






요약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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국가인권위 활동가인 저자는 몸에 깃든 차별에 주목한다. 아프다는 이유로, 아팠다는 이유로, 앞으로 아플 가능성이 있다는 이유로 입학과 취업에서 배제되고 심지어 진료와 수술마저도 거부당하는 사람들. 이 차별의 밑바탕엔 사회의 뿌리 깊은 편견과 국가의 무책임이 있다.
도서 DB 제공: 알라딘

요약이 책은 대한민국 사회에서 질병과 장애를 가진 사람들이 겪는 구조적인 차별과 그들이 마주하는 차가운 시선을 날카롭게 파헤칩니다. 저자 김민아는 아픈 몸을 가진 개인이 단순히 신체적인 고통에만 머물지 않고, 어떻게 사회적 낙인과 편견이라는 이중고를 겪게 되는지를 치밀하게 분석합니다. 한국 사회는 효율성과 생산성을 최우선 가치로 여기며, 몸이 아프거나 장애가 있는 사람들을 '보충이 필요한 존재'가 아닌 '사회적 비용을 발생시키는 존재'로