낭만 쿠바

송일곤 지음 | 살림Life 펴냄

낭만 쿠바 (시네아스트 송일곤의 감성 스토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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출간일

2010.6.10

페이지

272쪽

상세 정보

영화 [꽃섬], [거미숲]의 감독 송일곤의 에세이집 <낭만 쿠바>. 무지갯빛 포말이 아름다웠던 노을 진 말레콘의 방파제와 눈이 시리도록 파란 카리브해가 펼쳐진 바라데로 해변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모히토와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진 쿠바의 카페 등 이 책은 쿠바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단면들을 바라보는 송일곤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책이다.

카리브해안의 매혹적인 자연풍광, 시간이 멈춘 듯한 고색창연한 도시 아바나,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머금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공동묘지 세멘테리오 콜론, 대표적 휴양지 바라데로와 카르데나스, 쿠바 한인들의 이주 역사가 시작된 마탄사스의 엘 볼로까지. 송일곤 감독이 담은 사진 속에는 쿠바의 자연풍광은 물론, 도시의 정서, 쿠바인들의 낙천적인 활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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쿠바

낭만 쿠바

송일곤 지음
살림Life 펴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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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15년 3월 15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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상세정보

영화 [꽃섬], [거미숲]의 감독 송일곤의 에세이집 <낭만 쿠바>. 무지갯빛 포말이 아름다웠던 노을 진 말레콘의 방파제와 눈이 시리도록 파란 카리브해가 펼쳐진 바라데로 해변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모히토와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진 쿠바의 카페 등 이 책은 쿠바에 대해 이야기한다. 삶의 단면들을 바라보는 송일곤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는 책이다.

카리브해안의 매혹적인 자연풍광, 시간이 멈춘 듯한 고색창연한 도시 아바나,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머금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공동묘지 세멘테리오 콜론, 대표적 휴양지 바라데로와 카르데나스, 쿠바 한인들의 이주 역사가 시작된 마탄사스의 엘 볼로까지. 송일곤 감독이 담은 사진 속에는 쿠바의 자연풍광은 물론, 도시의 정서, 쿠바인들의 낙천적인 활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출판사 책 소개

무지갯빛 포말이 아름다웠던 노을 진 말레콘의 방파제와
눈이 시리도록 파란 카리브해가 펼쳐진 바라데로 해변가,
헤밍웨이가 사랑했던 모히토와 진한 커피향이 어우러진 쿠바의 카페,
오토바이 시동소리, 동전 굴러가는 소리에도 춤을 추는 쿠바인의 정열적인 사랑과 꿈…….

매혹의 공간, 꿈꾸는 자들의 낭만, 쿠바와 사랑에 빠지다
카리브해안의 매혹적인 자연풍광, 시간이 멈춘 듯한 고색창연한 도시 아바나, 슬픔과 아름다움을 동시에 머금고 있는 세계 최대의 공동묘지 세멘테리오 콜론, 대표적 휴양지 바라데로와 카르데나스, 쿠바 한인들의 이주 역사가 시작된 마탄사스의 엘 볼로까지. 저자가 담은 사진 속에는 쿠바의 자연풍광은 물론, 도시의 정서, 쿠바인들의 낙천적인 활기를 그대로 담고 있다. 그의 사진을 보고 있으면 항상 쾌활하게 웃으며, 음악과 춤과 함께하며 살아가는 그들의 모습과 열정적이고 순수하게 서로를 사랑하는 모습 속에서 왜 쿠바를 낭만과 사랑의 공간이라 부르는지 느낄 수 있다.

따뜻하고 느린 시선, 유랑하듯 발자국을 좇다
『낭만 쿠바』에는 삶의 단면들을 바라보는 송일곤 감독의 따뜻한 시선이 담겨 있다. 뻥 뚫린 창과 문을 보며 한국의 낙선재를 떠올리고, 길 위의 고양이를 보며 어린 시절 포근한 향수의 순간을 기억한다. 몇 십 년은 족히 넘었을 것 같은 올드카, 색색이 어우러진 파스텔 톤의 벽, 쉽게 지나칠법한 평범한 풍경들도 그의 감수성과 어우러지면 낭만이 된다. 삶의 가치와 이웃을 바라보는 그의 시선은 따뜻하면서도 느리게 흐른다.

잔잔하고 가슴 찡한 이야기, 넌 행복하니?
『낭만 쿠바』는 신비로운 스토리가 가득하다. 100년 전 중국인에게 자신을 팔려고 했던 남편을 피해 몰래 배에 탄 ‘상자의 여자’, 그녀는 어떻게 쿠바에 가게 되었을까? 밴드 동료와 ‘나쁜 남자’를 부르는 할아버지는 어떤 사연을 가지고 있을까? 노을 진 바라데로의 해안에서 춤을 추고 있는 여인은 누구일까? 90세 현자의 가장 행복했던 순간은 언제였을까? 그 따뜻한 이야기들이 여행기 속에 잔잔히 흘러 다닌다. 이 에피소드들은 그들이 오래도록 불러왔던 사랑의 노래와 열정 가득한 낭만적인 쿠바의 정취 위에 하나의 감동을 더해 주고 있다. ‘우리는 잘 살고 있나? 행복하게 살고 있나?’ 한 번쯤은 이런 생각을 해보는 것은 어떨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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