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부끄러움 코드 (너와 나를 우리로 만나게 하는 소통의 공간)
신화연 지음
좋은책만들기
 펴냄
12,000 원
10,800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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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45쪽 | 2010-06-03
분량 보통인책 | 난이도 보통인책
상세 정보
호주국립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를 마쳤으며 현재 호주연방정부 복지부에서 시니어 정책연구분석가로 일하고 있는 저자가 ‘부끄러움’이라는 코드로 본 한국사회 읽기. 현대사회에서 사라져 가고 있는 ‘부끄러움’의 현주소를 밝히고, 이제 사회 소통의 공간을 마련하는 ‘부끄러움’에 우리 모두 귀를 기울여야 하지 않겠느냐고 조심스럽게 말하고 있다.<BR> <BR> 부끄러운 일을 부끄러워할 줄 아는 것, 잘못한 일을 부끄러워하는 것은 인간의 미덕이며 소중한 능력이다. 따라서 고통스럽지만 인간다워서 아름다운 이 감정을 어떻게 경영하고 극복해야 하는지를 배우는 것은 중요한 일이다. 그리고 이보다 더 중요한 일은 부끄러움에 대한 사회적 통념을 깨는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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목차

추천의 말 4
프롤로그 빗기는 시선, 움츠러드는 몸, 다가가는 마음…부끄러움의 형상 10
여는 말 14


1부 부끄러움 재조명:
부끄러움은 디지털 세계를 온전하게 할 유일한 아날로그적 감정이다
부끄러움은 두 얼굴의 야누스 27
부끄러움은 얼굴에 있다? 33
부끄러움, 그 존재 이유 39
보이니? 들리니? 51
비너스, 마르스의 세계에 말을 걸다 65


2부 생활의 발견:
숨은 부끄러움 찾기
선수의 유실(遺失) 75
다 말해도 돼, 다 보여줘도 돼, 네가 다쳐도 상관없다면 86
보릿자루의 꿈 94
부끄러움에 대처하는 두 미녀의 자세 103
아줌마도 가끔은 산다는 게 가슴 저릿한 아픔이다 110
칼로 물베기의 실천을 위한 조언 118
문화 쓰레기 혹은 문화 선도자? 125
코리아에는 코리아타운이 없다 134
데드 맨 워킹 143
스러짐에 대하여 152


3부 희망이 지나간 자리엔 부끄러움도 없다(스코틀랜드 속담)
삐에로는 웃고 있지만 165
천사의 분노 175
사랑은 가상의 공간을 타고 185
수치심과 투쟁한 히틀러 194
밀양」의 송강호가 사랑스러운 이유 203
웰컴 홈 215
부끄러움의 나침반: 부끄러움의 적응적 경영을 위하여 221

닫는 말 239
감사의 말 245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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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자 정보
신화연
이화여대와 동대학원 심리학과를 졸업하고, 호주국립대학에서 사회심리학 박사를 마쳤다. 현재 호주연방정부 복지부에서 시니어 정책연구분석가로 일하고 있다. 공부를 전문적으로 해보겠다고 마음먹은 사람들 중 적잖은 사람들이 처음엔 무슨 대단한 공부를 혼자만 하는 양, 논문 하나로 학계를 흔들어놓을 양, 허영이 장난이 아니다. 저자도 그랬다. 불안할 정도로 넘치는 아이디어와 스스로도 잘 이해가 안 되는 주제에 기대 적어도 아리스토텔레스부터 섭렵해 줘야 할 것 같은 지적(知的) 오지랖으로 지쳐가고 있을 때, 부끄러움이라는 주제가 저자 앞에 뚝 떨어졌다. 어느 날 저자 앞에 뚝. 한편으론 부끄러움을 공부한다는 것이 폼이 나지 않을 것 같다는 생각이 들었지만, 그 정서가 가지는 생활의 구체성을 거부할 수 없었다. 부끄러움으로 갈아탄 후, 저자의 부끄러움 연구는 학계를 흔들어놓지는 못했지만 저자 스스로는 뒤집어놓았다. 인간관계의 비밀, 갈등, 절망, 그럼에도 불구하고 절대 소실점 밖으로 떨어져 나가지 않는 부끄러움이라는 프레임 안의 희망… 부끄러움의 치명적 매력은 마르지 않는다. 저자는 부끄러움과 인생을 함께하기로 결심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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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긴 글 1
서민정님이 이 책을 읽었어요
5년 전
부끄러움의 가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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