 먼저 그를 찾아 죽이기로 결심한다.

세현은 과연 그 누구보다 빨리
살인범을 찾아낼 수 있을까.




📕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조균이 세현에게 말한다.
"가족은 서로 같이 고생하는 거라고."

콩 한쪽도 나눠먹는 아름다운 가족이 아니다.

가족이라는 이름으로 묶인
사람들이 어떻게 파괴되어 가는지 섬뜩하게 그렸다.

누군가를 죽이려는 욕구와
살아남으려는 욕구 사이에서
팽팽하게 갈등하며 성장한 세현

안쓰럽기도, 때로는 소름끼치기도
+
비정상적인 가족관계
그 끝은 어디인지 생각해봤다.




🔖 한 줄 소감

가족이라는 단어가 때로는 가장 잔인한 굴레가 될 수 있음을 보여주는, 한 편의 악몽 같은 이야기에 몰입했다.


#전자책 #눈이아프다 #다시종이책으로


#미스터리스릴러 #심리스릴러
#2025_232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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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여는 순간 나를 산티아고의 자연으로 데려가는 책이 있다. 답답한 일상을 히말라야의 광막한 산정에 내려놓고, 아프리카의 대지를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해주는 책이 있다. 걷기를 지독하게 싫어하던 한 사람이 ‘길 위의 사진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였다.”고 말하는 사진가 김진석. 마음의 오아시스가 간절한 날, 그의 책과 여행을 떠나보자.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제주 올레, 히말라야, 투르 드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까지… 책 속에 길이 있다. 오늘 그 길을 함께 걷는다.

출판사 책 소개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였다.”


여는 순간 나를 산티아고의 자연으로 데려가는 책이 있다. 답답한 일상을 히말라야의 광막한 산정에 내려놓고, 아프리카의 대지를 걸으며 마음을 쉬게 해주는 책이 있다. 『걷다 보면』은 걷기를 지독하게 싫어하던 한 사람이 ‘길 위의 사진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사람의 가장 아름다운 순간이 보였다.”고 말하는 사진가 김진석. 마음의 오아시스가 간절한 날, 그의 책과 여행을 떠나보자. 카미노 데 산티아고에서 제주 올레, 히말라야, 투르 드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까지… 책 속에 길이 있다. 오늘 그 길을 함께 걷는다.

[출판사 서평]

“사람은 걸을 수 있는 만큼만 존재한다.(사르트르)”

만약 당신이 ‘걷기에 빠진 사람들은 왜 고생을 사서 하는지 모르겠다’고 생각한다면 여기, 당신과 똑같았던 한 사람이 있다. 급변하는 세상의 속도를 카메라에 담기에 바빴던 그는 어느 날 사진가로서의 정체성에 회의를 느끼고 하던 일을 그만둔다. 우연히 찾은 제주 올레길에서 시작된 걷기와의 인연은 산티아고 순례길로 이어졌고, 무거운 카메라를 들고 40일의 여정을 걷고 또 걷는 동안 그의 삶에 극적인 변화를 일으켰다. ‘걷는 속도’로 세상을 바라보자 그동안 보지 못했던 것들, 보려고 하지 않았던 것들이 보였던 것이다.

산티아고에서 어느 스페인 부부가 그에게 붙여준 별명, ‘카미노 데 포토그래퍼(길 위의 사진가)’란 말을 소중히 담아 온 그는 이제 제주 올레길 마니아가 되었고, 투르 드 몽블랑, 히말라야, 프랑스, 규슈 올레, 그리고 아프리카까지 길이 있는 곳이면 어디든 걸으며 ‘사람들의 아름다운 순간’을 카메라에 담고 있다.『걷다 보면』은 걷기를 지독하게 싫어하던 한 사람이 ‘길 위의 사진가’로 다시 태어나는 여정을 담은 포토 에세이다. 페이스북으로 많은 이들과 공유하며 큰 화제를 모으고 있는 그의 사진과 글이 드디어 한 권의 책에 담겼다.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건지 묻고 싶을 때
펼쳐보는 로드 무비 같은 책


누구에게나 ‘지금 이대로 괜찮은 건지’ 묻고 싶은 순간이 있다. 그럴 때 당신이 서 있는 그 자리를 떠나 며칠이고 길을 걸어보기를 권한다. 일상이 그런 여유를 허락하지 않는다면 그때는 이 책을 펼쳐보는 것도 좋겠다. 당신과 같은 고민을 하던 한 사람이 두 발로 세계를 돌아 다시 나 자신에게로 돌아오는 과정이 한 편의 로드 무비처럼 그려져 있는 책이니까.

슬라이드 쇼처럼 한 컷씩 펼쳐지는 사진, 내레이션처럼 몇 줄씩 적혀 있는 글들을 넘기다 보면 지은이와 함께 산티아고 순례길을, 그리고 세계 곳곳의 길들을 걷고 있는 기분이 든다. 그렇게 한 페이지씩 차례로 읽어도 좋고, 사진집을 보듯 아무 페이지나 열어서 지은이가 포착한 길 위의 순간들을 만나보는 것도 좋다. 어떤 방식으로 봐도 마음을 편하게 해주는 책, 여행의 낯선 공기에 목마를 때 열어보게 되는 책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지금부터 나와 함께 길을 떠났으면 좋겠다.”


『걷다 보면』은 모두 3개의 장으로 나뉘어 있다. <01 길 위의 사진가>에서는 나는 무엇을 찍는가, 나는 왜 걷는가에 대한 저자의 성찰과 함께, 오랜 시간 사진 강의를 해온 저자가 카메라를 들고 길로 나서는 이들에게 주는 조언을 담았다. <02 카미노에서 배우다>는 저자의 삶을 변화시킨 카미노 데 산티아고의 40일을 담은 장이다. <03 길과 살아가다>에서는 제주 올레와 히말라야, 투르 드 몽블랑, 규슈 올레, 아프리카 등 저자가 걸어온 여러 길의 풍경과 사람들을 한 걸음 한 걸음씩 둘러본다. 저자의 페이스북을 통해 폭발적인 관심을 모았던 사진과 글들을 만날 수 있는 것도 기쁜 일이다.

이 책에는 서문이 없다. 그 대신, 저자의 여정을 함께 해온 배낭 사진 한 장과 다음의 짧은 글 한 페이지가 있을 뿐이다. “이 책을 읽는 당신이 / 지금부터 나와 함께 길을 떠났으면 좋겠다. // 여장을 꾸리고, 신발끈을 여미고, / 두려움과 설렘으로 카미노의 아침을 맞고, / 길 위에서 만나는 인연들과 반갑게 인사를 나누며, / 나를 걷는 사진가로 다시 살아가게 해준 / 그 길들을 함께 걸었으면 좋겠다. // 걷는 속도로 생을 늦추고서야 보이던 / 그 길의 나뭇잎, 바람, 구름, 풀, 벌레, 돌멩이들을 / 바라보며 함께 웃었으면 좋겠다. // 부디 이 길이 당신에게도 즐거움이었으면 좋겠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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