오래전 사서 한번 읽고
오랫동안 책장에 잠자고있다가 다시 꺼내 읽었다
딱, 지금쯤 한번 읽어봐야 할 것 같아서
맨 첫 부분에 이런 말이 나온다
"하나님도 인간이 죽어서야 판단을 하는데, 고작 인간이 뭐라고 타인을 평가하느냐"
하... 읽을수록 내가 욕하던 단 한 사람,
아니 어쩌면 모든 회사원에게 그런 존재 "부장님"이 떠올랐다.
물론 이 책을 읽는 과정에서도
매일 매일 욕하지 말아야지 다짐했으면서도
뒤돌아서면 "오늘은 말이야 부장님이~"하고 말이 나왔지만
그래도 다짐했다.
감히 누군가를 평가하지 말자.
이 책은 대부분,
1. 상대의 장점을 칭찬하고
2. 나의 잘못을 먼저 인정하고
3. 그 사람의 욕구를 파악해 동기부여를 하며
4. 진심을 보여라
라고 하는 내용인데
글쎄; 1, 2, 3번은 내 노력으로 되겠는데
문제는 "진심"이 안되는걸
얼굴에 다 씌여있어서
남을 칭찬하면서도, 나의 잘못을 인정하면서도
눼~눼에~ 하며 비꼬는것 밖엔 안되는걸
역시 책 한권에 모든 깨달음을 얻으려하면 안되나보다
뭔가 진짜 얻고싶었다. 내 인간관계를 보다 더 유하게 하기 위한 팁을!
뒤로 갈수록 뻔한 얘기가 반복되어 조금은 지루했다.
그래도 이런 책은 꾸준히 읽어야겠다.
아주 잠시 잠깐이라도 "실천"이라는 걸 하게 했다.
그래서 별 네 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