낙동강

라종일 지음 | 형설라이프 펴냄

낙동강 (서로 서로를 끔찍이 여겨라)

이 책을 읽은 사람

나의 별점

읽고싶어요
12,000원 10% 10,800원

책장에 담기

게시물 작성

문장 남기기

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0.6.24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2010년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하는데…

상세 정보 더보기

이 책을 언급한 게시물1

서민정님의 프로필 이미지

서민정

@vuax3cog1y8i

인생을 대하는 태도!

낙동강

라종일 지음
형설라이프 펴냄

읽었어요
2015년 3월 15일
0
집으로 대여
구매하기
지금 첫 대여라면 배송비가 무료!

상세정보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2010년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전 주영 주일대사 현 대학총장이 들려주는
한국전쟁의 숨은 이야기
“시대의 비극 속에 신선처럼 살아간 한 노인의 지혜를 듣는다!”


낙동강은 전 주영, 주일대사이자 현 대학총장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간결한 소설이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한다. 역사의 비극 속에서 이름 없는 희생양이 되어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무제한 대여 혜택 받기

현재 25만명이 게시글을
작성하고 있어요

나와 비슷한 취향의 회원들이 작성한
FLYBOOK의 더 많은 게시물을 확인해보세요.

지금 바로 시작하기

플라이북 앱에서
10% 할인받고 구매해 보세요!

지금 구매하러 가기

더 많은 글을 보고 싶다면?

게시물 더보기
웹으로 보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