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분량
얇은 책
출간일
2010.6.24
페이지
176쪽
상세 정보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2010년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하는데…
상세정보
전 주영·주일대사이자 2010년 현재 우석대학교 총장으로 재직 중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소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하는데…
출판사 책 소개
전 주영 주일대사 현 대학총장이 들려주는
한국전쟁의 숨은 이야기
“시대의 비극 속에 신선처럼 살아간 한 노인의 지혜를 듣는다!”
낙동강은 전 주영, 주일대사이자 현 대학총장인 라종일이 유년의 전쟁 체험을 바탕으로 쓴 간결한 소설이다. 당시에 전쟁을 ‘자연의 한 현상’으로 받아들일 수밖에 없었던, 미처 역사도 기록할 수 없었던 평범한 마을 사람들의 이야기를 담았다. 작중화자인 ‘나’는 보통 사람과는 달리 매우 신비한 한 노인을 만나게 된다. 노인을 엉뚱하다고 하는 사람들도 있었지만, 그의 말은 지혜로 넘쳐난다. 그는 마치 모든 것을 알고 있는 양 ‘전쟁’이 지금 당장 한 마을을 사라지게 할 수 있어도 ‘이 세상 모든 것을 몽땅 사라지게 할 수는 없다’고 말하며 ‘서로서로를 끔찍이 여길 것’을 당부한다. 역사의 비극 속에서 이름 없는 희생양이 되어 죽어간 많은 사람들을 떠올리게 하는 책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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