장콩선생의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

장콩선생 지음 | 살림 펴냄

장콩선생의 박물관 속에 숨어 있는 우리 문화 이야기 (옛 도자기ㆍ금속공예편)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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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통인 책

출간일

2006.8.30

페이지

234쪽

상세 정보

유물을 통해서 역사교과서에서는 배울 수 없는 우리 조상들의 삶과 문화를 상상해보고, 그 미적가치를 소개한 청소년 교양서이다. 청소년의 눈높이에 맞춰 아빠인 장콩선생과 중학교 2학년인 참치, 초등학교 4학녀인 늘보거북이 우리 문화유산을 가지고 대화를 나누는 형태로 구성했다.

도자기와 금속공예를 중심으로 청자, 백자부터 에밀레 종, 향로, 반가사유상까지 교과서에 나오는 유물들을 예술적 측면, 역사적 측면, 그리고 창의적인 상상력인 미적 감수성의 측면 등 다양한 방면에서 살펴볼 수 있도록 설명했다.

말로만 듣던 유물들이 왜 유명한 지를 느낄 수 있도록 친절한 설명과 컬러로 된 도판을 함께 실었다. 각 장의 뒤에 붙어 있는 '나도야! 역사 탐정' 코너에서는 그 장에서 본 내용을 재미있는 문제로 확인해볼 수 있다. 'go! go! 박물관'에는 가보면 좋은 박물관도 모아서 소개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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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존재의 의미와 우리가 잃어가는 것들에 대한 성찰을 담은 이 작품은 지금 우리가 살아가는 시대와 맞닿아 있는 작품으로, 충분히 이 작품 추천할 만한 가치가 있는 작품이다. 읽다보면 우리가 놓치고 있는 자연의 목소리를 듣게 되고, 아버지와 아들의 관계, 상실을 극복하려는 노력의 이야기는 누구나 공감할 수 있는 인간적인 이야기로 그려내어, 무거운 주제이지만, 그 안에서 느껴지는 따뜻한 감정을 느끼게 하는 작품이다. 로빈이라는 인물을 통해 정상과 비정상의 경계를 흔들고, 인간 존재의 다양성을 존중해야 한다는 것을 일깨워주는 작품이다. 이 작품은 단순히 감동만 주는게 아니라, 우리가 과연 무엇을 잃고 있는지, 그리고 어떻게 살아야 하는지에 대해 깊이 있게 고민하게 하는 작품이다. 환경 소설이자 가족 드라마, 동시에 철학적 성찰을 담은 작품이니, 꼭 한번 읽어보길! 단순한 감성뿐만 아니라, 삶과 자연에 대한 태도를 다시 되새기게 하는 작품이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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