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함길수 지음 | 상상출판 펴냄

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여행, 인간과 대자연의 소리 없는 위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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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2.11.12

페이지

380쪽

상세 정보

누적 조회 수가 수천만에 육박하는 네이버 캐스트 ‘지구촌 산책’에, 2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한 세계여행을 가다듬어 한 권에 담았다. 아프리카, 아시아, 알래스카, 노르웨이, 터키 등을 종횡하며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가슴으로 담은 풍경사진과 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책은 탐험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 12개 나라 46곳의 대자연을 소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 같은 풍경의 여행지는 물론 생생한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 스릴 넘치는 모험과 아늑한 휴식이 있는 곳, 역사 깊은 유적지까지,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함길수 작가의 열정이 탄생시킨 이 영상 여행지 속엔 광활한 자연과 인간의 자유가 넘친다.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사이 왜 떠나야 하는지, 그리고 왜 돌아와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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서민정

@vuax3cog1y8i

여행 에세이

사람이 그리움을 부른다

함길수 지음
상상출판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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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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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누적 조회 수가 수천만에 육박하는 네이버 캐스트 ‘지구촌 산책’에, 2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한 세계여행을 가다듬어 한 권에 담았다. 아프리카, 아시아, 알래스카, 노르웨이, 터키 등을 종횡하며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가슴으로 담은 풍경사진과 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책은 탐험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 12개 나라 46곳의 대자연을 소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 같은 풍경의 여행지는 물론 생생한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 스릴 넘치는 모험과 아늑한 휴식이 있는 곳, 역사 깊은 유적지까지,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또한, 함길수 작가의 열정이 탄생시킨 이 영상 여행지 속엔 광활한 자연과 인간의 자유가 넘친다.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사이 왜 떠나야 하는지, 그리고 왜 돌아와야 하는지 알게 될 것이다.

출판사 책 소개

대자연에서 만난 눈물보다 뜨거운 여행 에세이
누적 조회 수가 수천만에 육박하는 네이버 캐스트 ‘지구촌 산책’에, 2년 동안 인기리에 연재한 세계여행을 가다듬어 한 권에 담았다. 아프리카, 아시아, 알래스카, 노르웨이, 터키 등을 종횡하며 대자연과 인간의 조화로운 삶을 가슴으로 담은 풍경사진과 글이 파노라마처럼 펼쳐진다. 이 책은 탐험 여행가로 살아온 저자가 평생 꼭 한 번은 가 봐야 할 세계 아름다운 여행지, 12개 나라 46곳의 대자연을 소개한다. 영원히 잊지 못할 그림 같은 풍경의 여행지는 물론 생생한 자연과 문화가 있는 곳, 스릴 넘치는 모험과 아늑한 휴식이 있는 곳, 역사 깊은 유적지까지, 죽기 전에 꼭 한 번은 가봐야 할 세계의 다양한 여행지를 카메라에 담았다. 함길수 작가의 열정이 탄생시킨 이 영상 여행지 속엔 광활한 자연과 인간의 자유가 넘친다. 한 장 한 장 넘겨보는 사이 왜 떠나야 하는지, 그리고 왜 돌아와야 하는지 알게 된다.

아프리카, 노르웨이, 터키, 뉴질랜드 등 지구 반대편 여행
지난 20년간 자동차 탐험가로, 사진작가로 길 위에서 바람처럼 살아온 함길수의 포토 에세이. 인간의 삶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자유’라고 생각하며 살아가는 그는 지금도 지구의 길 위를 걸으며 삶의 소중한 지혜를 만나고, 길 위에서 전해오는 잔잔한 감동과 ‘진정한 자유’를 꿈꾸며 살아가고 있다.
자신만의 길을 떠난 저자는 그 위에서 새로운 사람과 대자연을 마주하기도 하고, 그리웠던 사람 혹은 풍경과 다시 마주한다. 이 책은 저자 자신만의 길을 단지 혼자서 걸어가는 것을 보여 주는 것이 아니다. 그 위에서 만난 사람들, 대자연과 호흡하면서 그는 생각하고, 깨닫고, 변한다. 그리하여 그를 위한 길이 계속 새롭게 나타난다. 그리웠던 이를 다시 찾아가고 그리워할 이를 또 만나 저자는 끊임없이 성장할 것이며, 읽는 우리 또한 삶은 혼자서만 걸어가는 것이 아니라는 것을 깨닫게 될 것이다.

가장 원시적인 대자연과 인간이 전해 주는 진정한 위로
책 속에서 한 번도 들어본 적 없는 지명과 마주할 수도 있을 것이다. 마다가스카르, 우간다, 모로코, 터키, 방글라데시 등을 누비며, 좀처럼 접할 수 없는 광경을 선사한다. 카파도키아 상공의 열기구에서, 아르바민치 소 떼와 함께 달리는 차에서, 수천 년 동안 얼어붙은 마타누스카 빙하 위에서, 코뿔소의 눈을 들여다본 엔테베에서, 끝없이 펼쳐진 마사이마라 초원 위에서, 아마 당신이 서 본 적 없는 곳에서 저자는 쉼 없이 셔터를 눌렀다. 눈으로도 담기 바쁜 그 드문 광경을 저자의 인내심이 메모리에, 이 책에 꼭꼭 눌러 담았다.
또한, 그곳에 존재하는 사람과의 이야기를 소중하게 다루었다. 쓰레기 마을의 닉슨과 여동생, 다카 에어포트역에서 만난 고아 소년, 20년 만에 재회한 베스와 윤, 아름다운 몸짓 캄팔라의 리차드 등 사진과 함께 읽어 가면 그 인물이 마치 눈앞에서 이야기하고 있는 듯한 착각이 든다. 저자가 새로운 곳에서 새로운 시선으로 만난 세상은 사진과 글을 통해 독자에게도 고스란히 전달된다.

문명의 뒤편에서 느리게 살아가는 모습이 바로 힐링이다
현실에서 벗어나 여행을 떠난 저자는, 다시 그곳의 현실을 진실하게 담는다. 길 위에서 마주한 지독한 가난의 모습을 말이다. 이것이 여행이라고 할 수 있는가 하고 생각할 정도로 그가 묘사하는 가난의 모습은 믿기 힘들다. 하지만 그것이 현실이다. 다카 벽돌공장, 안타나나리보 빨래터, 고로고초 쓰레기 마을 등 하루 벌어 하루 먹고 사는 사람들의 현실의 모습을 꾸밈없이 보여 준다. 그래서 그 현실이 아름답다. 그것이 현실임에 그대로 받아들이고 그 속에서 살아가는 사람의 모습도 함께 보여 주기 때문이다.
훌쩍 여행을 떠나 이방인으로서 그곳 사람들과 어울리는 것은 분명 두렵고 낯설지만 그리 나쁘지 않다. 오히려 어눌한 의사소통과 서로 다른 문화양식에서 묻어나는 웃음과 당황스러움이 바로 여행의 매력이 되기도 한다. 그래서 여행가는 항상 세상을 아름답고 적극적으로 바라보게 된다. 떠나라, 모든 것을 털어내고 떠나라. 버리고 떠나면 채워져 돌아와 성숙해진 나를 만날 수 있을 것이다. 이 책 속에서 만난 미얀마 난민들은 극한의 삶을 살고 있지만, 그 속에 고통과 상처만 있는 것은 아니다. 전쟁 같은 치열한 삶의 현장에도 웃음이 넘치고, 노래하고, 여행객에게 먼저 인사를 건네는 마음의 여유가 있다. 방글라데시, 알래스카, 우간다 등 절망의 땅이라 생각했던 곳에서 저자는 인생의 순리를 깨닫고 삶을 긍정하는 힘을 얻는다. 그가 전하는 사랑과 희망의 메시지는 독자들에게 자신의 삶을 돌아보는 기회와 상처를 치유하는 감동을 선사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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